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천하제일명화

 2019.3.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험난한 길을 헤치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인간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시며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에 대한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매혹, 신뢰심은 김정일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김정일는 사상과 령도, 덕망에 있어서 그 어느 명인도 따를수 없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천출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된 일본의 저명한 식물학자에 의해 주체77(1988)년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태양의 존함을 모시고 세상에 태여났다.

태여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김정일는 인류의 지성과 격찬속에 계절과 지역, 기후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행성의 곳곳에 활짝 피여나 누리를 붉게 물들이면서 최고의 명화로 떠받들리우고있다.

지난 30년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160여차의 김정일축전, 전시회가 진행되였으며 16차에 걸쳐 세계적인 원예박람회, 화초전시회들에서 김정일는 특별상, 금상을 비롯한 최고상을 수여받았다.

전체 조선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순결한 충정의 마음을 안고 불멸의 꽃의 재배와 보급사업에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쳤다.

주체77(1988)년 4월 중앙식물원에 현대적인 김정일온실이 꾸려짐으로써 태양의 꽃에 대한 연구와 재배보급에서 전환이 일어났다. 주체84(1995)년 6월에는 조선김일성김정일위원회가 결성된데 이어 각 도들에도 김일성김정일위원회가 조직되여 전국적범위에서 재배보급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게 되였다.

김일성김정일전시관이 주체91(2002)년 4월 혁명의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불멸의 꽃재배와 보급선전의 중심기지로 훌륭히 일떠서고 최북단 온성지구로부터 분계연선의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조국땅 방방곡곡에 김일성김정일온실들이 꾸려져 태양의 꽃을 보다 광범히 키울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갖추어졌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위인흠모의 열기가 그대로 자양분이 되여 김정일는 온 나라 가정과 일터들에도 활짝 피여났다.

위인칭송의 꽃은 대륙과 대양을 넘어 광범히 보급되여 만사람의 경탄을 불러일으켰다.

김정일보급사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1995년 스웨리예에서 북유럽김정일협회가 출현한 때로부터 일본김정일애호회, 기네김일성김정일협회, 아메리카김일성김정일협회 등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여러 형태의 보급조직들과 후원회들이 련이어 결성되였다.

만민이 사랑하는 김정일는 2004년 8월 국제원예학회에서 베고니아과의 새 품종으로 공식 등록됨으로써 세계적인 명화로, 온 세상이 공인하는 인류의 재보로 길이 전해지게 되였다.

공화국과 많은 나라들에서 김정일축전과 전시회들이 날이 갈수록 더욱 성황리에 진행되여 천하제일명화인 김정일의 영원한 생명력을 뚜렷하게 과시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55돐을 맞으며 김정일전시회가 열린 때로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과 국가적기념일들을 계기로 31차의 불멸의 꽃축전과 전시회가 진행되였다.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꽃축전에 온갖 지성을 다 바치였으며 수많은 외국의 벗들과 해외동포들도 천출위인을 열렬히 칭송하며 정성다해 피운 흠모의 꽃을 축전장에 보내여왔다. 이와 함께 각 도들에서도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이 흘러넘치는 불멸의 꽃전시회가 진행되여 온 나라에 축원의 꽃바다를 펼치였다.

만민의 끝없는 지성의 세계가 그대로 담겨져있는 김정일위대한 장군님께서 서거하신 이후에도 끝없는 그리움속에 더욱 만발하였다.

주체101(2012)년부터 6차례에 걸치는 김정일축전에 17만 3 500여상의 김정일가 전시되고 참관자수가 무려 226만 6 500여명에 달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을 빛내여가려는 전체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뜨거운 열망의 분출이였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흠모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는 속에 2013년 한해에만도 몽골과 로씨야에서 26차의 김정일전시회가 열리였으며 2014년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을 맞으며 여러 나라들에서 진행된 전시회들에는 1만 5 000여상의 김정일가 전시되였다.

