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 수령님과 보초병

 2024.10.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끝없이 인자하고 겸허하신분이시였습니다.》

예로부터 소박과 겸허는 인간의 첫째가는 미덕으로 일러왔다.

하기에 인류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에게는 례외없이 그의 인간적미덕을 전화는 일화들이 전해지고있다.

그러나 그토록 세계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면서도 한평생 인민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언제나 평민으로 생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매한 인민적풍모에 대한 혁명일화는 동서고금 그 어느 력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주체64(1975)년 가을 어느날 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급한 일로 어느한 기관에 가시게 되였다.

갑자기 떠나시다보니 해당 기관에 미리 알리지도 못하였다.

그런데 그이를 모신 승용차가 그 기관청사의 정문앞에 도착하였을 때 보초병이 차를 멈춰세웠다.

급해난 부관은 차에서 뛰여내려 보초병을 질책하였다.

그러자 보초병은 당황하여 어쩔줄을 몰라하였다.

이 광경을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부관에게 보초병을 나무람하지 말라고, 우리가 미리 련락을 하지 않고왔으니 단속당하는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 영접들어총을 하고서있는 보초병을 바라보시며 보초병이 똑똑하다고, 정문출입질서는 누구도 어길수 없다고 하시며 보초병을 칭찬해주시였다.

부관은 얼굴이 붉어져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이 한가지 사실을 통해서도 그 어떤 특전, 특혜를 허용하지 않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겸허성을 잘 알수 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한없이 인자하고 겸허하신분이였으며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과 단 한치의 간격도 없이 한평생을 인민을 위해 다 바치신 절세의 위인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