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적민족경제건설리론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과학적사회주의리론발전력사에서 처음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건설리론을 창시하시고 전일적인 사상리론체계로 정립하심으로써 사회주의경제학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시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합법칙성을 완벽하게 천명하신 불세출의 사상리론가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처음으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는것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방향으로 규정하시였습니다.》 (《김정일전집》 제3권 395페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발전의 새시대인 주체시대 우리 혁명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시고 혁명실천의 풍부한 경험을 일반화하시는 과정을 통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새 사회건설시기, 특히 사회주의건설시기 매개 나라 경제는 철두철미 제발로 걸어나갈수 있는 자립적인 민족경제로 되여야 한다는 경제건설의 근본리치를 발견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리론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한 우리 인민앞에는 착취와 억압의 사회적근원을 청산하고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며 나아가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여야 할 성스러운 혁명과업이 나섰다.

우리 인민이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것과 때를 같이하여 제2차 세계대전이후 쏘련군대에 의하여 해방된 동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도 민주주의적발전의 길에 들어섰으며 이 나라 인민들도 사회주의를 지향하여 나아갔다.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은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선진적인 사회정치제도를 세우고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과 함께 사회의 민주주의적경제개혁을 실시하고 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하였다.

그러나 제국주의의 식민지기반에서 해방된 인민들이 민주주의적발전의 길을 거쳐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어떤 성격과 형태, 내용을 가진 경제를 어떻게 건설하여야 하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선행한 과학적사회주의리론에도 밝혀진것이 없었고 또 이미 창조된 참작할만 한 경험도 없었다.

맑스주의창시자들은 유럽의 자본주의나라들을 중심으로 자본주의의 발생, 발전과 멸망의 합법칙성을 밝히고 로동계급이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고 수요에 의한 분배를 실시할수 있는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생산력을 고도로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대하여 제기하였다. 레닌의 나라의 전기화사상을 계승한 쓰딸린은 뒤떨어진 자본주의국가였던 로씨야의 조건에서 사회주의혁명이 승리를 이룩한 다음 제국주의의 포위속에서 단독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해야 할 실천적요구로부터 중공업을 강행적으로 발전시켜 사회주의공업화를 빨리 실현할데 대한 리론을 제시하고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일련의 귀중한 경험을 창조하였다.

특히 쓰딸린은 제2차 세계대전이후 동유럽의 일련의 나라들이 민주주의적발전의 길에 들어선 새로운 력사적조건에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련합된 제국주의세력의 악랄한 경제적봉쇄와 고립압살책동에 민주진영의 련합된 힘으로 맞서나갈 목적밑에 주체38(1949)년 쏘련을 중심으로 하고 동유럽 인민민주주의나라들을 망라하는 경제호상원조리사회(쎄브)를 내오고 이 나라들의 경제건설을 통일적으로 조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이 과정에 적지 않은 나라들이 큰 나라에 의존하는 경제, 다른 나라 식을 모방이식하는 경제를 건설하는 길로 나아갔으며 그것이 점차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매개 민족국가들의 경제건설의 보편적이며 일반적인 공식으로 간주되게 되였다.

이것은 제국주의예속에서 해방된 인민들이 정치적독립을 공고히 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견지에서 보나 혁명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진행되는 우리 시대의 력사적조건에서 앞으로 건설해야 할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로 보나 매우 유해롭고 위험한 일이라는것은 명백한 사실이였다.

당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코콤》을 만들어놓고 사회주의나라들에 대한 경제적봉쇄와 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이른바 《원조》를 미끼로 하여 다른 나라들을 경제적으로 예속시키기 위하여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었다.

이러한 복잡한 환경에서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들앞에는 민족적독립을 이룩한 인민들이 외세에 의존하는 경제를 건설하는가 아니면 자립하는 경제를 건설하는가, 큰 나라의 경제구조에 종속되는 전문화의 길로 나가는가 아니면 자체의 독자적이며 종합적인 구조를 가진 경제를 건설하는 길로 나가는가 하는것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 사회주의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나서고있었다.

하지만 이 시기에 경제건설의 방향문제를 그렇듯 심각한 문제로 내세우고 새 사회건설의 첫 시기부터 그 해결책을 리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모색하고 탐구한 령도자들은 거의 없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혁명실천의 오늘만이 아니라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우리 혁명의 앞길을 밝혀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해방을 이룩하신 다음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서는 첫 시기에 벌써 민족경제의 자립성을 보장하는것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원칙적문제로 내세우시고 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심으로써 제국주의식민지통치에서 벗어나 민족적독립을 이룩한 나라들에서의 경제건설의 방향과 방도문제에 가장 옳바른 해답을 주시였다.

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관한 사상은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사상에 기초하시여 항일혁명투쟁시기에 해방된 조국에서의 새 사회건설의 앞날을 설계하시면서 구상하신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나날 해방된 조국땅우에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실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면서 나라의 자주독립을 물질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경제토대를 어떻게 닦을것인가에 대하여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여오시였으며 그 과정에 력사상 처음으로 민족경제의 자립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였다.

