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

 2019.10.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였다.》

혁명적동지애는 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며 동지를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는 자기희생정신이고 동지에 대한 끝없는 헌신이다.

동지를 위하여 죽을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동지를 얻을수 있다. 동지란 말을 하기는 쉽지만 진정한 동지가 되고 진정한 동지를 얻기는 결코 쉽지 않다. 혁명의 길에서 한번 손을 잡으면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어도 변함없이 동지적의리를 끝까지 지키는 사람만이 진정한 동지가 될수 있으며 동지가 많은 동지부자가 될수 있다.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사에는 동지애로 이름을 남긴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처럼 동지는 제2의 나이며 동지를 얻으면 천하를 얻을수 있다는것을 신조로 삼으시고 동지를 위한 길이라면 자신의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령도자는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무엇보다도 혁명적동지애를 천품으로 지니시였다.

일반적으로 천품은 타고난 재주나 성품을 말한다.

천품은 그 어떤 개별적인 사람이 다 지닐수 있는것이 아니다. 천품은 하늘이 낸 위인만이 지닐수 있으며 위대한 수령님은 동서고금의 력사가 알지 못하는 혁명적동지애를 천품으로 지니신 위인이시였다.

만경대가정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적동지애가 싹트고 자라난 터전이였으며 인류의 태양을 안아올린 혁명의 요람이였다.

돈이 없으면 살수 있어도 인덕이 없으면 살수 없다는것은 만경대가정의 철학이다.

이러한 만경대가정의 철학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적동지애를 천품으로 지닐수 있게 한 자양분으로 되였다.

언제나 인덕을 귀중히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의 부모님들은 언제나 동지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고 동지들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다 바치시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생전에 늘 동지를 잘 사귀고 동지를 많이 가지라고 하시면서 아무리 정당하고 훌륭한 목적을 가진 사람도 생사를 같이 할수 있는 동지들이 없으면 원대한 뜻을 이룰수 없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어리신 수령님아버지는 동지를 얻는 일로부터 투쟁을 시작하였다, 돈이나 륙혈포를 얻는것으로부터 독립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버지는 어데 가서나 좋은 동지들부터 물색하였다, 좋은 동지란 하늘에서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땅에서 솟아나는것도 아니다, 금이나 보석을 캐내듯이 힘을 들여 스스로 찾아내야 하며 키워내야 한다, 그래서 아버지는 한평생 조선과 만주벌판을 발이 부르트게 돌아다닌것이다, 너희 어머니도 그래서 한뉘 손님시중을 드느라고 배를 곯으며 고생하였다, 나라와 민중을 위한 진심만 있으면 좋은 동지는 얼마든지 얻을수 있다, 문제는 뜻이고 마음이다, 돈은 없어도 뜻만 통하면 서로 동지가 될수 있다, 백만금을 가지고서도 얻지 못하는 우정을 단 한모금의 숭늉이나 한알의 감자를 가지고 얻는것도 다 그때문이다라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병중에 계시면서도 제일 그리워지는것이 친구들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 좋은 동지들을 많이 사귀라고 거듭 당부하시였으며 동지획득에 관한 사상을 유산으로 물려주시였다.

어머님께서는 김형직선생님의 가르치심을 받기 위하여 찾아오는 동지들을 언제나 웃는 얼굴로 대하시였으며 그처럼 가난한 속에서도 성의를 다하여 식사도 보장해드리시였다.

부모님들로부터 이런 교양을 받으셨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려서부터 동무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시며 그 아픔을 덜어주기 위하여 언제나 마음을 쓰시였다.

5살 어리신 나이에 냉이를 캐러 왔던 한 소녀애가 추위에 떨고있는 모습을 보시고 자신께서 입고계시던 저고리를 벗어 그에게 씌워주신 이야기, 동무들과 함께 산에 올라가서 따신 메대추를 모두 한데 모아 인원수만큼 꼭같은 몫으로 나누고 제일 적어보이는것을 자신의것으로 하신 이야기, 신이 없어 맨발로 다니는 동무들에게 자신께서 직접 짚신을 단번에 10컬레나 묶어 나누어주신 이야기, 조선아이들을 업수이 여겨오던 일본아이로부터 다시는 그들을 멸시하고 모독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항복서를 받아내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린 시절부터 동무들을 위해 마음쓰신 이야기들은 부모님들의 애국적교양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으며 이 모든것은 혁명적동지애를 천품으로 지닐수 있게 한 자양분으로 되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은 혁명적동지애를 천품으로 지니신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다음으로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혁명적동지애를 체현하시고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로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혁명적동지애는 가장 숭고한 높이에 이른 동지애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동지애의 세계에는 동지를 위하여 죽을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동지를 얻을수 있다는 동지애의 철학과 동지를 얻는것보다 더 큰 행복과 보람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도 있다.

동지를 위해 죽을수 있는 사람만이 좋은 동지를 얻을수 있다고 하신 아버님의 말씀을 깊이 간직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투쟁을 시작하시였으며 동지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한몸도 돌보지 않으시고 수천리 밤길을 걸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지가 많은것을 가장 큰 재부로, 동지들의 사랑과 믿음을 받는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여기시며 혁명적동지애의 아름다운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이역만리 오두막에서 너는 김혁 나는 성주라는 위대한 동지애의 글발을 새겨주신 이야기와 눈보라만리 혈전의 길에서 대원들과 한홉의 미시가루를 나누시며 고난의 행군을 승리에로 이끄신 이야기, 혁명동지들이 전사하면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밤을 새워 추도문을 쓰시던 이야기, 억울하게 《민생단》혐의를 받은 100여명의 대원들앞에서 《민생단》문서보따리를 불살라버리고 그들모두를 조선인민혁명군주력부대에 편입시키신 믿음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수령님께서 수놓아오신 동지적사랑의 전설같은 화폭들은 오늘도 인민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동지애가 얼마나 숭고한 높이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은 사랑하는 전사와 함께 찍으신 사진을 거의 반세기동안이나 금고에 소중히 보관하신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숭고한 동지애와 높은 덕망을 지니시였기에 그이의 곁에는 늘 동지들이 많았으며 혁명전사들은 그이를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동지애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였을뿐만아니라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로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혁명과 건설은 매우 중요하고 복잡한 사업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승패가 좌우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을 혁명과 건설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로 삼으시였다.

물론 정치사에는 《법치》가 아니라 《덕치》를 표방한 정치도 기록되여있고 《우애》와 《애민》의 구호를 제창한 정치, 분렬과 대립을 반대하고 단결과 통일을 주장한 정치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지난날에는 한갖 인민들을 기만하기 위한것에 불과하였으며 때때로 실현된 《통일》도 많은 경우에 폭력과 강권에 기초하여 이루어진것이였다.

이러한 단결은 공고한 단결이라고 말할수 없으며 혁명이 어렵고 복잡한 시기에는 사분오렬되는것이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투쟁을 시작하시였으며 일단 동지적관계를 맺으신 다음에는 동지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해주시면서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의 힘으로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 사회주의건설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여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을 혁명승리의 근본담보로 보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의 힘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고결하고 순결한 동지애의 세계를 펼친 위인은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에 의하여 조선혁명은 개척기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결합된 새형의 혁명가들의 대오가 꾸려졌으며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동지애를 밑뿌리로 하여 온 사회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의 동지의 세계로 전변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꿋꿋이 계승하여오신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조선혁명의 영원한 추진력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혁명적동지애를 혁명의 영원한 추진력으로 하고있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