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인민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지역, 부문과 단위들에서 동시다발적인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다.
조선에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성숙된 요구로 나선 오늘 집단주의위력을 최대로 발휘해나가는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있다.
《당대회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근로자들속에서 집단주의위력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는데로 지향시켜야 합니다.》
사회주의는 집단주의를 구현한 사회이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위력이 어떻게 발휘되는가에 따라 사회발전이 좌우되는것이 사회주의사회의 근본특징이다.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그것이 공화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로 되기때문이다.
다면성, 동시성, 균형성을 지향하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그 주체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상태와 준비정도에 의하여 좌우된다.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은 우선 모든 사회성원들의 사상의식을 개변시켜 참다운 사회주의건설자로 준비시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힘은 억대의 재부나 자원에 있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온갖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뽑고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은 전체 조선인민의 조직적의사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반영하여 제시되는 혁명과 건설의 지도적지침이다.
매 개인은 조직과 집단을 떠나서 당의 혁명사상의 진수와 정당성에 대하여 인식할수 없으며 조직생활과 혁명적실천과정을 통하여서만 당의 혁명사상을 자신의것으로 체득하고 그것을 신념으로 공고화해나가게 된다.
혁명적교양의 학교인 정치조직생활을 통하여 사람들은 당의 사상을 깊이 새겨안게 되며 집단의 단결된 위력으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실천으로 관철해나가는 과정에 당의 혁명사상의 정당성과 변혁적의의를 심장으로 체득하고 당의 사상은 과학이며 진리라는 철석의 신념을 가지게 된다.
당의 혁명사상의 신념화는 꾸준하고 실속있는 사상교양의 산물이며 조직과 집단속에서 살며 투쟁해나가는 과정,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 과정에 축적되는 필연적결과이다.
하나로 굳게 뭉친 집단주의의 위력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조선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2021년에 다수확목표를 점령하고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은 또한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위력은 본질에 있어서 단결의 위력이며 인민대중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단결되여 투쟁해나갈 때 사회주의의 비약적발전이 이룩될수 있다.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집단의 귀중함과 위력을 더 깊이 느끼게 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과 지역,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정신이 개인주의를 압도해나갈 때 모든 사람들이 집단주의를 삶과 투쟁의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뿐만아니라 집단주의위력속에서만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이 하나의 목적과 리상을 가지고 서로 돕고 방조하며 사회주의대가정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갈수 있으며 전사회적으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기운을 발현시키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갈수 있다.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있는 조선의 자랑찬 현실은 집단주의교양과 투쟁기풍, 생활륜리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일심단결된 조선인민의 참모습으로 된다.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구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조선의 자립적발전잠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더욱더 가속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로 되기때문이다.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건설실천을 통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초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정치와 국방, 경제와 문화의 모든 면에서 비약적인 장성을 이룩하였으며 사회주의의 자립적, 전면적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와 풍부한 가능성을 마련해놓았다.
수십년간 공화국이 이룩한 튼튼한 토대와 발전가능성을 현실화하여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더욱더 가속화해나가자면 국가의 자립적발전잠재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오늘날 집단주의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나가는것은 사회주의의 위력, 조선의 자립적발전잠재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은 우선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분야의 균형적, 동시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함으로써 공화국의 자립적발전잠재력을 튼튼히 다져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이다.
조선인민이 지난 기간 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경제와 국방건설, 문화건설분야에서 커다란 진전을 이룩하고 사회주의의 자립적발전을 적극 추동해올수 있은 비결은 바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우월성, 집단주의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며 불굴의 투쟁을 벌려온데 있다.
오늘 세계의 예상을 초월하며 이룩된 조선의 군사기술적강세는 결코 한두사람의 과학연구사업의 산물이나 어느 일개인의 공로가 아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발전 5개년계획을 관철하기 위하여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하나로 융합시켜 끝끝내 극초음속무기개발부문에서의 대성공을 안아온 조선의 국방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의 투쟁위훈은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이야말로 사회주의건설의 전전선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게 하는 근본요인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기간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고 농업과 경공업, 건설부문을 적극 추동하여 인민들의 식의주문제해결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하며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실천하여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도 결코 몇몇 일군들이나 특정한 집단이 따로 맡아하는 사업이 아니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부문과 지역에서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투쟁기풍, 생활기풍을 높이 발휘하고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를 철저히 극복해나갈 때 자기 부문, 자기 지역의 사업을 세계적수준에로 추켜세울수 있을뿐만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전전선에서 동시적, 균형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집단주의의 위력으로써만 온갖 비사회주의적이며 반사회주의적인 요소와 행위들을 근원적으로 없애버리고 조선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해나갈수 있으며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해나갈수 있다.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은 또한 과학기술선행과 혁신을 적극 추동하여 공화국의 발전잠재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오늘날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의 기본추동력으로 되고있으며 과학기술발전을 모든 사업에 선행시키고 일관하게 중시해나갈 때 사회적진보와 변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모든 부문, 단위와 지역들에서 자기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과학기술발전과 혁신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자체의 과학기술력량강화에 주력해나갈 때 나라의 전반사업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켜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더욱 증대시켜나갈수 있다.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은 조선의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을 철저히 선행시키고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방도로 된다.
집단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에 의거해나갈 때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설계, 작전하고 과학기술발전도 적극 추동해나갈수 있으며 과학기술중시를 조선의 사회적기풍, 국풍으로 확립해나갈수 있다.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감에 있어서 앞선 부문과 단위들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 수단을 공유하고 이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조직하고 그 과정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것을 필수적인 공정, 반드시 지켜야 할 과정으로 내세웠다.
사회주의의 우월성, 집단주의위력속에서만 이 과정이 조선의 전반적과학기술발전을 추동하는 실속있는 과정으로 될수 있으며 뒤떨어진 단위들은 물론 모범적인 단위들도 다같이 분발하여 더 높은 수준에로의 발전을 지향하는 과정으로 될수 있다. 뿐만아니라 조선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경쟁속에서 빠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의의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수 있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작업반이 작업반을 돕고 공장이 공장을 도우며 부문이 부문을 돕고 지역이 지역을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갈것을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사회주의의 위력, 집단주의위력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감으로써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가져오고야말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