민족경제의 자립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사상은 일찌기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의 창시를 선포하시면서 제시하신 자주적립장을 견지할데 대한 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첫 주체적인 경제건설사상이였으며 뒤떨어진 식민지예속경제를 가지고있던 당대 우리 나라의 경제형편을 과학적으로 분석통찰하신데 기초하여 민족경제의 자립적발전을 이룩하지 않고서는 나라의 독립도 이룩할수 없고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도 청산할수 없다는데로부터 출발하고있는 과학적인 경제건설사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엇보다먼저 일제와 예속자본가들의 경제적지반을 허물어버리지 않고서는 경제의 자립적발전의 길을 열어놓을수도 없고 나라의 정치적독립을 공고히 할수 없다는것을 밝히심으로써 경제적자립은 나라의 정치적독립의 기초로 된다는 귀중한 사상을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일제와 그 앞잡이들이 가지고있던 중요산업을 국유화하여 전체 인민의 소유로 되게 함으로써 나라의 중요생산수단이 조국의 독립과 번영,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리용될수 있게 하며 착취와 압박이 없는 새 사회건설의 경제적토대를 축성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구상하신 민족경제의 자립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은 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와 략탈의 경제적근원을 청산하고 나라의 경제를 철두철미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경제, 조국의 륭성번영에 이바지하는 경제로 건설하며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에 의한 경제적예속을 없애고 경제적자립을 실현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의 정치적자주성을 고수하기 위한 물질적담보를 마련할데 대한 참으로 애민, 애족, 애국의 넋이 흘러넘치는 경제건설사상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족경제의 자립적발전의 길을 열어놓을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심으로써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을 벌리는 나라 인민들은 민족적독립을 이룩한 다음 다시는 망국노의 처지에 빠지지 않고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있는 지도적지침을 가지게 되였으며 자본주의가 겪은 쓰라린 진통을 되풀이하지 않고 선진적인 사회주의길로 나아갈수 있는 가장 옳바른 길을 찾게 되였다.

로동계급의 혁명투쟁력사는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의 민족적 및 계급적해방을 위한 피어린 투쟁을 승리에로 령도한 공산주의운동의 수령들은 알고있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강도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를 짓부시고 항일혁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장기적이고도 간고한 혈전속에서, 더우기 혁명이 언제 승리할지 아직은 예측조차 하기 어려운 속에서 해방된 조국건설의 앞날을 설계하시며 경제건설의 방향과 방도까지 밝혀주신 그렇듯 탁월하고 천재적인 수령은 아직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민족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한 이후 민족경제의 자립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신것은 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관한 사상의 시원을 열어놓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제시하신 민족경제의 자립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신 다음 새 조국건설시기로부터 사회주의건설의 전력사적과정을 거쳐 혁명과 건설의 실천속에서 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관한 리론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심으로써 그것을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관한 전일적인 사상리론체계로 정립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의 본질과 내용, 그 경제적구조와 징표,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건설의 력사적필연성과 과업, 그 원칙과 방도 등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와 그 건설의 합법칙성에 대한 전면적인 리론적해명을 주시였다. 여기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립적민족경제는 본질상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 자체로 벌어서 먹고 살아나갈수 있는 경제라는것을 천명하시고 자립적민족경제의 내용과 구조를 독창적으로 규정하신것이다. 이와 함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제적예속은 정치적예속을 가져온다는것을 밝히시고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성과적으로 쌓고 민족적불평등의 실제적기초로 되는 경제적락후성을 청산할수 있는 담보가 있다는 사상을 제시하시였으며 자력갱생을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의 원칙으로 규정하시였다. 그리하여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관한 리론은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여 완성된 사회주의경제학설로 정립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제시하신 민족경제의 자립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사상과 조국해방후 새 사회건설의 첫 시기부터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전력사적과정에 걸쳐 우리 혁명과 건설을 조직령도하시면서 몸소 쌓으신 풍부한 경험과 고귀한 업적을 과학적으로 일반화하시여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관한 리론을 창시하시고 전면적으로 발전풍부화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대중중심의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을 경제건설분야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리론을 창시하시고 과학적인 사회주의경제학설로 정립하신것은 수령님께서 온갖 부르죠아적, 수정주의적경제리론과의 치렬한 사상리론적대결과 투쟁속에서 그리고 선행한 과학적사회주의리론과 사회주의경제건설리론의 제한성을 극복하고 사회주의경제건설리론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창조적인 사상리론활동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리론적전취물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관한 리론은 락후한 식민지반봉건사회의 력사적조건에서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첫 시기부터 민족경제의 자립적토대를 쌓기 위하여 겹쌓이는 온갖 애로와 난관을 헤쳐나가시면서 불면불휴의 정력과 심혈을 기울이신 수령님의 창조적활동과 고귀한 업적의 사상리론적총화이다.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리론은 우리 시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보편적인 과학적학설로서 자주, 독립, 사회주의를 위한 인민들의 혁명투쟁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불멸의 등대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