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사 부교수 김명옥
2020.1.29.
위대한 시대의 전진보폭을 더해주는 장엄한 뢰성이 울렸다.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며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백절불굴의 혁명신념과 의지가 어려있는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심장에 끓는 피 더욱 용솟음치게 하고 천만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이 구호를 외워볼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에는 파란곡절로 전무후무한 조선혁명의 길을 오직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헤치고 승리의 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의 백두령장들의 거룩한 모습이 안겨온다.
력사에는 방어형의 지도자를 만나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지 못하고 노예의 운명에 짓밟힌 민족이 그 얼마나 많았던가.
천만산악 거느린 백두의 웅자 그대로의 담력과 배짱, 완강한 공격정신을 천품으로 지니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위대한 령도자로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가장 큰 영광이며 행복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내 일생의 총적지향은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라고 할수 있다. 나는 혁명의 길에 나선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한생을 살아왔다. 전진도상에 난관이 가로막아나설 때마다 나는 그앞에서 주저앉거나 동요하지 않았다. 그것을 에돌거나 피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신심을 잃지 않았고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하였다.》 (《김일성전집》 제100권 300페지)
돌이켜보면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의 항일대전에서 우리가 후퇴나 우회하는 방법에 매달렸다면 어떻게 걸음걸음 부닥치는 험준한 난국을 헤치고 조국해방의 대업을 이룩할수 있었겠는가.
언제나 완강한 공격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시며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두산의 령장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침략전쟁에도 맞서 적들의 무력침공을 좌절시키고 즉시적인 반공격전으로 넘어가 섬멸적인 타격을 가할수 있었고 전쟁의 승리를 안아올수 있었다.
1960년대초 우리 혁명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을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식의 완강한 공격방식으로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심으로써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와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시였던 담대한 배짱과 공격기질은 그대로 백두산의 아들, 희세의 영웅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동무가 나의 기질을 반드시 규정할 필요가 있다면 공격형이라고 규정해도 무방합니다. 나는 방어가 아니라 공격을 좋아합니다.》 (《김정일전집》 제27권 37페지)
우리 혁명앞에 가장 큰 시련이 닥쳐들었던 20세기 90년대 중엽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압살하기 위해 피를 물고 덤벼들었다.
우리의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켜내느냐 지켜내지 못하느냐 하는 운명적인 이 시기에 철의 담력과 공격기질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국, 전민, 전군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시고 이어 공화국정부성명을 발표하도록 하시여 기고만장하여 날뛰던 적대세력들을 굴복시키시였다.
참으로 담대한 배짱과 공격기질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한세기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재더미속에서 천리마로 나래쳐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웠고 세계사회주의체제의 붕괴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공세속에서도 사회주의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무적의 군사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떨칠수 있었다.
오늘 또 한분의 백두산형의 장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신심은 백배하다!
지난해 12월 천리군마의 말발굽소리높이 무릎치는 생눈길을 몸소 앞장에서 헤치시며 혁명의 명맥이 높뛰고 무궁무진한 애국열원이 끓어솟는 백두의 혁명전구를 찾아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전의 포성을 울려주시였다.
정면돌파전!
여기에는 백두의 억척의지와 공격정신이 그대로 세차게 용솟음치고있다.
정면돌파전!
이것은 주도권을 틀어쥐고 완강한 공격으로 부닥친 난국을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가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전통적인 혁명투쟁전략이며 전진방식이다.
정면돌파전!
이것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맞받아 뚫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실현된 부강조국을 하루빨리 건설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의 신념과 의지, 백두의 공격정신과 기질이 맥박치는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백두의 공격기상으로 올해에도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인 자력갱생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기어이 증명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