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들의 사랑속에 일떠선 인민의 휴양소

 2020.8.24.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사회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최우선시되여 자연현상으로 생겨난 온천도 인민들의 문명한 생활과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위치는 서로 다르고 그 약효도 각각이지만 내 나라의 땅속에서 솟아나는 더운 샘들마다에는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좋은 온천과 약수가 있는 모든 곳에 료양소와 정양소, 휴양소를 꾸리고 거기에서 많은 근로자들이 휴식도 하고 병치료도 할수 있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6권 169페지)

돌이켜보면 좋은 온천과 약수가 있는 모든 곳에 료양소와 정양소, 휴양소를 꾸리도록 해주시고 그곳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이 휴식도 하고 병치료도 할수 있게 하여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지금도 해방후 양덕군의 대탕지온천을 찾으시여 인민을 위한 휴양소를 내오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주체35(1946)년 4월 27일 양덕군 대탕지골안에 있는 온천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풍치수려한 자연풍경을 바라보시며 온천관리일군에게 이곳을 무엇이라고 부르는가고 물으시였다.

옛날부터 더운물이 나온다고 하여 대탕지라고 불러왔다고 대답올리는 일군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더운물이 나오는 곳이 어디이며 그곳에 탕을 만들어놓았는가고 또다시 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탕을 만들어놓았다고 하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시고 대탕지안의 여러곳에 대하여 료해하시면서 이곳에서 양덕읍까지 7리정도면 멀지 않으니 사람들이 오고가는데 힘들지도 않겠다고, 이곳은 경치가 좋고 물이 맑으며 온천이 유명할뿐아니라 교통도 편리하므로 여러모로 보나 휴양지로서는 알맞춤한 곳이니 앞으로 여기에 휴양소를 크게 지어 많은 사람들이 와서 휴양할수 있게 하여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원래 대탕지는 1 500년전에 발굴되여 사람들이 류황, 철, 망간 등 병치료에 약효가 좋은 여러가지 성분이 포함되여있는 이곳 온천물로 병치료를 하게 되면서부터 점차 소문이 나게 되였다.

하지만 해방전까지는 왜놈들과 지주, 자본가들을 비롯한 돈많고 권세있는 놈들의 유흥장으로 되여 가난한 인민들은 온천치료라는 말조차 생각할수 없는 원한의 대탕지로 불리워왔다.

그런데 해방후 새 조국건설로 몹시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을 지난날 억압받고 착취받던 인민의 휴양지로 꾸려주시려고 몸소 찾아오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들이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리 혁명적열의가 높고 기술수준이 높다 하더라도 사회와 인민을 위해 지혜와 재능을 다 발휘하지 못한다고, 그러므로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는 력사의 창조자인 근로인민대중의 건강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앞으로 로동법령도 발포하고 사회보험법도 채택하여 우리 근로자들에게 유급휴가제와 휴양제를 실시함으로써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두고 휴양이란 말조차 모르던 우리 인민들이 국가의 혜택으로 휴양도 받게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의 휴양소를 내오는것은 우리 인민의 력사에서 커다란 사회적의의를 가지게 될것이며 휴양소를 내오는것을 뒤로 미룰수 없다고 하시면서 나라가 갓 해방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곤난한 형편이지만 돈을 아끼지 말고 여기에 훌륭한 휴양소를 건설하여야 하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시기에 돈벌이를 하느라고 여기저기 아무데나 무질서하게 지어놓은 건물들을 다 헐어버리고 휴양건물을 산기슭에 규모있게 짓고 길을 넓히며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문제 등 휴양소를 꾸리는데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리하여 해방전 일제와 지주, 자본가들의 유흥지나 돈벌이터로 리용되던 대탕지 온천골에 인민의 휴양소가 훌륭히 일떠서 주체36(1947년) 7월 9일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양덕휴양소(당시)의 첫 개소식이 진행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리워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을 위한 휴양소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많은 온천을 치료예방사업에 널리 리용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휴양소들을 잘 꾸리고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인민들이 온천을 병치료와 건강증진에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과 애민헌신의 력사를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하여 오늘 양덕군의 온천지구에는 위대한 현실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8월 평안남도 양덕군안의 온천지구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해방후 첫해 이곳을 찾으시여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한 첫 휴양소를 꾸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양덕군안의 온천지구를 만년대계로 훌륭하게 변모시킴으로써 참다운 인민의 공화국을 일떠세워주시고 동서고금에 류례없는 인민적시책들부터 실시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세세년년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의 곳곳에는 주변경치가 뛰여나고 사람들의 건강과 병치료에 효과가 대단히 좋은 온천자원들이 적지 않지만 그중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된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종합적인 료양 및 문화휴양지로 훌륭하게 건설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건설전과정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과 관련하여 무려 2 000여건에 달하는 형성안들을 지도해주시였고 온천의 용출량과 물온도를 비롯한 중요특성과 주변환경을 직접 료해하시였으며 억수로 쏟아지는 소낙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온도가 80℃나 되는 뜨거운 물이 더운 김을 피워올리며 솟구치는 용출구까지 확인하시며 인민들에게 제일 훌륭한 온천문화휴양지를 선물하기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인민봉사기지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해방후 첫해 양덕군을 찾으시여 인민의 휴양소를 건설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사랑의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양덕군에 오늘은 인민들의 문명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가 훌륭히 일떠서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새기고있다.

인민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이 땅에는 인민을 위한 휴양소들이 계속 일떠서 인민의 꿈과 리상이 찬란한 현실로 더욱 활짝 꽃펴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