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윤덕준
2022.1.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진짜 충신이며 나에 대한 그의 충성을 따를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김일성전집》제75권 388페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가장 고결한 충성심을 지니시고 수령님을 생존시나 서거후에나 변함없이 높이 받들어모신 충성의 제일귀감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충성은 민족의 대국상이후 수령님께서 애용하시던 금수산의사당(당시)정원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더없이 귀중한 재보로 여기시고 그것을 정히 떠옮겨심고 가꾸도록 심혈을 기울이신 이야기들에도 아름답게 수놓아져있다.
주체83(1994)년 11월초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금수산의사당(당시)광장형성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금수산의사당정원의 나무들을 당창건기념탑주변에 옮겨심을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금수산의사당정원의 나무들에는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숨결과 체취가 그대로 어려있었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금수산의사당구역안의 모든 나무들을 나라의 귀중한 재보로 여기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나무옮겨심기사업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또다시 금수산의사당구역안의 나무들을 옮겨심는 사업을 료해하시고 금수산의사당구역안에 있는 나무들은 그 한그루한그루가 위대한 수령님의 숨결이 슴배여있는 뜻깊은 나무들이라고, 나무들을 한그루도 죽이지 말고 정성껏 옮겨심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당부하시면서 그 구체적인 방도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고결한 충성의 세계에 떠받들리여 금수산의사당정원의 나무들은 뿌리 하나도 상하지 않고 그대로 당창건기념탑주변에 옮겨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체취가 어린 나무 한그루한그루를 원상대로 보존하시려고 온갖 정성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뜨거운 지성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길데 없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의 결정체인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바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성의 세계를 길이 전하며 사연깊은 나무들은 오늘도 푸르러 설레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