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천리혜안의 예지가 빛나는 고귀한 가르치심

 2023.9.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과학자들을 만나실 때마다 기성관례에 구애되지 말고 기발하게 착상하고 대담하게 문제를 풀어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천리혜안의 예지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대번에 밝혀주시군 하시였다.

주체56(1967)년 9월초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강물이 자주 범람하여 농경지에 피해를 주고 인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어느한 고장의 수리대책을 세우기 위하여 현지에 나가 조사사업을 진행하고있던 수리공학부문의 과학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과학자들을 반갑게 맞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연구하고있는 하천의 수리대책안때문에 동무들을 불렀다고, 그 하천을 어떻게 다스릴 작정인가고 물으시였다.

한 과학자가 위대한 수령님께 그 지역 하천의 수력학적특성에 대하여 상세히 말씀드린 다음 기성관례대로 강을 따라 여러 지점에 홍수조절용물주머니들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하천을 다스리려 한다고 말씀드렸다.

그의 대답을 주의깊게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심중한 안색을 지으시고 아무 말씀이 없으시다가 물주머니들을 어디어디에 설치하려고 하는가, 물주머니를 건설하는 경우 건설비는 얼마나 들겠는지 타산해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과학자는 선뜻 대답을 드릴수가 없었다. 하천치수를 이미 해오던 방법대로 하면 된다고만 생각하였지 거기에 들 자재와 비용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하였기때문이였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그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자와 연필을 가져오라고 이르시였다.

긴 자와 붉은색연필을 받아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탁상우에 펼쳐놓은 지도를 유심히 들여다보시다가 중류쪽에서 하류쪽으로 강줄기에 평행이 되게 실금을 그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문을 몰라하며 지도를 들여다보고있는 과학자들에게 이 실금방향에 물길을 내서 물을 분산시켜 다스리면 어떻겠는가고 물으시였다.

순간 과학자들의 입에서는 저도 모르게 탄성이 터져나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어주신 실금에는 그 지방의 하천치수와 관련한 완전무결한 착상이 그대로 비껴있었기때문이였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그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물잡이란 결국에는 물량을 줄여서 물살을 더디게 하는 방법이라고 하시며 백두산에서 싸울 때 보니까 강하게 밀려오는 적은 분산시켜 족치고 반대로 흩어져서 달려드는 적은 집중해서 때리는것이 제일 좋은 상책이였다, 물을 다스리는것도 리치는 마찬가지이다, 동무는 강하게 밀려내리는 물을 정면으로 맞서 여러번 멨다꼰지자고 하는데 그건 신통한 방법이 못된다, 그리고 숱한 물주머니를 만들자면 방대한 자재와 로력, 자금이 들겠는데 지금의 형편에서 그렇게 하는것은 좋은 방법인것 같지 않다, 물론 나라가 더 부강해진 앞날에 가서는 언제를 여러개 건설하는 방책도 쓸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할수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마디마디에 천리혜안의 예지가 빛나는 고귀한 가르치심이였다.

그것은 지극히 간단명료하여 누구에게도 리해되기 쉬웠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과학자들은 거듭 탄복을 금치 못해하였다.

언제나 들끓는 현실속에서 혁명의 진리와 문제해결의 방도를 찾군 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기에 대번에 하천치수의 묘안을 밝혀주신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도에 그으신 실금은 그리 크지 않아도 거기에는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비범한 예지가 그대로 비껴있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력사의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예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 뛰여난 통찰력을 지니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