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는 선조들의 지혜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력사문화유적들과 이름난 명승지들이 많습니다.》 (
우리 나라에는 어디에 가나 명승지들이 많다.
《련풍금강》으로 불리우는 황해북도 린산군 련풍리의 중골도
《련풍금강》은 평산-신원사이도로에서 10리 떨어진 린산군 련풍리의 중골입구에 자리잡고있다.
련풍리소재지에서 건천내가를 따라 얼마간 올라가느라면 맑은 물을 낀 문주바위가 손저어부르고 이 바위를 지나 산기슭을 돌면 《련풍금강》이 펼쳐진다.
금강산의 한 경치를 옮겨놓았는가 기암절벽들이 병풍처럼 펼쳐져있고 금구슬, 은구슬인듯 물갈기 날리며 흘러내리는 맑은 물, 그 기슭에서뛰여노는 사슴들과 온갖 새들의 지저귐소리는 참으로 절경이다.
연연히 펼쳐진 기암절벽마다에 내조국의 기상인양 소나무들이 억센뿌리를 박고 푸른 잎새를 펼치고있는가 하면 단풍이 붉게 물들어 울긋불긋 단장한 가을의 《련풍금강》은 그야말로 황홀경을 이루어 찾아오는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먼 옛날 절벽의 중턱에서 춤을 추던 녀인이 자기의 치마저고리보다도 더 아름다운 자연경치에 취해 춤가락을 잊고 한발두발 끌려가다 그만에야 절벽에서 떨어졌다는 기암절벽, 하지만 나라없던 그 세월 화전민들과 숯구이군들의 한숨소리가 바람결에 날리고 그들의 눈물이 시내물을 이루던 중골이였다.
주체61(1972)년 3월 9일 몸소 중골을 찾으신
그때부터 중골입구는 《련풍금강》으로 불리우게 되였다.
봄이면 기암절벽마다 진달래꽃, 살구꽃이 피여나 붉은색으로 단장되여 꽃경치를 펼치고 여름이면 보기에도 탐스러운 뿔들을 자랑하는 금빛사슴들이 기암절벽마다에서 뛰여노는 모습은 참으로 장관이다.
가을이면 온 산이 붉은 단풍에 물들어 찾아오는 사람들의 기쁨을 더해주고 겨울에는 조선의 국수-소나무마다 흰눈을 떠이고있어 굳세고 억센 우리 인민의 기상을 보여주고있는 아름다운 명승지이다.
그뿐이 아니다.
20리 깊은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려오는 수정처럼 맑은 물이 기암절벽밑에서 철철 흐르는데 그 깊이가 대단히 깊지만 물이 얼마나 맑은지 물속에서 헤염치는 산천어며 쏘가리, 붕어들이 그대로 들여다보인다.
뜻깊은 이 고장에 남기신
금강산을 옮겨온듯 한 이곳에 오면 인민을 위하시는
정녕 이 아름다운 명승지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