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주체혁명위업의 길에 빛나는 걸출한 녀성혁명가의 생애

 2019.12.9.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어머은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한평생 총을 잡으시고 위대한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위하시며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싸우신 걸출한 녀성혁명가, 항일의 녀성영웅이시고 위대한 어머니이십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 290페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피어린 항일혁명투쟁과 새조국건설로 이어진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주체혁명위업의 년대기우에 빛나는 자욱을 새기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혁명생애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으로 일관된 가장 값높은 한생이였다.

김정숙동지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조국의 해방도 혁명의 승리도 있다는것을 드팀없는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무비의 헌신성과 고결한 충성을 다하시여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지켜드리신 수령결사옹위의 최고화신이시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하는것이 조선혁명을 지키는 길이라는것을 절대불변의 신조로 간직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신변호위사업을 첫째가는 임무로, 신성한 의무로 여기시고 전생애에 걸쳐 수령님의 신변을 목숨으로 지키시였다.

대사하치기전투, 황구령전투를 비롯한 수많은 전투장들에서 한몸이 그대로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시여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신 김정숙동지의 거룩한 모습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불멸의 화폭으로 새겨져있다.

류례없이 간고한 항일대전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과 건강을 위해 총알도 뚫지 못한다는 명주솜외투를 지어드리시고 자신의 머리칼을 솎아 신발깔개를 만들어올리신 이야기, 령하40℃의 혹한속에서 수령님의 옷을 빨아 몸에 품어 말리워드리신 이야기며 가렬한 전장에서도 수령님께서 때식을 번지지 않도록 온갖 성의를 다 쏟아부으신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수령님께 바치신 김정숙동지의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뜨겁게 전하여주고있다.

해방후 자신에게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위대한 장군님을 보위할 하나의 임무만이 있다고 하시면서 일가친척들을 찾는 일도 뒤로 미루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와 다름없는 자세로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고 몸소 호위병의 임무를 수행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집무실로 나가실 때나 집에 돌아오실 때가 되면 의례히 밖에 나오시여 주변을 살펴보는것을 철칙으로 삼으시였고 수령님께서 저택에서 밤늦도록 일하실 때에는 집주변을 순찰하군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김정숙동지의 무한한 충실성은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옹호고수하며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전위투사의 역할을 수행하신데서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그것은 주체28(1939)년 2월 혁명의 배신자의 반혁명적책동을 준렬히 단죄하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옹호고수하신 사실, 주체35(1946)년 2월 한몸의 위험을 무릅쓰고 강연회에 출연하시여 수령님의 정권건설로선을 옹호선전하신 사실, 주체28(1939)년 가을 대부대선회작전에 필요한 600벌의 군복을 20일동안에 제작해내신 기적과도 같은 사실이 잘 말해주고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새 민주조선건설로선을 받들어 수령님을 모시고 전국각지의 공장과 농촌, 어촌과 학교들을 끊임없이 찾으시였으며 수령님께서 현지지도하실 단위들에 먼저 나가시여 그곳 실태를 료해하시며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가장 충직한 친위전사가 되시여 수령결사옹위의 최고화신으로서 우리 인민이 5천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받아안은 수령복의 행운을 굳건히 지켜주신것은 김정숙동지의 업적중에서도 가장 큰 업적으로 된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총대와 함께 혁명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항일대전의 승리와 건군위업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백두의 녀장군, 위대한 혁명가의 한생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로선을 높이 받드시고 주체24(1935)년 9월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그날에 다지신 맹세를 지켜 항일무장투쟁사에 백두산녀장군의 불멸의 위훈을 뚜렷이 새겨놓으시였다.

처창즈와 내도산, 홍두산과 대홍단 등 적들을 격멸한 항일의 준엄한 전구들마다에는 무비의 담력과 용감성, 출중한 군사적예지, 백발백중의 신묘한 사격술로 전투승리에 크게 기여하신 김정숙동지의 군사적위훈이 빛나고있다.

