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전쟁로병들에게 돌려주시는 혈연의 정

 2019.6.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전쟁로병들을 도덕의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나의 할아버지, 아버지로 생각하며 존경하고 귀중히 여깁니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를 둘러보아도, 세계정치사를 돌이켜보아도 전쟁로병들을 자신의 할아버지, 아버지로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그들에게 인생의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령도자는 없다.

오직 인민과 혈연의 정을 맺으시고 혈연의 뜨거운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품이 있어 우리의 전쟁로병들의 삶은 그토록 빛나고있는것이다.

전쟁로병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극진한 보살피심은 그 어떤 도덕의리나 령도자로서의 의무감에서만 오는것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있어서 전쟁로병들은 바로 그이와 혈연의 피줄은 이은 친혈육들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전쟁로병들을 나의 할아버지, 아버지라고 뜨거운 사랑과 정을 담아 불러주시였으며 혈연의 정으로 온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는것이다.

주체101(2012)년 7월 앞가슴에 훈장을 번쩍이며 평양으로 모여온 전쟁로병들의 모습은 우리 인민들과 새 세대들에게 지울수 없는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을 맞으며 경축행사를 진행할것을 발기하시고 대표선발로부터 전쟁로병들을 평양에 올려오는 문제, 그들의 숙식조건과 참관사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는 문제, 그들에게 안겨줄 기념품에 이르기까지 행사준비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향을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필요한 대책을 다 세워주시였다.

그리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전쟁로병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경축공연도 관람하시였으며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정녕 우리 당력사에 제2차 전국로병대회로 아로새겨진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 경축행사는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에 특기할 정치축전이였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 전쟁로병들은 영광의 단상에 올라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에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을 맞으며 전쟁로병대표들을 평양에 초청하여 그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모란봉악단공연도 함께 보았는데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자신께서도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단순히 조국을 위한 큰 공로를 세운 사람들로만이 아니라 자신의 친부모로, 친혈육으로 귀중히 여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 안긴 우리 전쟁로병들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복받은 로병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이 되는 다음해에는 규모도 더 크게 하고 행사를 더 다양하고 의의있게 하도록 해주시였으며 해마다 전쟁로병대표들을 초청하여 전승절을 승리자의 뜻깊은 명절로 성대하게 경축하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해주시였다.

전승 62돐을 맞는 주체104(2015)년에는 제4차 전국로병대회를 조직해주시고 몸소 대회장에까지 나오시여 사랑의 정이 넘친 축하연설까지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전쟁로병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모습으로 새겨져있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이며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결사수호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고 진정한 애국자들이라고 따뜻이 불러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전쟁로병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

나의 할아버지, 아버지!

한번 불러만 보아도 혈연의 정을 한껏 느낄수 있게 하는 이 부름은 숭고한 도덕의리와 인민적풍모를 지니시고 혁명선배들을 존대하시며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전쟁로병들에게 안겨주신 가장 값높은 부름이다.

이제는 이땅에서 전쟁이 끝난지도 반세기가 훨씬 넘었다.

그러나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우리 당의 품속에서 조국해방전쟁참전자라는 긍지감을 가지고 자기들이 지닌 숭고한 정신과 조국앞에 세운 빛나는 위훈을 후대들에게 길이 전하며 로당익장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