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시대사상을 창시하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는 수령의 위대성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의 하나이다.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은 시대를 규정하는 기본요인이다.
인민대중이 주인이 되여 력사와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간다는데 이전 시대와 구별되는 주체시대의 특징의 하나가 있다.
쏘련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사회주의의 영향력이 강화되는데 따라 세계무대에서는 자본의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는 로동계급의 혁명투쟁과 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식민지, 반식민지나라 인민들의 해방투쟁이 급격히 앙양되였다.
우리 나라에서도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대중투쟁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였으며 그것은 1920년대말에 이르러 점차 폭동적성격을 띠고 발전하고있었다.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국제무대에서 일어나고있던 격동적인 사변들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혁명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의 시기가 도래하였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었다.
하지만 당시 제노라고 하던 혁명가들과 사상리론가들도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앙양되고있는 혁명운동을 놓고 단순한 정세의 변화로만 리해할뿐 시대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있다는것을 보지 못하고있었다.
주체사상의 창시는 모든 사회력사적문제들을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보고 대하시는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인민대중은 운명개척의 길을 환히 밝혀주는 지도적지침을 가지게 되였으며 자기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성과적으로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개척한 주체사상의 변혁적의의는 조국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력사에서 뚜렷이 실증되였다.
주체사상을 삶과 투쟁의 무기로 힘있게 틀어쥔 조선인민은 20세기의 복잡다단한 정세의 흐름속에서도 그 누구의 지원이나 도움이 없이 오직 자체의 힘으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여왔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조선인민앞에서 강도일제의 포악한 식민지통치가 종말을 고하였으며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가 수치스러운 참패의 력사를 기록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두단계에 걸치는 사회혁명과 제국주의련합세력의 횡포한 군사적공갈과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자기의 불변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위용도 이 세상에 믿을것은 자기 힘밖에 없다는 주체사상의 원리를 실생활을 통하여 진리로 새겨안은 조선인민이 창조한 자랑찬 승리의 력사이다.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만난시련을 헤치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은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을 담보해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자주의 길로 나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더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으며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지배주의정책은 파탄을 면치 못하고있다.
참으로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을 력사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내세워줌으로써 인간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력사의 기본흐름을 바로 세워준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인민대중이 력사와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것은 이전 시대와 구별되는 주체시대의 다른 하나의 특징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된다.
나라와 민족마다 걸어온 력사적행로가 각이하고 처한 사회적처지와 환경이 다른것만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매개 나라 인민들이 운명개척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이 시기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계급적, 민족적해방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이 급격히 앙양되였다는것은 지난날과는 달리 이 나라들에서 혁명의 향도적력량인 로동계급의 당들이 창건되고 당의 령도밑에 자체의 혁명력량이 강화되였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였다.
유럽의 발전된 몇개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로동계급이 독자적인 정치세력으로 력사무대에 등장하여 자본을 반대하는 투쟁을 벌리기 시작하였던 지난 시기와는 달리 여러 자본주의나라들과 수많은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에서 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이 계급적, 민족적해방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새로운 력사적조건에서 혁명을 어떻게 전진시켜나갈것인가 하는것은 개별적나라들에서의 혁명에서는 더 말할것도 없고 세계혁명을 수행하는데서도 그 운명을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나섰다.
특히 우리 나라 민족해방운동에서는 공산주의운동을 한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혁명의 발전과 더불어 변화된 새로운 시대의 요구는 외면하고 사대와 교조의 심연에 빠져들어 기성의 리론이나 방법에서 조선혁명의 길을 찾아헤매고있던 실정에서 그것이 더욱 절박한 문제로 제기되였다.
언제나 진리의 기준을 기성의 리론이나 방법에서가 아니라 구체적인 혁명실천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세우신
주체사상은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 조선혁명의 구체적현실로부터 출발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시는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인민대중은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력사와 자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혁명투쟁을 성과적으로 벌려나갈수 있는 방법론적지침을 받아안게 되였다.
지난날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로 하여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이 오늘과 같이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존엄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은것은 언제나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의 의사와 요구,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결하여왔기때문이다.
항일무장투쟁시기에는 정당, 단체들의 련합으로만 통일전선운동이 가능하다고 하던 기성의 리론과 방법에 구애되지 않고 령도핵심을 꾸리고 그 주위에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애국력량을 묶어세우는 방법으로 조국광복회조직을 결성하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였으며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산이 많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독특한 방어전법인 갱도전법을 비롯하여 비행기사냥군조운동, 땅크습격조운동과 같은 우리 식의 우월한 군사전법들을 창조하여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여지없이 꺾어놓았다.
우리 인민은 농촌경리의 기술적개조에 앞서 경리형태를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하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농업협동화를 실현하여 사회주의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관철하여 짧은 기간에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여 사회주의의 물질적토대를 공고히 한것을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우리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독창적으로 해결하였다.
우리 당은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이 핵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무모하게 날뛰고있는 엄혹한 조건에서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새로운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함으로써 우리 조국을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민족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세계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무섭게 솟구쳐오르는 우리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에서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이 곧 정의와 번영의 길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으며 세계 진보적인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서 자기들의 광명한 미래를 내다보고있다.
참으로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민대중이 사회력사와 운명을 지기 손에 틀어쥐고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위대한 주체시대를 탄생시킨 위대한 혁명사상이며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신
오늘 위대한 주체사상은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위대한 주체사상을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로 줄기차게 전진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