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다시 깊이 새기고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력사적과제는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이민위천이란 인민을 하늘같이 여긴다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힘있는 존재로, 전지전능한 존재로 내세운다는것이다.
이민위천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당이 자기의 사명과 성격에 맞게 당건설과 당활동을 일관시키자면 철두철미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어야 하며 그러자면 전당이 인민을 위해 헌신복무해야 한다.
혁명적당은 인민을 위해 헌신복무할때 혁명의 주체이고 동력인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를 박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보호속에 끊임없이 강화발전될수 있으며 인민대중을 능숙하게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당이 나라의 근본이며 이 세상 전부와도 같은 존재인 인민대중속에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면 그 어떤 대적이 덤벼들어도 무서울것이 없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이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붉은 기폭에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기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올수 있은것은 당을 광범한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건설하고 시종일관하게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적당으로 건설한데 있다.
조선로동당은 모든 로선과 정책들을 철두철미 인민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것으로 일관시키고있으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길에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근본원칙으로 내세우고있다.
조선로동당이 제시하는 모든 로선과 정책들이 인민대중의 자각적인 열의와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성과적으로 관철되고있는것은 거기에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가 속속들이 반영되여있는데 있다.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당과 국가활동의
이것은 태풍과 큰물로 하여 한지에 나앉은 수재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전당적, 전국가적지원과 투자를 아낌없이 돌린 조선로동당의 활동 하나만을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주체109(2020)년은 조선인민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하여 정초부터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을 참으로 간고하고 힘겹게 보내지 않으면 안된 한해였다.
조선로동당
뿐만아니라 태풍과 큰물피해로 인민들이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을 때에는 직접 피해현장을 료해하시였으며
이에 따라 국가방위의 최전선에 서있는 인민군대와 함께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이 조직되여 피해지역들에 급파되였으며 피해지역들이 옛모습을 찾아볼수 없는 사회주의선경마을들로 변모되는 희한한 현실들이 펼쳐지게 되였다.
이 모든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근본리념인 이민위천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이민위천이야말로
이민위천을 당건설과 활동의 근본리념으로 내세우고 굴함없이 투쟁하고 전진해나가는 혁명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