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과학기술중시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신 절세위인의 비범한 예지

 2024.2.1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과학기술은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입니다.》

세계에는 제노라고 하는 수많은 정치가들이 있고 그들은 제나름대로의 강대한 국가, 강한 민족건설을 표방하고있다. 그러나 그 어느 정치가도 강국건설에 관한 옳바른 사상을 내놓지 못하였으며 특히 과학기술발전이 강국건설의 중요한 기둥이라는 사상을 제기하지 못하였다.

사상중시, 총대중시와 함께 과학기술중시가 강국건설의 중요한 기둥이라는 사상은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에 의하여 비로소 천명되게 되였다.

오늘날 과학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으며 그것이 사회생활에서 노는 역할이 비할바없이 높아지고있다. 지식경제시대의 로동은 더욱더 지능화, 기술화되고있으며 현대과학기술에 의하여 물질문화적재부창조에서 일대 비약이 이룩되고있다. 이로부터 많은 나라들이 현대과학기술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현대적인 과학기술을 가지지 않고서는 제국주의의 지배와 략탈을 면할수 없고 튼튼한 군사력과 경제력도 마련할수 없으며 강국은커녕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리익도 지켜낼수 없다.

현대적인 과학기술을 가지는가 못가지는가에 따라 강자와 약자가 갈라지는 오늘 강자가 되고 강국이 되는 길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듯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에서 뒤떨어지면 약자로 밀려나는 현시대의 중요한 특징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시여 사상중시, 총대중시와 함께 과학기술중시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장 혁명적인 우리 사상, 우리 총대에 최신과학기술이 결합되면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변혁을 이룩하게 될것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모든것이 흥하고 번영하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게 될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상, 총대와 함께 과학기술을 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제시하신것은 선군의 기치밑에 조국수호전을 벌리던 준엄한 고난의 행군시기였다.

이 시기로 말하면 우리식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기술적봉쇄가 그 어느때보다도 극도에 달하고있던 시기였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언제나 과학기술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기술발전을 나라의 운명을 건 사활적인 문제로 간주하시고 그처럼 어렵고 간고한 조건에서도 온 나라에 과학중시의 열풍을 일으켜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에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사회적기풍을 철저히 세우는데서 일군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옳바른 견해와 관점을 가지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일군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마나 과학을 중시하고 과학발전에 큰 기대를 가지고계시는가 하는것은 과학절제정과 관련한 문건에 남기신 친필비준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국가과학원창립 45돐이 가까와 오던 주체86(1997)년 11월 어느날이였다.

그날 한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국가과학원창립 45돐과 관련하여 과학원이 창립된 날인 12월 1일을 《과학절》로 제정해주실것을 보고드리였다.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은 매년 매월이 과학절과 같다는 친필을 보내주심으로써 과학기술을 중시하려는 우리 당의 립장을 뚜렷이 밝히시였다.

주체88(1999)년 1월 10일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이제는 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토대도 마련하고 투쟁경험도 쌓았으므로 전도는 매우 밝고 휘황하다고 가르치시면서 올해는 과학의 해이라고 선언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총명하고 기발한 창조적재능을 가지고있다고, 이것은 우리 당의 귀중한 재보이며 크나큰 자랑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그 다음날 일군들을 다시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올해는 과학의 해인데 국가과학원에 함께 나가보자고 이르시였다.

그리하여 그해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의 첫 자욱이 국가과학원에 새겨지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생겨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국가과학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우리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20대의 젊은 과학자들이 이룩한 연구성과를 두고 만족해하시였으며 그날 저녁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의 신년경축공연을 보시면서도 오늘처럼 기쁜 날은 없었다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의 해인 주체88(1999)년을 과학의 해로 정해주시고 이해 첫 현지지도의 자욱을 과학원에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해 3월 7일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을 찾으시여 또다시 과학자, 기술자들이 거둔 성과를 높이 축하하시였다. 그리고 이 뜻깊은 해에 전국 과학자, 기술자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조선소년단축하단을 보내주시여 경제건설도 과학으로 추동하고 사회주의강국도 과학으로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내외에 장엄히 선언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과학중시정책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의해 우리의 국가정책으로 꿋꿋이 이어지고 계승되고있다.

과학기술을 강국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국으로 우뚝 솟아 세계에 그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