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진렬은 적게 해놓아도 파는것이 많아야 한다고 하시며

 2024.1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는 조선인민모두가 상점들에서 질좋은 상품을 마음대로 살수 있게 하여주시려고 마음쓰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깃들어있다.

1989년 11월 19일 뜻깊은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가 진행되는 황해북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당시)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상점에도 들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상점매대에 진렬된 갖가지 상품들을 보아주시면서 상점에서 술과 여러가지 식료품, 숟가락, 저가락을 비롯한 부엌세간들을 떨구지 말고 많이 팔아주며 도에서 농장원들에게 질기고 두툼한 솜신발과 작업복을 많이 만들어 보내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장원들의 생활필수품보장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그러시고는 지금 상점들에 치약이나 치솔, 비누같은 필수품은 진렬하여 놓은것은 많지만 파는것은 얼마 없다고 하시면서 상품을 진렬만 하여놓고 팔지 않으면 상점이라고 말할수 없다고, 상점에는 비록 상품진렬은 적게 해놓아도 파는것이 많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진렬은 적게 해놓아도 파는것이 많아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진렬품이나 전시해놓고 만족해서는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언제가도 실현할수 없다는 깊은 뜻과 함께 도시에 있는 상점들뿐 아니라 농촌상점들까지 모든 상점들에 상품을 채워놓고 인민들이 필요한 상품을 마음대로 살수 있게 해주시려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원대한 구상이 담겨져있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에서는 2~3년동안에 사람들이 상점에 가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마음대로 살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미곡상점에 상품을 많이 쌓아놓고 마음대로 팔아줄 때 다시 와보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고 떠나시였다.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인민들의 생활문제부터 걱정하시며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은 미곡상점만이 아닌 온 나라 방방곡곡의 수많은 상점들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정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조선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