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조선에서는 이상기후현상으로 하여 여러차례의 큰물피해와 폭우, 해일을 동반한 태풍피해를 받았다. 이로 하여 서해안의 여러 지역과 동해안지역, 북부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 혹심한 자연피해를 입었다. 철도와 도로, 다리 등 하부구조들이 파괴되고 많은 살림집들이 침수되고 파괴되였다. 수많은 주민들이 집과 가장집물을 잃고 한지에 나앉게 되였다.
물론 이러한 피해는 조선에서만이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도 입었고 이에 따라 해당 나라들에서 피해복구사업이 진행되였다. 그러나 조선에서 피해복구전투는 인민대중제일주의립장에서 특이하게 진행되였다.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정치리념이다. 그러기에 조선에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조선에서 진행된 자연피해복구전투의 승리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그것은 첫째로, 인민사랑의 정치가 현실로 펼쳐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말은 이미 오래전에 어떤 부르죠아정객에 의하여 나온적이 있지만 그것은 인민들에 대한 착취와 억압을 가리우기 위한 하나의 면사포에 지나지 않았다. 진정한 인민사랑의 정치는 조선에서만 현실화되고있다. 조선에서는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당이라고 하고 인민정권을 호주라고 부르는것이 로동당시대의 시대어로 되고있다. 자연피해복구전투야말로 인민대중제일주의,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현된 현실이다.
그것은 둘째로, 온 사회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 우리 사회의 국풍을 보여주고있다.
조선에는 집단주의가 지배하고 서로 도와주고 도움을 받는것이 인민들의 생활풍조로 되고있다. 피해지역 인민들이 한지에 나앉아 고통을 겪고있는것을 자기의 아픔으로 느끼고 그들을 도와주자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였다. 그러기에 여러 지역에서 혹심한 자연피해가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피해지역 인민들을 도와주기 위한 지원사업에 자진하여 떨쳐나섰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국풍이 높이 발현된것이다.
그것은 셋째로,
일심단결은 그 어떤 재난도 이겨내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조선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발양되여 그토록 심각한 자연피해복구를 빠른 속도로 해제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