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가장 높이 존경하는 선생은 인민

 2020.9.3.

가장 높이 존경하는 선생은 인민, 이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니신 10대인민관중의 하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대중은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이며 민심은 천심입니다. 인민대중은 모든것을 다 잘 아는 만능의 선생이며 가장 힘있는 천하지대부대입니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대중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0권 50~51페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은 언제나 인민대중에게 의거하고 인민대중에게서 허심하게 배우시는데서 뚜렷이 표현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어린시절에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의 모습으로 사시면서 그들로부터 허심하게 배우는것을 천품으로 지니시였다.

특히 주체43(1954)년 6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함경남북도일대의 도시와 농어촌들, 공장, 기업소와 농업협동조합들에 대한 대장정과도 같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수행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형성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였다.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탁하시고 인민대중에게서 허심하게 배우시며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하여 이 땅우에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해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인민을 가장 존경하는 스승으로, 선생으로 여기고 인민의 참된 아들이 되실 결심을 더욱 굳히시였다.

후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43(1954)년 여름에 하신 보름동안의 현지지도수행에서 자신께서는 대학의 한개 과정안을 마친것보다 더 넓은 지식을 얻었고 교실이나 책상앞에서는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혁명적단련과 인생체험을 하였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때로부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선생으로 여기시고 인민대중에게서 배우며 혁명을 령도해나가는것을 한생의 어길수 없는 신조로 삼으시였다.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인민대중속에 들어가시여 인민들의 마음속목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에게서 배우는것을 인민들과 피를 나누는 하나의 혈액순환과정으로 여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기신 일화들중에는 주체99(2010)년 4월 김일성종합대학 과학전시관 착상관을 돌아보실 때의 일화도 있다.

넓다란 방의 3개 벽을 꽉 채운 착상도해들이 위대한 장군님앞에 펼쳐져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교원이 지시봉을 들고 도해판을 설명하는것을 주의깊게 들으시였다.

하나의 도해판을 설명하는데만도 많은 시간이 들었으므로 몇개의 도해판만 청취하고나면 집중도가 떨어질수 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대한 과학기술적내용들을 마지막까지 주의깊게 들으시였다.

마지막도해판에 대한 설명이 끝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처음부터 설명을 다시 청취하시듯 집중된 표정으로 련이어 질문을 하시였다.

하나하나의 착상들이 가지고있는 현실성까지 분석적으로 결부해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드디여 돌아가실 때 오늘 많은것을 배우고 간다고, 고맙다고 말씀하시였다.

그것은 학습에 열중하시며 현대과학을 독파해나가시던 20대의 모습 그대로 한평생을 인민을 스승으로 내세우고 그들에게서 허심하게 배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겸허하신 모습이 비낀 숭고한 영상이였다.

이처럼 언제나 인민에게서 배우시는 겸허한 풍모를 지니고계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예지와 슬기, 담력과 정열, 경험과 지식을 다 체현하신 위인으로 되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현실은 훌륭한 학교이며 인민대중은 선생이다, 내가 인민대중을 선생이라고 하는것은 인민대중이 누구보다도 현실을 잘 알며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나는 인민대중을 위대한 스승으로 숭배한다, 나는 인민대중의 사랑받는 아들이 되기 위하여 한평생 머리를 숙이고 인민들로부터 배울 결심이다, 이것은 나의 좌우명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자신께서는 인민대중에게서 배운다고 겸허하게 말씀하셨지만 오히려 우리 인민모두에게 하나에서부터 열, 백, 천만가지를 다 깨우쳐주시며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인민을 선생이라 부르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겸허성을 두고 그 선생의 스승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였다고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격조높이 노래하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