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교수 박사 리명숙
2021.5.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은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현대적인 려명거리에도 깊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현대건축의 최신기술이 도입된 에네르기절약형거리, 록색형거리를 자체의 힘과 기술, 자재로 일떠세워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줄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주체105(2016)년 3월 17일 70일전투의 철야진군을 진두에서 지도하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현지에 나오시여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였다.
우리의 행복, 우리의 존엄, 우리의 전진을 거세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광증이 극도에 이르고 세계의 모든 시선이 이 땅으로 쏠리고있던 때 려명거리건설의 선포는 그 어떤 천지풍파앞에서도 끄떡함이 없이 단호히 맞받아나가 승리만을 거두시는분, 사랑하는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가장 행복하고 존엄높은 인민으로 되게 하실 일념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결단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살림집 및 공공건물설계로부터 전력체계구성과 불장식, 원림록화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고 건설력량편성과 시공, 자재보장 등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고 필요한 온갖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그리고 깊은 밤, 이른 새벽에도 려명거리형성안의 점과 선들을 그어주시고 때없이 보고올리는 수많은 형성안들을 보아주시면서 거리형성의 세부문제들까지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서는 거리가 철두철미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시하는 현대적인 인민의 거리로 되게 하여주시려 수십차에 걸쳐 무려 1 390여건의 형성안을 보아주시고 비준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현대적인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인민들에게 태양절까지 려명거리건설을 끝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것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는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면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룡남산을 언제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시고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오는 뜻깊은 곳에 일떠세우는 거리의 이름을 《려명거리》라고 부르도록 하여주시였다.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안겨줄수 있겠는가를 두고 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고는 몸소 오르시였던 70층아빠트의 고속승강기에도, 그 높이를 가늠해보신 부엌의 찬장, 아늑한 서재의 산뜻한 그림과 살림집기단층에 뿌리내린 꽃과 나무들에도 소중히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준공테프도 끊어주시고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살림집리용허가증을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에게 제일먼저 수여하도록 대해같은 은정도 베풀어주시였다.
인민사랑의 기념비로 우뚝 솟아오른 현대적인 거리, 궁궐같은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평범한 교육자, 과학자, 인민들이 터치는 고마움의 목소리, 려명거리의 살림집들마다에서 울려나오는 행복의 웃음소리, 이 거리에 환한 아름다운 불빛에 어려있는것은 바로 천하제일위인이신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신 우리 인민의 무한한 행복과 긍지이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은 자신의 둘도 없는 인생관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중의 유산이라고 하시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기에 이 땅에서는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전설같은 인민사랑의 이야기들이 수없이 전해지고있다.
그이께서 찬눈을 맞으며 오래도록 걸으시던 건설장의 험한 길들이 있어 이 땅의 모든 곳에서의 천지개벽이 이룩되고 설계가들과 시공자들의 안목을 넓혀주려 거듭 찾아오신 밤길, 새벽길들이 있어 로동당시대의 선경거리들이 하늘높이 일떠서고있다.
미래과학자거리, 삼지연시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등 현대건축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로동당시대의 창조물들, 인민의 행복의 재부들이 끊임없이 솟아나는 이 땅의 격동적인 현실, 이것은 우리 조국을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락원으로 하루빨리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결정체이며 당의 뜻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우리 인민들의 불굴의 정신력에 대한 그이의 절대적인 믿음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그이의 신념, 그이의 믿음은 그대로 천만을 기적창조에로 줄기차게 떠밀어주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이 숭고한 일념을 안으시고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인민의 세월은 무궁하고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