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박정실
2020.3.16.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신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애국헌신의 길에서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은 무엇보다도 조국의 찬란한 미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모와 그 실현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신것이다.
목표가 뚜렷하고 명백할 때 강국건설의 구호를 높이 들고 승리의 신심에 넘쳐 전체 인민을 륭성번영하는 강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다.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안아올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위대한 승리를 위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대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이 땅우에 우리 인민이 반만년을 내려오면서 념원해온 강국이 자기의 면모를 뚜렷이 드러내게 되였다.
주체88(1999)년 1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올해는 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할 총진격의 해이라고,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의 새해 공동사설초안을 여러번 보고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라는 구호를 제시하도록 하였는데 그 구호가 아주 좋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강국의 면모를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구상하시고 조국땅우에 현실로 꽃피워오신 강국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은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련해주는 나라이다. 군사력이 아무리 강하다해도 조국과 민족,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는 진정으로 강국으로 될수 없고 경제와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 나라라 하더라도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지 못하는 나라는 강국이라고 말할수 없다.
진정한 부강조국건설의 근본목적은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자는데 있다.
강한 국력도 사회의 모든 분야의 끊임없는 발전도 궁극적으로는 인민들에게 인간의 본성에 맞는 값높은 생활을 실지로 보장해주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 장군님께서 한생 가슴속깊이 안고계신 리상, 그것은 오직 우리 인민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해주시려는것이였다.
언제인가 그이께서는 나는 우리 인민들에게 잘살게 해주는것밖에 더 바라는것이 없다고, 우리가 강국을 건설하기 위한것도 결국은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도록 하기 위해서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부강조국건설의 근본목적이 실현되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참다운 삶을 누리며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이 담보되는 나라가 진정으로 사회주의강국으로 된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조국땅우에 건설해나갈 사회주의강국의 면모의 제시, 이것은 우리 민족, 우리 인민이 반만년을 내려오면서 그리고그리던 리상조국에 대한 념원을 생동한 화폭으로 펼쳐주고 우리 인민에게 휘황한 조국의 미래를 안겨준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숭고한 애국심의 빛나는 구현으로 된다.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강국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이끄시는 엄혹한 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선시찰의 길에서 구상하시고 강원땅에 그 첫포성을 울린 토지정리사업은 조상대대로 내려오던 올망졸망한 뙈기논밭을 현대적인 규격포전으로, 기계화포전으로 만들어 봉건적토지소유잔재를 흔적도 없이 완전히 청산하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이 땅을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그 면모를 일신한 숭고한 애국사업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토지정리사업이 시작된 처음부터 이 사업에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애국위업인것만큼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토지정리사업을 현지에서 여러차례 지도하시면서 만년대계로 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와 애국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토지정리와 함께 만년대계의 재부를 창조하기 위한 건설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힘있게 벌어졌으며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전례없이 많은 기념비적재부들이 창조되였다.
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를 놓고서도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가 고난의 행군을 하던 어려운 시기에 한푼의 돈이 그처럼 귀중하였지만 CNC를 위해 자금을 돌릴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리시고 남모르는 초행길을 꿋꿋이 걸어가시였다. CNC에는 기계공업의 현대화나 첨단돌파 그자체만이 아니라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조선을 멀지 않아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으로 만드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웅대한 목표와 방략이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첨단과학분야를 개척하고 새로운 공업발전을 이룩하는 이 력사적위업을 10여년기간에 실현하시기 위하여 상상할수 없는 고뇌를 다 감당하시며 CNC돌파전을 단행하시였다.
우리 식 CNC기술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조국애와 불굴의 의지의 상징이다. 마음속으로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이 흘렀지만 나라의 돈의 전부라고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고 최상의 선택이였다. 사실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 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는것이다.
주체98(2009)년말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자신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오는것을 어쩔수 없다고, 그 노래는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되살려준다고 절절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노래야말로 우리 혁명의 과거를 돌이켜보게 하고 희망찬 앞날을 확신시켜주는 정말 좋은 노래이라고, 영원히 잊을수 없는 추억을 되살려주는 노래여서 더 감명깊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발전을 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견결히 관철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주체조선의 자랑인 우리 식의 CNC기술을 비롯하여 과학기술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여 일어나게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세기적인 변혁과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이 벅찬 현실에 대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모든 건설성과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재부로,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고,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고난을 겪으면서 투쟁한 보람이 있으며 앞으로 우리의 후대들도 오늘의 건설성과를 놓고 로동당시대의 창조물이라고 긍지높이 자랑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만년재부를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의지와 불면불휴의 로고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대대손손 인민의 행복을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를 가진 사회주의조국으로 세계에 우뚝 솟아오르고있다.
세상에는 조국을 위한 헌신으로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많지만 한생을 깡그리 다 바쳐 당대에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조국력사에 길이 빛날 만년재부를 마련하신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과 같으신 위인은 없다.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안고 오늘에 사신 위대한 장군님의 무한한 헌신에 의하여 주체의 우리 조국은 비약의 나래를 활짝 펴고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부강조국건설의 설계도가 있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힘으로 일떠세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있기에 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우리 인민은 신심에 넘쳐 부강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내다보고있다.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복락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과 의지는 우리 민족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