참으로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성황리에 진행되는 태양의 꽃축전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념원, 온갖 지성이 모이고 모인 위인칭송의 대화원이다.

꽃의 력사에서 가장 매혹적인 꽃으로 인류의 경탄을 불러일으키며 김정일는 16차에 걸쳐 세계적인 원예박람회와 화초전시회들에서 최고상들을 수여받았다.

1991년 5월 체스꼬슬로벤스꼬(당시)에서 진행된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에서 김정일에 특별상과 금메달이 수여되였을 때 불멸의 꽃을 보려고 모여온 사람들은 무려 40여만명이나 되였다.

1999년 5월에 열린 세계화초전시회사상 규모가 가장 큰 중국 99곤명세계원예박람회는 김정일의 세계적지위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수십개 나라와 국제기구가 참가하고 수천종의 화초가 출품된 원예박람회에서는 김정일에 최고상인 그랜드상과 상장이 수여되였으며 각국의 당, 국가, 정부수반들과 고위대표단성원들, 명예손님들을 비롯한 110여만명이 김정일전시장을 찾았다.

김정일는 2006중국심양세계원예박람회, 2011서안세계원예박람회, 2012네데를란드 벤로세계원예박람회, 2014청도세계원예박람회, 몽골국제화초전시회 등 원예박람회, 전시회들에서 최우수전시품상, 특별상, 금상과 같은 최고상들을 련이어 수여받아 세계원예계의 파문을 일으켰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재는 김정일는 그 어느 꽃에도 비길수 없는 명화중의 명화이다, 이 꽃이 최고상을 받은것은 김정일가 세계화초계에서 차지하는 지위가 얼마나 높은가를 잘 보여주고있다고 하였으며 네데를란드의 베고니아재배전문가는 수많은 화초들이 0.01점을 놓고도 순위를 다투는 박람회에서 위대한 령도자의 존함을 모신 불멸의 꽃이 최고로 평가받은것은 응당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외국인들은 한결같이 《천만꽃을 거느린 꽃중의 〈왕〉》, 《인류의 심장속에 피여난 꽃》, 《황홀경을 이룬 태양화》, 《누리를 붉게 물들이는 열정의 꽃》, 《세계원예올림픽, 원예선수권대회에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의 위인상을 상징하는 꽃들을 내놓아 최고상을 받은 조선은 위인칭송의 꽃축포를 쏘아올린셈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꽃이 있다는것자체가 인류에게 있어서 행운이며 영광이다.》, 《달나라에서 꽃축전을 하면 김정일는 태양의 꽃 김일성와 함께 인류의 동산 지구의 주화로 출품될것이다.》라고 격정을 터놓았다.

레바논, 방글라데슈, 파키스탄, 타이, 가나, 기네, 꽁고, 우간다, 에짚트, 꾸바, 뻬루 등 세계 100여개 나라의 신문, 통신, 라지오 및 텔레비죤방송들이 불멸의 꽃에 대하여 널리 소개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김정일가 그렇듯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내는것은 단순히 꽃의 아름다움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세계제1명인으로 칭송받으시는 김정일령도자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의 발현이라고 앞을 다투어 평하였다.

또한 위인의 고결한 풍모를 그대로 안고있는 김정일에 특별상과 금메달이 아니라 왕상을 제정하여 수여해야 한다고 하면서 만민의 뜨거운 흠모와 지성의 무게가 그대로 담겨져있는 세계적인 꽃, 만민이 우러르는 태양화는 온 세상에 더욱 만발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정일가 단순한 자연의 꽃이 아니라 태양의 꽃으로 불리우며 세기를 이어 이 행성 그 어디에서나 활짝 피여나 최고의 명화로 아름다움을 떨치고있는것은 주체조선의 더없는 영광이며 자랑이다.

인류지성의 고귀한 결정체인 불멸의 꽃 김정일는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천만년 무궁토록 더욱 아름답게 피여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