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로동당이 굳게 믿는 힘

 2022.5.31.

오늘 주체조선에서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승리들이 련이어 이룩되여 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남들같으면 상상도 하지 못할 시련과 난관속에서 조선이 이룩한 이 모든 승리들은 그 어떤 외부의 원조나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라 조선인민자신이 이룩한것이며 이는 자기 인민의 정신력을 제일 큰 힘으로 간주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의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이 아니라 일편단심 백옥같은 충정으로 당과 수령을 받드는 위대한 인민의 정신력을 믿고있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있습니다.》

기적을 낳는 힘은 남이나 하늘이 아니라 자기 인민에게 있으며 인민의 정신력이 폭발할 때 세기적변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은 장장 수십성상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면서 조선로동당이 실천으로 확증한 철리이다.

때문에 조선로동당은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에로 가는 위대한 목표, 위대한 리상을 실현하는데서 바로 자기 인민의 힘, 인민이 지닌 불굴의 정신력을 굳게 믿고있다.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이 언제나 승리만을 떨치고 세인의 각광을 받는 비결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우선 남이나 그 어떤 신비한 힘이 아니라 나라의 형편을 터놓으면 언제나 산악같이 일떠서는 자기 인민을 믿고 자기 인민에 의거하여 모든 난국을 타개해나가고있다.

인민은 국가발전의 주체이며 혁명과 건설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된다. 해당 국가의 발전에는 여러가지 주객관적요인들이 작용하지만 그 나라 인민의 힘을 대신할 요인이란 있을수 없다. 국가발전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지니고 발전의 출로를 열기 위해 분발력과 투쟁력을 발휘하는 인민이 있는 나라는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들다고 해도 발전전망이 확고한 나라라고 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곧 자기 인민에 대한 믿음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믿음의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천하를 얻고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으로 섬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의사를 로선과 정책에 반영하시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문제해결의 방도를 찾아 풀어나가신 현지지도의 한평생이였다. 농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그들의 소박한 의견도 중히 여기시며 휘황한 발전의 길을 열어주시였는가 하면 크지 않은 지방공업공장에서 자체로 선반을 만들어낸 로동자들의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의 봉화를 지펴주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지난 고난의 시기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라고 단호히 언명하시고 인민을 찾고 또 찾으시였다. 그 길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기들은 장군님만 계시면 이런 고난을 열번이라도 이겨낼수 있다고 하는 로동계급의 진정넘친 목소리에서 큰 힘을 얻으시고 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위대한 수령님들처럼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과 더불어 위대한 력사를 창조해나가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을 얼마나 굳게 믿고계시는가 하는것은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그이의 연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조선로동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조선로동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승리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이라는것, 바로 이것이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믿음이고 확신이다.

이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확신이 있기에 조선로동당은 그 어느 나라 당도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중대한 결단도 주저없이 내리고있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은 또한 그 무엇보다도 일편단심 백옥같은 충정으로 당과 수령을 받드는 자기 인민의 정신력을 굳게 믿고 그것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있다.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억대의 자원이나 재부가 아니라 그 주체인 인민대중의 정신력이다. 물론 국가경제력이나 군사력은 국가발전의 힘있는 추동력이다. 그러나 경제력과 군사력도 인민의 정신력이 발동되여야 강력한것으로 되여 국가발전의 위력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만일 경제력과 군사력과 같은 객관적조건이 기본으로 된다면 조선인민이 그토록 렬악한 조건에서 두 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할수 없었을것이며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와 무진막강한 군사력도 갖추지 못하였을것이다.

조선로동당은 바로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신뢰하는 인민의 정신력을 굳게 믿었기에 그 어느 나라 당들도 이루어놓을수 없는 기적들을 산처럼 쌓을수 있었으며 오늘도 원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과감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는것이다.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을 지향하는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나라의 경제를 하루빨리 상승궤도에 올려세우는것은 이 투쟁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로 된다. 뿐만아니라 보다 강력한 국가방위력을 갖추는것은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침략책동이 가증되는 현 조건에서 조선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박력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조건으로 된다.

이 모든것을 동시에 전개해나간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인민대중의 정신력만 분출하면 그 어떤 도전도 물리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는것을 불변의 진리로 간주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은 보다 높은 목표를 련속 제기하고 이 모든 투쟁을 힘있게 인도하고있다.

조선에서의 현실은 조선로동당이 자기 인민의 정신력을 굳게 믿은것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실증하여주고있다.

조선에서는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기풍이 확립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 제4차 전원회의결정들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투쟁이 맹렬하게 벌어지는 속에 각지 일터마다에서 앞으로의 줄기찬 발전을 담보하는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국방공업부문에서도 자기의 정확한 발전계획에 따라 첨단무기체계들을 련속 개발해내면서 조선이 군사력에서 그 어느 나라도 따를수 없는 선진성과 현대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립증하고있다.

참으로 자기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에서의 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