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살림집건설은 조선로동당의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

 2023.2.27.

조선로동당이 결심하고 추진시켜나가는 무겁고도 거창한 투쟁과업들중에서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은 살림집건설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 부강과 번영에로 나아가는 오늘 조선에서의 대규모살림집건설은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는 사회주의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해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중대사항이며 우리 당이 구상하고 추진하고있는 중요정책과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에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건설과 함께 새로운 3 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하며 2022년에 축적된 경험에 토대하여 농촌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살림집문제를 해결하는것을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감당해야 할 영예로운 혁명과업으로 받아들이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더욱 철저히 구현하는 원칙에서 그 실행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이 펼치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작전은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국가의 재부와 근로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이다.

조선로동당이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힘있게 내미는것은 살림집건설이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이기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조선로동당이 펼치는 살림집건설은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다.

조선로동당이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추진하는것은 단순히 살림집을 많이 짓는다는데 그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철저히 해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당창건 80돐이 되는 2025년까지 평양시에 해마다 1만세대씩 5만세대의 살림집을 새로 건설할것을 결정하였으며 이렇게 되면 이미 건설중에 있는 1만 6 000여세대의 살림집까지 포함하여 거의 7만세대의 살림집이 생겨나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가 철저히 해결되게 된다.

평양시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우고 검덕지구에 2만 5 000세대의 특색있는 살림집들이 들어찬 산악협곡도시, 문명한 광산도시를 형성하는 동시에 도, 시, 군들에서도 년차별로 살림집건설을 대대적으로 밀고나가 5개년계획기간에 전국적범위에서 부족되는 주택문제를 기본적으로 풀어 사회주의조선을 살림집문제를 제일먼저 해결한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의도이다.

살림집문제를 해결하는것은 매우 품이 많이 드는 어려운 사업이므로 지금까지 살림집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실현불가능한것으로 공인되여왔으며 하여 그 언제 그 어디에서도 살림집문제를 해결한 나라는 없었다. 더우기 조선에서는 국가가 인민들에게 살림집을 무상으로 지어주는것이 정책으로 되여있다. 그것으로 하여 조선에서의 살림집문제해결은 다른 나라에서와 대비할수 없이 막대한 국가적부담을 전제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력사가 알지 못하는 살림집문제의 해결이라는 거창한 목표를 내세우고있는데 바로 조선로동당이 펼치는 살림집건설이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으로 되는 근거의 하나가 있다.

조선로동당이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을 작전하고 내미는것은 결코 유리한 조건이 조성되여있기때문이 아니다. 모든것이 풍족하고 조건이 좋은 때에 하는 일은 변혁이라고 하지 않는다.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살림집문제의 해결이라는 거창한 목표를 내세우고 진척시키는것은 상상밖의 엄청난 일이 아닐수 없다.

우리 나라는 제국주의자들의 장기적인 제재봉쇄와 몇년째 지속되는 악성비루스전염병의 전파로 인한 격페조치로 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조선로동당이 살림집을 대대적으로 통이 크게 건설하는것은 중첩된 난관을 맞받아 기세차게 전진하는 조선인민의 불가항력적인 투쟁기상을 떨치는데서 큰 의의가 있다.

조선인민에게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거창하고 훌륭한 대건설을 벌린다는 뿌듯한 자긍심과 배짱이 있으며 이 아름찬 건설과제를 얼마든지 실행할수 있는 자신심과 경험, 밑천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최근 10여년동안 해마다 옹근 하나의 거리에 맞먹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웠으며 그처럼 어려웠던 주체110(2021)년에 사상초유의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속에서도 어려움을 완강히 이겨내면서 자연재해복구투쟁에 모두가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나라의 곳곳에 2만여세대의 새 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는 위대한 공적을 이룩하였다. 특히 지난해인 주체111(2022)년에는 특색있는 1만세대의 고층, 초고층살림집들로 송신, 송화지구를 꽉 채움으로써 공화국의 잠재력과 조선인민의 창조력을 다시한번 크게 과시하였다.

수도의 살림집뿐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이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선데 맞게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현대적으로 일신시킬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전국의 도, 시, 군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되였으며 그리하여 현대문명이 응축되고 지역적특색이 뚜렷이 살아나는 본보기적인 실체들이 도처에 일떠서는 기적이 창조되고있다.

이 과정에 조선의 주체건축은 또 한단계 비약하고 발전하게 되였으며 자기 식으로, 자기 힘으로, 자기 손으로 새 생활을 창조하고 꾸려나가는 조선의 건설은 더 큰 전진력을 가지게 되였다.

록색건축, 건식공법과 같은 선진적인 건축기술, 건설공법들이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도입되고 건설장비들과 건재들을 생산하는 공업기지들의 토대가 더욱 확대강화되였으며 건설자들은 보다 강력하고 능숙해지였다. 최악의 도전을 박차고 세계에 당당히 자랑할수 있는 거대한 건축군을 떠올린 조선의 건설자들은 기적의 힘을 지닌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발전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는 보람찬 창조자, 긍지높은 개척자들이다.

