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재앙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불행을 끼얹는다.
최근 년간 세계적으로 재해성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큰물피해가 산발하고있으며 이는 인류에게 혹심한 재난을 가져다주고있다.
지난 2024년 7월말부터 조선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기록적인 폭우로 하여 압록강의 수위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 이로 하여 평안북도와 량강도, 자강도의 일부지역이 큰물피해를 입었다는것은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 일이다.
하지만 그 수재민들중에는 절망이나 비애에 잠겨있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 모두가 행복한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고있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지난 8월 16일 아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을 펼쳐든 사람들 누구나 놀랐다.
멀고 험한 수해지역에 몇번이고 찾아가시여 수재민들이 겪을 불편을 하나하나 헤아려주시고 현지에 희한한 《농촌문화도시》가 일떠설 때까지 어린이들과 학생, 년로자, 병약자, 애기어머니들, 영예군인들을 수도 평양에 데려오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4.25려관을 찾으시여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준비정형을 료해하시며 학생들에게 손수 가방도 메워주시며 모두 새 교복을 차려입으니 정말 곱다고, 함께 올라온 어머니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앞으로 공부도 더 잘하고 몸도 튼튼히 단련하여 가정의 기쁨, 나라의 기쁨이 되여야 한다고 정담아 당부하신
그러시면서 새 교복을 입은 아이들의 명랑한 모습을 보니 정말로 기쁘다고, 아이들의 웃음소리야말로 전진하는 조국의 힘찬 숨결이고 약동하는 기상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의 상징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지금 온 나라 인민의 관심이 수도 평양의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로 모아지고있다.
바로 이곳에서 세상에 있어본적 없는 열화같은 정의 화폭이 련일 펼쳐지고있기때문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해마다 수재민도 생겨나지만 이렇듯 가슴울리는 사랑의 화폭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인민의 생명안전, 인민의 행복을 위해 결사의 의지로 나서시여 헌신의 로고를 다 바치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세계는 또다시 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