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홍춘희
2025.2.14.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에서 우리 당이 지방의 동시균형적발전과 전국인민들의 실제적인 생활향상을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책정하고 그 완벽한 첫 실체들을 떠올림으로써 전국인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창조적의욕과 자신심을 배가해준데 대하여 긍지높이 언명하시였다.
도농격차를 줄이고 오랜 세월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방변혁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따라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과업이 빛나게 완결되여 첫 산아들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성천군, 재령군을 비롯한 20개 시, 군들에 새로운 전변상을 펼쳐보이며 지방공업혁명의 귀중한 실체들로 자기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만만치 않은 주객관적요인들이 현존하고 국력제고, 국익수호, 국위선양을 위한 중요과업들이 방대한 속에서도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실현하고 전국의 모든 시, 군들이 다각적으로,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가는 지방중흥의 거창한 새시대가 펼쳐진것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을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지방마다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 자원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한 원칙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1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에서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이 정책을 《지방발전 20×10 정책》으로 명명하시고 여러 차례 그 실행에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2024년 2월 28일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목표한 중대한 혁명사업의 개시를 선포하게 된다는 기쁨에 넘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고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여 착공의 장쾌한 폭음을 울려주시였으며 새로 조직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 련대기들을 몸소 수여하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후 함주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 평안북도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 등 수많은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쉬임없이 찾고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7월 신포시를 찾으시여 바다가기슭 현지에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를 조직하시고 해안연선지역 시, 군들이 바다의 경제적잠재성과 자원의 효과적개발 및 리용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분석하시고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협의회가 끝나는 길로 자그마한 배를 댄 잔교 하나 없는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현장의 모래불을 밟으시며 널려져있는 태장바줄이 언제 배추진기에 감길지 모르는 위험한 배길에 오르시여 바다가양식장수역까지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위민헌신의 자욱과 더불어 함경남도 신포시 바다가에서 진행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는 우리식 지방경제발전의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되였다.
최근 몇달사이에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쉬임없이 찾고찾으시며 공정설계의 요구대로 시공이 되였는가, 벽체들의 보온대책은 철저히 세워졌는가, 벽체타일붙이기가 손색없이 되였는가를 세심히 살펴보시면서 조바심에만 사로잡혀 질제고라는 정책적요구를 홀시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강조도 하시였고 군인건설자들의 작업모습도 보아주시며 그들에게 기적창조의 나래를 달아주시고 무한대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기도 하시며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으로 수놓아진 불멸의 려정속에 오늘 우리 인민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돌파구를 기세차게 열어제끼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힘있게 과시하게 되였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하는 길에 우리 국가의 번영이 있고 자신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가 있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세기적인 변혁사를 조국청사에 긍지높이 써나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