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히신 현시기 조선의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

 2022.5.27.

조선로동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을 현시기 조선의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서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성숙된 요구로 나선 오늘 조선에서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은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제기되고있다.

농촌들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자면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농촌에서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은 조선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성숙된 요구로 나선 현시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농촌문제는 농민문제, 농업문제인것만큼 농촌혁명화이자 농민문제, 농업문제의 해결이며 농촌혁명화는 농촌에서의 3대혁명을 통하여 실현되게 된다.

농촌에서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농업근로자들을 정치사상적면에서나 기술지식과 문화생활면에서 근본적으로 개명시킬수 있으며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농촌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변시켜 조선식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앞당겨나갈수 있다.

농촌들에서 3대혁명을 다그쳐 사회주의농촌건설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려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워야 한다.

현시기 농촌들에서 사상혁명의 목적은 농업근로자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을 뿌리빼고 그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며 혁명력량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하자는데 있다.

사람의 활동을 추동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사상이며 농업근로자들이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다해나가도록 하자면 반드시 그들의 사상의식수준을 목적의식적으로 높여나가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수준을 높여야만 그들의 앙양된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에 의하여 농촌에서의 기술혁명과 문화혁명을 성과적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으며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도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다.

그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정치의식을 높여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들모두를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농촌들에서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려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진짜배기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기 위하여서는 그들모두를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워야 한다.

농촌들에서 사상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들어야 그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개인주의, 리기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들을 뿌리빼고 사회주의사상, 집단주의사상만이 꽉 들어차게 할수 있으며 조선의 전반적혁명력량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 조선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갈수 있다.

그러자면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주체혁명의 새시대, 조선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시대에 맞게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와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이와 함께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년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선행한 세대 농민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확고한 전통으로 줄기차게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그들속에 당과 국가, 제도의 위대성과 고마움을 생활적으로 깊이있게 체득시키며 개인의 요구와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요구와 리익을 우선시하고 그 실현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도록 하는 집단주의가 모든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과 생활을 지배하게 하는것과 함께 농업근로자들 누구나가 다 로동에 성실히 참가하고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도록 교양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

농촌들에서 3대혁명을 다그쳐 사회주의농촌건설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다음으로 기술혁명을 힘있게 벌려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로 만들어야 한다.

현시기 농촌들에서 기술혁명의 기본임무는 농촌경리의 수리화, 기계화, 화학화, 전기화를 실현함으로써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결정적으로 강화하며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여 식량문제, 먹는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이다.

농촌들에서 기술혁명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농업근로자들이다. 농업근로자들이 과학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지식형의 근로자로 준비되지 않고서는 아무리 국가적인 방조가 크다해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고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갈수 없으며 사회주의농촌진흥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없다. 그것은 농촌의 주인인 농민들의 과학기술수준이 낮은 상태에 있다면 농촌에서 수리화, 기계화, 화학화, 전기화를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없고 그 성과를 효과적으로 리용해나갈수 없으며 농업생산에서 그 은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할수도 없기때문이다.

한편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농업부문에서 해마다 대풍작을 거두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기후환경과 토지조건에 맞게 과학농사를 하여 농업생산의 과학화, 정보화, 집약화를 실현하여야 한다. 과학농사를 하는데 기후환경과 토지조건에서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한 지름길이 있다.

과학농사는 결코 저절로 마련되지 않으며 농업생산의 과학화, 정보화, 집약화를 실현하는데서도 주인은 어디까지나 조선의 농업근로자들이다.

농업근로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문화적으로 준비될뿐 아니라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는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할 때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다하여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혁명적으로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문제와 과학농사를 짓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해나갈수 있으며 새시대의 농촌진흥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다.

그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촌기술혁명을 다그치는데서 농업근로자들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장시키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로부터 농촌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농업과학인재로 준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농촌기술혁명을 다그쳐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과학기술인재로 준비시키자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농업근로자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농업과학기술학습과 선진영농기술보급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농촌에 농업과학기술을 전문적으로 체득한 대학졸업생들을 많이 배치하며 그들의 핵심적역할에 의거하여 농장들의 기술력을 더욱 증대시켜야 한다.

대학졸업생들이 농촌에 많이 배치되면 그들이 현대적인 농업과학기술을 농업근로자들에게 알려주게 될뿐 아니라 그들자신이 농촌경리를 수리화, 기계화, 화학화, 전기화하고 농업생산을 과학화, 정보화, 집약화하는데서 나서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다. 나아가서 이들의 핵심적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농장들의 과학기술력을 빨리 증대시켜나갈수 있다.

