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로동당이 이 땅우에 자기의 령도사를 아로새겨온지 80년이 되여온다.
세상을 경탄케 하는 끊임없는 기적과 창조로 이어진 조선로동당의 80년 령도사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지상락원을 일떠세우려 쉬임없이 분투하여온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당창건과 더불어 빈터우에 새 조국건설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100년이 걸려도 일떠서지 못한다고 하던 전후의 재더미우에 사회주의락원을 떠올렸던 기적의 년대들처럼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창조와 건설의 년대들을 줄기차게 펼쳐온 당, 건축혁명의 실체들로 자기의 성스러운 정치리념과 불패의 향도력을 뚜렷이 립증해온 당은 동서고금에 있어본적이 없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세계의 상상봉에 조선을 우뚝 올려세울 웅지를 안고 불멸의 애국헌신으로 이 땅우에 80년령도사의 절정을 이루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주체건축의 빛나는 새 경륜을 아로새기며 800년, 8 000년의 더 밝은 앞날을 확신케 하는 새시대 건설의 대번영기를 과감히 펼쳐나가고있다.
이것은 오직 비범특출한 령도력과 조국과 인민, 후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최악의 난국속에서 최상의 성과들을 달성해가시는 
이렇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