조선로동당의 인민적정책이 실현되여 해마다 수많은 인민들이 대대로 살게 될 보금자리들이 생겨나고 시대의 문명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창조물들이 솟아나는 거창한 건설의 대격전이 벌어지는 과정에 동요와 무능이 극복되고 용기와 지혜가 발휘되며 락후와 침체가 타파되고 진보와 혁신이 일어나며 미래에로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힘이 더욱 강대해지였다. 한마디로 말해서 조선인민의 활기찬 전진과 발전이 엄연한 실물로 립증되고 이를 방해하던 모든것들, 주객관적도전들이 산산이 부서져 맥을 추지 못하게 되며 이는 그대로 적대세력들에게 내리는 철추로 되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지향하는 변화이고 혁명이며 승리이다.

이처럼 조선로동당이 추진하는 살림집건설은 영광의 시대를 력사에 기록해놓는 위대한 사업으로서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으로 된다.

다음으로 조선로동당이 펼치는 살림집건설은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이다.

살림집문제는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이며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직접 페부로 느끼게 하는데서 일차적인 문제라고 할수 있다. 살림집에 의해서만 사람들이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을 할수 있으며 따라서 살림집건설은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으로 된다.

살림집건설은 우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아무리 식량과 인민소비품을 많이 생산한다 하더라도 살림집이 없으면 인민들이 안착된 생활을 할수 없다. 사람들이 동거를 하거나 한칸짜리 집에서 불편하게 생활하여서는 문화적이고 안정된 생활을 한다고 볼수 없다. 살림집은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생활이 이루어지기 위한 필수적인 터전이다.

이로부터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서는 살림집을 많이 지어 인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선차적으로 나서는 중요한 문제로 된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복구건설을 하던 시기에 살림집건설을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조립식건설방법을 제시하시여 건설부문에서 7 000세대분의 로력, 자재, 자금을 가지고 한해사이에 2만세대의 주택을 지어 하루빨리 인민들이 반토굴집에서 나오도록 하는 일찌기 볼수 없었던 새로운 속도를 창조하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에서 수해복구전투가 벌어지고있던 주체56(1967)년 9월 평양제사공장(당시)에 찾아오시였을 때에도 로동자들의 생활을 빨리 안정시킬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공장주변에 살림집을 많이 지어 종업원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해줄데 대한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처럼 조선로동당의 살림집건설은 살림집을 많이 지어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또한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사람들은 살림집을 거점으로 하여 일상적으로 밥을 먹고 자는 등 생존의 요구를 실현할뿐 아니라 옷을 입고 단장을 하며 목욕을 하는것을 비롯한 위생편의사업을 진행하고 TV를 보고 소설책을 읽으며 오락을 하는 등의 문화정서생활을 한다. 한마디로 살림집은 사람들이 생존하고 발전하는데서 필수적인 터전이라고 할수 있다.

때문에 살림집을 어떻게 건설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람들이 문명한 생활을 하는가 하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좌우된다.

조선로동당은 오래전부터 살림집을 현대적으로 잘 지어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4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에서 하신 결론에서 전쟁의 상처를 가시고 새로 일떠서는 평양시를 비롯한 도시의 살림집들의 중앙난방화를 실현하는것을 중요한 건설방향으로 규정해주시였으며 주체58(1969)년 11월 평양시건설관계부문 일군협의회에서 하신 결론에서는 새로 건설하는 살림집들에 목욕시설을 갖추어주어 시민들이 정상적으로 목욕을 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사람은 목욕도 자주 하고 문명하게 생활하여야 한다, 평양시에서 다음해에 건설할 고층살림집 1만세대는 목욕시설을 갖추지 못하면 완공하지 못한것으로 보아야 하며 중앙난방이 들어간 살림집들에는 더운물을 보내주어 겨울에도 목욕을 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시뿐 아니라 군소재지와 농촌살림집들에도 중앙난방화, 가스화를 실현하여 인민들이 위생문화적으로 문명하게 생활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9(1970)년 11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시면서 생활을 문명하게 하도록 하려면 살림집을 지어도 쓰기 편리하게 목욕탕과 세면장이 있는 집을 짓고 온돌방에 낮은 침대를 놓으며 양복장과 이불장, 라지오와 TV도 갖추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모두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다 2~3칸이상 되는 살림집에서 살게 하자는것이 당의 구상이라고 하시면서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천리마거리와 비파거리, 락원거리와 창광거리, 문수거리, 통일거리를 비롯한 현대적인 거리들을 수많이 일떠세워 인민들이 문화적인 생활을 해나가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살림집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자신의 숙원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대야금기지와 화학공업기지, 새로운 동력기지건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견인하게 될 모든 건설대상들중에서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제일 앞서나가야 할 기본전구로 내세워주시고 농촌건설과 관련한 계획도 농촌살림집건설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최상의 수준에서 무조건 집행되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의 지방들을 개변시키는 장기적인 대건설을 확신성있게 밀고나갈수 있도록 하시였으며 보통강강안의 성스러운 터전에 사회주의번화가를 자랑하는 새거리를 일떠세우고 공민적의무를 다한 그야말로 평범한 사람들이 살게 하심으로써 인민의 리상적인 살림집의 표본을 마련해주시였다.

인민들에게 더 좋은 살림집과 훌륭한 문화생활환경을 마련해주어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 사회주의본태를 더 잘 구현하고 사람들의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의 긍정적인 변화, 정치의식과 문명수준의 향상을 주도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선로동당과 정부가 살림집건설을 완강히 내미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처럼 살림집건설은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으로서 조선로동당의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된다.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며 그 결심은 반드시 빛나는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에 대한 복무를 제일중대사로 내세우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의 앞길은 창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