농촌들에서 경험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언제가도 농업생산에서 혁명을 일으킬수 없는것만큼 농촌들에서 기술혁명을 힘있게 다그치자면 아직까지도 과학기술을 멀리 하면서 낡은 경험에 매달려 농사를 지으려 하는 현상들을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들을 세워나가야 한다.

농촌들에서 3대혁명을 다그쳐 사회주의농촌건설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다음으로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 모든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의식수준을 높임으로써 농촌에 혁명적이고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확립되도록 하여야 한다.

현시기 농촌문화혁명의 기본임무는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어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이다.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드는데서 국가적인 지도와 방조, 지원이 커다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농촌문화혁명이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의식수준을 높이지 않고서도 실현되게 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농촌들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며 농촌에 혁명적이고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확립되게 하는데서 주인은 명실공히 농업근로자들이다. 조선의 농촌들에 사회주의적인 생활양식이 꽃펴나게 하는것도 농업근로자들이고 언제나 웃음과 랑만속에서 혁명적으로 약동하는 농촌들의 발전상을 실질적으로 체험할수 있게 하는 주인공들도 바로 농업근로자들이며 사람들이 그 어느 농촌마을에 가보아도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잘되여 한번 가보면 떠나기 아쉬워지도록 알뜰하게 꾸려나가야 할 담당자들도 농업근로자들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조선에서의 농촌문화혁명, 농촌을 문명화하는데서 기본주인공은 농업근로자들이다.

아무리 국가가 농촌문화혁명을 위해 많은 품을 들이고 지도와 방조를 하며 지원을 준다고 하여도 농촌에서 사회주의문명을 창조해나가는 담당자, 주인공들인 농업근로자들 자신이 문화적으로 개명되지 못하여 농촌을 문명화하기 위한 사업의 주인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조선의 농촌은 언제가도 락후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농업근로자들자신이 문명한 생활을 향유해나갈수 없다.

그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촌문화혁명수행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하여서는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의식수준을 높이고 농촌에 혁명적이고 건전하며 문명한 생활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의식, 문화지식수준이 높고 그들모두가 높은 애국열과 혁명열, 창조열의를 지니고 자기가 사는 마을을 사회주의문화농촌,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하게 꾸리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동원될 때 농촌문화혁명이 힘있게 추동되여나갈수 있으며 조선의 모든 농촌들이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한 고장으로 전변될수 있다.

농촌문화혁명을 다그치자면 조선의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열렬한 조국애, 향토애를 지니고 자기가 사는 마을과 살림집을 사회주의생활양식에 맞게 위생문화적으로 꾸리며 집집마다 과일나무를 심고 마을주변의 산들에 푸른 숲이 설레이게 하여 농촌마을을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높은 문화지식과 문화적소양을 갖추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모범체육단위대렬을 늘이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고 온 나라 농촌이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는것과 함께 군중문화예술활동을 다양하게 벌려 협동벌에 투쟁의 노래, 생활의 노래가 울려퍼지고 농업근로자들이 언제나 혁명적열정에 넘쳐 락천적으로 일하며 생활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농장원들이 고상하고 건전한 사회주의도덕기풍을 확립하여 농촌마을들에서 공산주의적미덕, 미풍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며 조선의 모든 농촌마을이 웃음과 랑만,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하고 따뜻한 정으로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농촌문화혁명을 다그치는데서 국가의 지도와 방조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건설하는것은 농촌주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주며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조선로동당에서 제일 중시하며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이다.

국가적으로 농촌의 교육과 의료봉사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고 수도의 문화, 로동계급의 문화, 시대의 본보기문화를 지방과 농촌에 끊임없이 전파, 확대하여 농촌문화혁명을 추동하여야 한다.

농촌학교들을 도시부럽지 않은 학교들로 현대적으로 꾸려 농촌에서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도록 하며 리진료소들의 의료봉사수준을 개선하여 농업근로자들이 무병무탈한 몸으로 농업생산에 전력을 기울이도록 하여야 한다.

수도의 인민들이 창조하는 조선식 사회주의문화와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창조하는 로동계급의 문화를 비롯하여 시대의 본보기문화를 지방과 농촌들에 쉬임없이 전파하고 확대하여 온 나라의 농촌들이 도시사람들과 로동계급부럽지 않는 문명한 문화생활을 향유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농촌에서의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에 관한 사상은 조선의 농촌이 오늘의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의 요구에 맞게 획기적인 전변을 가져올수 있게 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다.

조선의 농촌들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때 사회주의농촌문제인 농민문제, 농업문제가 빛나게 해결되게 될것이며 농촌혁명화의 표대가 점령되고 조선식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더불어 조선인민의 모든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질 그날이 앞당겨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