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리명희
2017.12.12.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또 한분의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철주야의 끊임없는 선군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면서 나라의 군력강화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라의 군력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은 무엇보다먼저 인민군대를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들고나가는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것이다.
인민군대를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들고나가는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인민군대를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튼튼히 키우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군대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찾으시는 부대마다에서 사상과 신념이 만장탄된 총대만이 조국수호의 길에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정치사상교양사업에 계속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모든 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이 투철한 수령옹위의 제일결사대의 척후대로 준비시키도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일찍부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선군혁명의 길에 함께 계시며 령장으로서의 모든 품격과 자질을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시기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밝혀주시고 인민군대를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진정한 전우부대로 건설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완성과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강령적지침들을 마련해주시였다.
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력사는 사상중시의 력사이라고 하시며 인민군대를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정신력의 위력, 도덕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가는 사상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부대, 구분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 교양실을 돌아보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군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시고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적들의 《무기만능론》을 사상만능론, 도덕적우월성으로 타승한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하시였다.
5대교양을 기본으로 인민군대의 당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리도록 하시고 련합부대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며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모든 장병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득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 투철한 반제계급투사, 숭고한 도덕의리의 강자들로 자라났다.
인민군대를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들고나가는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에서 전군에 백두의 훈련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모든 장병들이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대담무쌍한 공격방식, 완벽한 실전능력을 체득한 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하도록 이끌어주신것이다.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것은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우리 인민군대에 심어주신 혁명적기질이다.
인민군대의 무적필승의 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기본열쇠를 훈련의 질을 높이는데서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주시였다.
현대전은 지휘관의 머리싸움이라고 하시며 지휘성원들의 전략전술적안목도 틔워주시고 그들의 작전지휘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군종,병종들의 타격훈련과 력사적인 대회들도 직접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인민군대의 훈련형식과 내용, 방법에서는 혁명적전환이 일어났다.
전군에 타오른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속에서 인민군대의 모든 장병들이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 대담무쌍한 공격방식과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현대전의 능수, 진짜배기싸움군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우리 식의 전략전술과 전법에 현대적인 타격수단들로 장비된 일당백강군의 위력은 적해상목표에 대한 군종타격훈련과 섬화력타격 및 점령을 위한 연습, 신형반함선로케트시험발사와 전략잠수함탄도탄수중시험발사, 서부전선 반항공부대들의 고사로케트사격훈련,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 경축 조선인민군군종합동타격시위를 비롯하여 최근에 진행된 각종 군사훈련들에서 뚜렷이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라의 군력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은 다음으로 우리 식의 최첨단무장장비들을 마음먹은대로 개발, 생산할수있는 강위력한 국방공업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방과학부문에서는 전화의 군자리로동계급을 따라배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위성발사권리까지 비법화하는 미제의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제3차 지하핵시험을 단행하도록 하시고 주체102(2013)년 3월에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제시하시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선군령도사가 비껴있는 자위적핵무장력을 더욱 강화하여 반미대결전을 최후승리로 총결산하고 조국땅우에 통일되고 륭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혁명적원칙, 탁월한 령도력으로 날로 악랄해지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국방공업의 강화발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과 사랑은 과학자, 기술자들의 가슴과 가슴에 깊이깊이 스며들어 최첨단돌파의 전구마다에서 성공의 열매를 련이어 안아왔다.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민족사적경사의 날인 조국해방 69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주체103(2014)년 8월 15일 초정밀화된 우리 식의 위력한 전술로케트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주체104(2015)년 7월에는 신형반함선로케트시험발사를 보아주시면서 오늘의 시험발사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현대전의 그 어떤 작전과 전투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쥘수 있는 고도로 정밀화, 지능화된 전술유도무기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새로운 국방과학기술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6월에는 국방과학부문에서 새로 개발한 최첨단수준의 초정밀화된 전술유도탄시험발사장에 직접 나오시여 지난 시기 이 무기체계개발연구사업을 지도해오시며 자신께서 직접 제시하신 사거리연장문제와 집초전투부의 장갑관통능력을 높이고 열압전투부의 위력을 높일데 대한 과업을 해당 국방과학연구부문과 공장에서 어떤 방법으로 집행하였는가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시험사격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3월에는 국방과학연구부문에서 개발한 신형대구경방사포 시험사격을 현지에서 보아주시면서 이들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고 그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사실 이 모든 성과들은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주체101(2012)년에 현대전에 대처할수 있는 우리 식의 강위력한 타격수단인 신형대구경장거리방사포개발을 직접 발기하시고 지난 3년간 개발단계의 대구경방사포시험사격을 무려 13차례나 화선에서 직접 지도하시며 조종방사탄의 비행조종안정성을 최신군사과학기술적요구에 완전히 도달시키고 탄의 위력을 높이는 문제에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지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주체106(2017)년 3월 18일 또다시 국방과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발한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을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시면서 이번 시험에서의 성공은 로케트공업부문에 남아있던 교조주의, 보수주의, 형식주의와 다른 나라의 기술을 답습하던 의존성을 완전히 뿌리뽑고 명실공히 개발창조형공업으로 확고히 전변된 주체적인 로케트공업의 새로운 탄생을 선포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대사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새형의 대출력발동기가 개발완성됨으로써 우주개발분야에서도 세계적수준의 위성운반능력과 당당히 어깨를 겨룰수 있는 과학기술적토대가 더욱 튼튼히 마련되게 되였다고, 로케트공업발전에서 대비약을 이룩한 오늘은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날, 《3.18혁명》이라고도 칭할수 있는 력사적인 날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주체106(2017)년 7월 4일과 7월 28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도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정치적공갈과 경제봉쇄책동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핵무기보유국, 전략잠수함탄도탄보유국,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령도하여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당중앙의 전략적구상과 명령이라면 그 어떤 애로와 난관도 박차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나가는 국방과학원 과학자, 기술자들은 한밤중에도, 이른 새벽에도 흙먼지 자욱하고 아슬아슬한 시험발사현장들을 스스럼없이 찾고찾으시여 새형의 첨단로케트개발의 초행길을 한치한치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같은 헌신과 로고에 무한히 고무되여 폭발적인 정신력과 기술능력을 최대로 발휘함으로써 대형중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짧은 기간에 우리 식으로 새롭게 설계하고 제작하였다.
그리하여 주체106(2017)년 7월 4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시험발사의 완전성공에 이어 또다시 7월 28일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시험에서도 완전성공하여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군사적힘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현장에 몸소 나오시여 발사전과정을 현지에서 직접 목격하시고 이번 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을 통하여 대륙간탄도로케트체계의 믿음성이 재확증되고 임의의 시간에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기습발사할수 있는 능력이 과시되였으며 미본토전역이 우리의 사정권안에 있다는것이 뚜렷이 립증되였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면서 미국놈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구린내나는 상통을 들이밀고 핵방망이를 휘두르며 얼빠진 장난질을 해댄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차근차근 보여준 핵전략무력으로 톡톡히 버릇을 가르쳐줄것이라고 단호히 선언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군력강화의 길을 이어가시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험로역경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여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핵강국, 로케트강국으로 우뚝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