10여년세월 총대와 함께 항일의 결전장에 빛나는 군공을 수놓아오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건군로선을 받들어 정규무력건설과 강화발전에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는것을 혁명무력건설의 근본문제로 보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35(1946)년 2월 평양학원개원식장에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정중히 모시고 수령님을 우리 민족의 영명한 지도자로 높이 칭송하는 구호를 모시도록 하심으로써 우리 군대가 수령의 군대로서의 정치사상적풍모를 갖출수 있게 하는데 이바지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평양학원과 군사학교들에 자주 나가시여 혁명무력의 핵심골간양성기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으며 갓 조직된 인민군부대들이 하루빨리 정규군의 면모를 갖추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정규무력건설에 대한 420여차의 말씀, 평양학원만도 30여차나 찾으신 사실을 놓고서도 김정숙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건군로선을 관철하기 위하여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혁명생애는 동지들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한생이였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인정미를 천품으로 지니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나날 추위도 배고픔도 피로도 다 참으시며 동지들과 인민들을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민생단》의 억울한 루명을 쓴 대원들에게 목숨을 걸고 식사와 약을 가져다주시고 그들을 보증해나서신 사실, 주체26(1937)년 무송원정의 나날 피곤을 무릅쓰시고 우등불가에서 밤을 새워가시며 대원들의 군복과 신발을 손질해주신 사실, 주체28(1939)년 여름 한 녀대원의 병치료를 위해 온갖 지성을 쏟아부으신 사실 등은 동지애의 혁명전설로 아로새겨져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혁명적동지애는 함께 싸우다 희생된 동지들의 유자녀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며 훌륭히 키우신데서도 높이 발휘되였다.

해방후에 김정숙동지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에 자주 나가시여 친부모도 따르지 못할 뜨거운 사랑으로 원아들의 학습과 생활을 세심히 돌보아주시면서 그들을 우리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나갈 핵심골간으로 키우시기 위하여 온갖 지성을 다 바치시였다.

진정 김정숙동지의 한평생은 동지들과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신 헌신과 사랑의 한생이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생애는 주체혁명위업의 대를 굳건히 이어놓으신 혁명의 위대한 어머니, 민족의 은인의 빛나는 한생이였다.

눈보라 사납고 총포소리 울리는 백두의 밀림에서, 건국의 초행길에서 빨찌산의 아들, 미래의 태양을 한품에 안아키우시여 김일성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김정숙동지의 공적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받아안게 되였다.

김정숙동지께서 아드을 품에 안으신 그날부터 심어주고 키워주신것은 아버지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이였고 수령님을 받들어모시는 혁명전사의 참다운 자세와 립장이였다.

해방후 반동들의 책동으로 하여 복잡한 정세속에서 밤마다 교대없는 호위병이 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드리고 현지지도의 나날이나 행사장에서도 항상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첫자리에 놓으신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모습은 장군님의 가슴속에 수령결사옹위의 영원한 귀감으로 새겨졌다.

김정숙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문무를 겸비한 절세의 위인으로 키우신 다심한 어머니, 위대한 스승이시였다.

아드의 천품을 깊이 헤아리시고 더욱더 만발하게 가꾸어주기 위하여 온갖 심혈과 지성을 다 쏟아부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특히 총대중시를 드팀없는 신념으로 심어주기 위하여 깊이 마음쓰시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어버이수령님의 백두의 기상과 담력을 그대로 지니신 빨찌산의 아들로 키우기 위한 김정숙동지의 세심하고도 웅심깊은 노력과 심혈, 자애로운 사랑은 미래의 령장의 자질과 풍모를 키워준 요람이였다.

우리 인민들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강철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불패의 군력을 마련하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서 사회주의기치를 고수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을 돌이켜보면서 위대한 장군님께 총대중시의 숭고한 뜻을 진리를 새겨주시고 령장의 슬기와 풍모를 키워주신 김정숙동지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참으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찬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의 한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