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과학기술은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주도해나가는 기관차

 20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과학은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경제전선이 기본전선이라고 밝혀주시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말씀에는 조성된 난국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나갈수 있는 길이 명확히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원회의에서 밝혀주신바와 같이 오늘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며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에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라면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입니다.》

과학기술은 국력의 기초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에 나라와 민족의 강약과 흥망이 달려있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강자가 되고 틀어쥐지 못하면 약자가 된다. 지난날과는 달리 과학기술력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으로 되고 과학기술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데서 주도적역할을 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속도이자 나라의 발전속도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과학기술중시의 열풍이 세차게 나래쳐 류례없이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더욱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을 통하여 과학기술은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고 민족사적인 대승리, 대변혁을 안아오는 위력한 무기라는것이 남김없이 확증되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21세기 강국건설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확고히 앞세우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급속히 발전시켜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나갈수 있다.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자강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우리 힘,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게 하는 원천이기때문이다.

우리가 걷는 사회주의의 길은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야 하는 전인미답의 길이다. 자기 힘, 자강력이 제일이며 자력자강만이 우리가 살길이다. 주체적력량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을 자체의 힘으로 건설해나갈수 있게 하는 실제적담보이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이다. 높은 과학기술이 안받침되여야 자강력을 튼튼히 다질수 있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극복해나갈수 있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주적신념과 배짱을 안고 첨단과학의 세계를 점령하며 모든 공정의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훌륭히 풀어나감으로써 자력자강의 창조물을 보란듯이 일떠세운 우리의 투쟁경험은 과학기술에 의거하면 만난이 막아서도 능히 자기앞길을 개척해나갈수 있다는것을 고귀한 진리로 새겨주고있다.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방식, 주체조선의 불변의 전진방식이며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의 강국이다.

오늘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자기의 힘을 더욱 강화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는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나가는데 있다. 나라의 경제토대와 생산잠재력이 최대로 은을 내게 하자고 해도, 튼튼한 자립적경제토대에 의거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키자고 해도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하며 자위적국방력의 불패의 위력도 최신과학기술이 안받침되여야 더 높이 발휘될수 있다. 이 땅 그 어디서나 과학기술혁명의 북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고 첨단과학기술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될 때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더욱 확신성있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이룩해나가게 하는 비약의 원동력이기때문이다.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끊임없는 비약과 발전을 요구한다. 국력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오늘날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며 제자리걸음을 하여서는 시대의 락오자가 되고만다.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풀어나가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부단히 발전시키는데 있다. 오늘날 과학적인 방법론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여서는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혁명의 전진속도를 계속 높일수 있으며 상상할수 없었던 놀라운 기적과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실천이 가르쳐주는 철리이다.

적대세력들의 악착한 제재로 말미암아 많은 제약을 받고 불리한 기상기후가 계속된 조건에서도 지난해농사에서 최고수확년도를 돌파하는 전례없는 대풍이 마련된 비결도 농업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그것을 적극 도입하였기때문이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을 신념과 량심으로 받들어나간다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다.

시대를 주름잡는 대진군속도에 과학기술의 위력을 합쳐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질풍같이 비약하고있는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속에서도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가 일떠설수 있은 장엄한 현실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것도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이다. 과학기술, 바로 여기에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고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는 기적창조의 묘술이 있다.

우리 인민은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인 과학기술룡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더 큰 박차를 가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