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소년단원들이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가 될데 대한 사상에 담긴 숭고한 의도

 2024.6.19.

해방의 기쁨과 민주건국의 뜨거운 열기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는 속에 주체35(1946)년 6월 6일 조선소년단의 창립이 선포되였다.

조선소년단이 창립된 때로부터 근 80년이 흘렀지만 주체의 소년혁명조직으로서 조선소년단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세상에는 혁명적인 구호를 내들고 긍지높은 력사를 새겨온 소년조직들이 적지 않았지만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빛내여나가는 소년조직은 오직 조선소년단밖에 없다.

오늘 조선소년단이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해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히신 주체적소년운동사상에 의하여 향도되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소년단원들의 대회합인 소년단대회들에 몸소 참석하시여 연설도 하시고 서한도 보내주시여 조선소년단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소년단원은 자기에게 젖줄기를 물려주고 품어안아 키워주는 사회주의조국을 제일로 사랑하고 으뜸가게 떨쳐갈 마음과 능력을 갖추어가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히신 조선소년단원들이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될데 대한 사상에는 소년단원들을 사회주의강국을 튼튼히 지키고 그 앞날을 억세게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키우려는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큰일은 후대들이 50년이건, 100년이건 남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는것이다. 조선인민이 사회주의붉은기를 억척같이 고수하고있는것도, 모진 곤난을 이겨내면서 세계최강의 무기를 만들고 발전소와 공장, 새 거리와 새 마을을 계속 건설하는 목적도 다름아닌 후대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고 자손만대 복락할 영원한 강국을 물려주기 위해서이다.

강대한 나라, 부흥한 나라의 주인은 바로 소년단원들이다. 그러므로 소년단원들은 귀중한 사회주의강국을 튼튼히 지키고 그 앞날을 억세게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항상 준비하여야 한다.

조선의 새세대들이 강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준비하는데서 소년단시절은 가장 소중한 시절이다.

사람은 첫걸음을 잘 내짚어야 한생 곧바른 길을 가게 된다. 때문에 소년단시절에 아름다운 꿈과 포부를 싹틔우고 옳바른 세계관의 기초를 다져야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다.

조선에서는 누구나 붉은넥타이를 매고 소년단대오에 들어서면서부터 첫 사회정치생활을 하게 되고 지식과 함께 성장에 필요한것을 하나하나 배우며 참다운 인간의 면모를 갖추어나가게 된다.

그러므로 소년단원들이 소년단기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인생의 첫걸음부터 훌륭하게 내짚어야 일생동안 변함없이 자신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나라를 받드는 애국자로 살수 있는것이다.

참으로 조선소년단원들이 누구나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될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은 소년단원들을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준비된 강국의 주인들로 억세게 키워 주체조선의 보다 창창한 미래를 확고히 담보할수 있게 하는 위대한 지도적지침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