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정보산업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2021.3.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정보산업의 중요성과 그 의의를 똑똑히 인식하고 나라의 정보산업을 빨리 발전시키고 모든 부문을 정보화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보산업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정보화하여야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0권 380페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를 벌리시는 전기간 우리 식의 프로그람개발과 수재양성기지의 강화, 정보산업부문의 발전에 깊은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북방의 맵짠 날씨가 대기를 사정없이 얼구는 주체97(2008)년 12월 16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의 어느 한 연구소를 찾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건물이 아주 산뜻하고 깨끗해보인다고, 아담하게 건설을 잘하였다고 치하하시면서 홀에 전시한 프로그람소개판들을 보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계닭공장경영업무체계 《명당1.0》을 비롯한 프로그람들이 공장의 경영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진행할수 있게 하는 통합경영업무체계이면 좋다고, 화상회의체계 《만리경》을 보니 회의참가자들이 동화상을 보면서 회의를 할수 있을것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사실 그 하나하나의 프로그람들은 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미전에 밝혀주신 방향에 따라 연구개발된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 기회에 프로그람을 적극 개발할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나라의 정보산업발전에 필요한 프로그람을 많이 개발하며 프로그람을 개발하는데서 기본은 우리 식의 프로그람을 개발하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그 의도를 받들고 이 연구소는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 내려가 이악하게 노력하는 과정에 경영관리를 과학화, 합리화하기 위한 가치있는 프로그람들을 만들어내게 된것이였다.

수십대의 콤퓨터들이 전개되여있는 개발실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앞자리에서 일하는 동무가 평양제1중학교와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실장으로 일하고있다는것을 아시고 일군들에게 수재양성기지를 꾸린지 엊그제같은데 그때 공부한 사람들이 벌써 정보산업부문의 중진으로 자라났다고 기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강계닭공장경영업무체계를 개발한 연구사가 금성학원을 거쳐 리과대학을 졸업하였다는것을 아시였을 때에도 더없이 대견해하시면서 젊은 세대들이 정보산업부문의 중진으로 자라난 오늘의 현실은 콤퓨터수재양성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당에서 취한 조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정보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는 이미전에 이 분야의 인재들을 훌륭히 육성하기 위한 사업에서부터 본격화되였다.

여러해전 중등교육단계에서부터 콤퓨터분야의 수재들을 키울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금성학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 양성기지를 꾸려 콤퓨터수재양성의 계승성을 보장하고 콤퓨터기술수준을 하루빨리 높여나가도록 하시였다.

최신식콤퓨터를 비롯한 귀중한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주시고 학생들의 통학과 생활조건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특별한 사랑속에 나라의 정보산업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이 수많이 자라났다.

수도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자강도에 프로그람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를 꾸릴 생각을 하게 된것도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이 있었기때문이였다.

주체88(1999)년 5월 12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정보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기 위해 프로그람개발을 제한된 범위가 아니라 전국적범위에서 광범히 진행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 가르치심은 어느 특정한 단위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도들과 시, 군들에서까지 자체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람들을 적극 개발리용함으로써 나라의 정보산업을 최단기간내에 우리 식으로 급속히 발전시킬수 있는 길을 밝힌 현명한 가르치심이였다.

그래서 어느 한 대학의 건물에 몇대의 설비들을 차려놓고 일단 첫걸음을 내짚었는데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구소의 사업을 료해하시고 중앙의 정보산업기관들에서 적극 도와주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연구소를 다 돌아보시고 평안북도에서도 자강도처럼 연구소를 꾸릴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여기에는 자강도를 본보기로 하여 온 나라에 정보산업발전의 일대 선풍을 일으키시려는 깊은 의도가 실려있었다.

그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미전에 프로그람개발을 전국적범위에서 할데 대한 방향을 그어주시고 콤퓨터수재양성기지를 꾸려 그 사업을 맡아할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 각 도에 보내주시였으며 오늘은 그앞에 자강도를 세워주신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프로그람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콤퓨터와 프로그람분야에서 전문가수준이상의 안목으로 후비양성과 개발자들의 나이, 봉사기들의 기억능력과 개발도구보장을 비롯한 연구소의 사업방향과 방도를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보기술을 발전시키자면 과학연구사업을 앞세우며 정보산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대렬을 늘이고 그들의 수준을 하루빨리 높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연구소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자강도를 본보기로 하여 나라의 정보산업을 하루빨리 발전시켜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크나큰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오늘도 정보기술발전에서 한몫 단단히 할 각오밑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