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민족의 우수한 비물질문화유산들을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

 2024.6.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전통에는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 고상한 정신세계와 고유한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고 대를 이어 전해오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나라를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세계적인 선진문명국, 륭성번영하는 강국으로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 고상한 정신세계와 고유한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는 우수한 정신문화적재부인 비물질문화유산이 우리 인민의 지향과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되고있다.

민족의 우수한 비물질문화유산들을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여주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10월 24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우리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는 애국사업이다》를 발표하시여 민족유산보호사업부문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명백한 해답을 주시였으며 민족이 창조한 유산들가운데서 정신문화적재부의 령역을 차지하는 비물질문화유산보호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여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이 명실공히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는 애국사업으로 진행될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민족전통에는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 고상한 정신세계와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이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하여 민족문화와 예술, 민족풍습을 장려하는것과 같은 많은 조치들을 취한데 대하여 총화하시였으며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고 대를 이어 전해오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적향취가 짙게 풍기는 민족음악과 민족무용, 민족미술을 발전시키고 태권도와 씨름을 비롯한 민족체육을 장려하며 유희오락을 하여도 윷놀이, 팽이치기와 같은 민속놀이를 많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민족음식과 조선옷을 장려하고 고상한 우리 말과 인사법을 잘 살리며 고려의학과 민족건축형식들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족유산보호국이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책임지고 통일적으로 지도하는 중앙지도기관으로서 물질유산, 자연유산과 함께 비물질유산을 더 많이 발굴수집하고 그에 대한 심의등록, 평가사업을 잘하며 중앙과 지방들에서 진행하는 비물질유산보호사업도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할데 대한 문제, 비물질문화유산들을 자료기지화하고 그에 대한 정보교류를 활발히 벌릴데 대한 문제 등 비물질문화유산의 보호사업에서 제기되는 세부적인 문제들에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을뿐 아니라 수십차례에 걸쳐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과 그를 극복하기 위한 방도적문제 등 많은 문제들에 명철한 해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한해동안만 하여도 음식문화분야에서 김치와 신선로, 랭면, 막걸리를 비롯한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들을 발전시키며 음식문화도 지방마다 자기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문제, 우리 민족이 창조하고 력사적으로 발전시켜온 태권도를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키며 체육부문이나 문화예술부문에서 우리의것을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문제, 전국도대항체육경기대회에 씨름과 바줄당기기 같은 민족체육종목들을 꼭 넣도록 하며 앞으로도 민족체육에 힘을 넣어 민족체육을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문제 등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과 관련하여 여러 차례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3월 우리의 전통적인 민족옷을 장려하고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옷도안을 잘 만들어 우리의 민족옷을 민족성이 살아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주체105(2016)년 1월 27일에도 우리의 전통적인 민족옷과 민족적풍습을 적극 장려할데 대한 문제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일군들은 민족옷과 민족적풍습을 적극 장려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잘 알고 이 사업에 관심을 돌려 우리 사람들이 민족옷을 널리 입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과 관련한 불멸의 대강을 발표하시고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과 관련한 수십차례의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부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전통을 빛내여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가 명백히 밝혀지게 되였으며 앞으로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이 자기의 정확한 원칙과 과학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되여나갈수 있는 사상리론적토대가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다.

민족의 우수한 비물질문화유산들을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에 대한 정연한 지도체계와 법적토대를 세워주시여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을 통일적으로 진행해나가도록 하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을 전국적인 범위에서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하는 정연한 체계를 세워주시고 비물질문화유산에 대한 발굴고증, 심의등록, 보호관리를 통일적으로 맡아보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민요 《아리랑》, 평양랭면, 씨름을 비롯한 8개의 대상을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것으로부터 자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백수십개 대상이 국가 및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1월 민족유산보호사업과 관련한 지도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기 위한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으며 이에 따라 사회생활의 다양한 령역을 포괄하면서도 각 지방에 따라 고유한 자기의 특성을 가지는 비물질문화유산에 대한 보호사업이 해당 부문의 전문가들과 해당 지방의 수행자, 체현자들을 포함하여 과학적이며 정연한 체계를 가지고 실속있게 진행될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적으로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워주신데 이어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에 대한 법적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족유산보호법》을 수정보충하고 비물질유산의 심의평가와 등록과 보호관리, 비물질유산 마크 등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과 관련한 내용들을 법적으로 규제하였으며 이 법집행과 관련하여 내각결정으로 민족유산보호법시행규정을 제정하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명시함으로써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과 관련한 법적토대를 공고히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전반에 대한 정연한 지도체계를 세워주심으로써 나라의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에 대한 장악과 지도통제, 보호와 장려를 위한 사업들이 과학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목적지향성있게 진행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민족의 우수한 비물질문화유산들을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비물질문화유산에 대한 교육과 소개선전사업을 강화하며 우리의 우수한 비물질유산들을 세계비물질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신것이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서 비물질문화유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도록 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를 받들고 교육위원회(당시)에서는 주체104(2015)년 12월부터 김일성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장철구평양상업종합대학(당시)과 각 도 사범대학들의 수십개 학과목교수에서 비물질문화유산과 관련한 내용을 취급하도록 하였으며 이로 하여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민족의 재보인 비물질문화유산들의 내용과 가치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인식하고 대대손손 전해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을 비롯한 주요신문들에 비물질문화유산의 본질과 세계적인 발전동향과 같은 많은 문제들을 반영한 기사들과 우리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를 반영한 개별적인 비물질문화유산대상들에 대한 글들을 게재하였으며 조선중앙방송위원회에서는 비물질문화유산대상들을 반영한 실효성이 큰 편집물들을 제작방영하였다.

비물질문화유산에 대한 교육과 소개선전사업이 강화됨으로써 온 사회에 민족적정서와 향취가 더욱더 넘쳐흐르게 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비물질문화유산의 가치와 생활력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보호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게 되였다.

비물질문화유산이 인류문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민족문화의 지속적발전을 추동한다는 세계 많은 나라들의 공통된 인식에 기초하여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는 비물질문화유산을 적극 보호하고 그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이 분야에서의 국제적협조를 도모할 목적으로부터 주체92(2003)년 10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국제협약》을 채택하였으며 우리 나라는 주체97(2008)년에 이 협약에 가입하였다.

우리의 우수한 비물질문화유산들을 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사업은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세계만방에 빛내이고 우리 인민에게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중요한 사업으로 된다.

민족유산보호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주체103(2014)년 11월 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9차회의에서 우리의 민요 《아리랑》이 인류의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적목록에 등록되였다.

민요 《아리랑》에 이어 주체104(2015)년 12월에는 나미비아의 윈두후크에서 열린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0차회의에서 김치담그기풍습이 주체107(2018)년 11월 모리셔스의 포트루이스에서 열린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3차회의에서 씨름이 주체111(2022)년 11월 마로끄의 라바트에서 열린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7차회의에서 우리의 《평양랭면풍습》이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됨으로써 날로 빛나게 계승발전되는 조선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전통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이끄시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심으로써 발전하는 새세기의 요구에 맞게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더욱 빛내이는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