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수놓아가는 어머니들의 아름답고 고결한 한생을 높이 평가해주신
온 나라 700만 어머니들과 전체 인민을 끝없는 감격과 흥분으로 가슴젖게 한 조선의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는 뜨거운 모성애와 진함없는 헌신으로 사회주의조선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빛내여가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공적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아낌없는 축복과 경의의 단상에 떠올려주신
대회가 시작된 첫날 개회사에서
순간 대회장에서는 격정의 파도가 일었다. 가정의 무거운 부담을 다 맡아안고 남모르는 고생을 많이 하면서도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들앞에서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던 이 나라의 강인한 어머니들이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어 모두가 뜨거운 눈물을 쏟았던것이다.
마음속에 묻어둔 오만가지 걱정으로 남몰래 애를 태우면서도 언제나 소박한 웃음으로 난관을 이겨낸 강의한분들, 얼굴의 아름다움은 고생과 더불어 스러져가도 고결한 정신세계를 지니였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하게만 뵙게 되는분들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시는 사랑하는 우리 조국의 어머니들이라고 하신
이 땅의 평범한 어머니들에게 거듭 드리신 그 뜨거운 경의, 이 나라 어머니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정과 존경이 담겨져있는 그이의 말씀 한마디한마디는 정녕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는 어머니들의 헌신에 대한 뜨거운 표창이였다.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고 돌보시느라 제일 많은 고생을 하시는 우리의
정녕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려정에 묻어온 녀성들의 순결한 량심과 사심없는 노력을 진주보석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세상에 없는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도 안겨주시며 사랑의 선물도 한가득 안겨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