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정태봉
2019.8.2.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한생을 야전식으로 생활하시였다.
야전식이라는 말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걸머지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난관과 시련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열도를 집대성하고있다.
조국과 혁명을 위해서라면 한생 야전식으로 자신을 다 바쳐나가시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투쟁의 신조, 생활의 신조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에게는 지금 승용차안이 그대로 식당이고 침실이나 같습니다. 줴기밥과 쪽잠에 대한 일화도 바로 그래서 나왔을것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2권 221페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줴기밥을 제일 맛있게 여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줴기밥을 맛있게 여기신 여기에는 그이의 독특한 견해가 있다.
어느해 가을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의 휴식도 없이 동해안일대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동틀무렵 승용차들이 고성군 온정리에 들어섰을 때 어느 한 산굽이에서 차를 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싸가지고오신 크지 않은 밥덩이에 장절임을 박아넣은것이 전부인 줴기밥으로 일군들과 식사를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줴기밥이 정말 맛있다는 일군들에게 오늘따라 줴기밥이 왜 그렇게 맛있겠는가고 자문하시고나서 배가 고플 때에는 아무 음식이나 다 맛이 있다고, 아마 동무들이 좀전에 밥을 먹자고 했을 때 줴기밥을 먹었더라면 지금처럼 맛있게 먹지는 못하였을것이라고 하시였다.
하다면 줴기밥이 단순히 배고플 때 먹어서 그렇게 맛있겠는가, 결코 그것만이 아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늘 먼길을 갈 때에는 줴기밥을 싸가지고 다니다가 든다고 하시면서 줴기밥을 싸가지고 다니다가 배가 고플 때 먹는것이 제일좋다, 줴기밥은 감도 특별한것이 필요없고 만드는데 품도 많이 들지 않기때문에 급히 길을 떠나야 할 때 준비하기 쉬워서 좋고 가다가 아무데서나 펼쳐놓고 먹을수 있기때문에 시간도 얼마 떼우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페도 끼치지 않아서 좋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줴기밥은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리상적인 도중식사라고 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혁명가의 리상적인 도중식사!
여기에 줴기밥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새로운 견해가 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1분 1초도 아끼시는분,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사업하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을 재촉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바로 줴기밥이 식사시간을 당기는 리상적인 도중식사이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소박한 줴기밥을 그리도 즐겨하시며 줴기밥맛을 제일로 여기신것이다.
참으로 야전식으로 한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부강조국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무한한 헌신이 있어 우리 조국이 지켜질수 있었고 전진해올수 있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