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전쟁의 불길속에서 복구운영된 정휴양소들

 2023.10.2.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제일로 바라신것은 우리 인민들이 건강하여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것이였다.

가렬처절했던 전화의 나날속에서도 우리 수령님의 이 소원은 변함이 없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시라고 하여 휴양소와 정양소들의 운영을 중단하여서는 안됩니다.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것은 공화국정부의 중요한 인민적시책입니다.》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18권 427페지)

가렬한 전쟁의 불구름이 휘몰아치던 주체40(1951)년 2월 5일이였다.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나라의 중대사를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성 부상을 부르시여 파괴된 휴양소와 정양소들을 복구정비하여 운영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혹시 전선에 시급히 필요한 로력문제가 제기되지 않았을가 하는 착잡한 생각속에 잠겨있던 부상은 그만 자기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것은 전쟁의 준엄한 시기에 휴양소와 정양소라는 말자체가 어울리지 않았기때문이였다.

그런데 모든것을 전쟁승리에 복종시켜야 하는 이때 파괴된 휴양소와 정양소를 복구정비하여 운영하자고 하시니 그는 너무도 놀라와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한채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기만 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러는 그를 바라보시며 전시라고 하여 휴양소와 정양소들의 운영을 중단하여서는 안된다고,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것은 공화국정부의 중요한 인민적시책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로동계급은 전시생산을 보장하기 위하여 로동시간을 연장해가면서 헌신적으로 일하고있다, 그들은 전시생산이 곧 조국을 위한 투쟁이며 전쟁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이라는것을 잘 알고있기때문에 자기의 건강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불철주야로 긴장하게 일하고있다, 그럴수록 우리 일군들은 로동자들의 건강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그 일군은 너무도 큰 충격에 몸둘바를 몰랐다.

전시의 환경에서도 우리 로동계급은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것이라고만 생각하면서 그들의 건강에 대하여 외면했던 자기의 죄책감이 가슴을 쳤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탓하지 않으시고 로동성에서는 전국의 휴양소들과 정양소들의 실태를 료해하여보고 정상운영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후방의 안전한 곳에 있는 휴양소들을 시급히 운영하며 전선지대와 해안지대에 있는 휴양소들은 운영하지 말고 그 설비들을 소개할데 대한 문제, 큰 공장, 기업소들과 탄광, 광산들에 야간정양소들을 설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그와 관련한 실무적대책들도 취해주시였다.

로동성에서는 앞으로 전시생산에서 모범적인 로동자, 기술자들을 휴양소에 많이 입소시키며 그들이 휴양기간에 휴식을 충분히 하고 건강을 증진할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전시환경에서 정휴양소들에 고기와 물고기, 남새를 비롯한 부식물을 보장하자면 좀 힘들수 있겠지만 휴양소와 정양소들에서 자체로 부업을 많이 하면 부식물을 적지 않게 해결할수 있다, 로동성에서는 휴양소와 정양소들을 복구정비하는 차제로 운영하여야 한다. …

이렇듯 로동계급의 건강을 념려하시여 우리 수령님 취해주신 사랑의 조치와 세심한 가르치심에 의하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전쟁의 엄혹한 시기에도 전국의 파괴된 휴양소와 정양소들이 복구되여 그 운영이 시작되게 되였다.

전쟁의 불길이 타번지고있는 때에 온 나라의 휴양소와 정양소들을 운영한다는것은 그야말로 하나의 거창한 사변이였다.

참으로 전쟁의 불비속에서 휴양소와 정양소들이 복구되여 정상운영된 놀라운 이야기는 오직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만이 낳을수 있는 사랑의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