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함명일
2020.1.13.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인간이 지니고있는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성스러운 위업에 한평생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피어린 항일전의 나날 추위에 떨고있는 마안산의 아동단원들을 위해 어머님께서 유산으로 남기신 사연깊은 돈 20원을 서슴없이 내놓으시였고 그들을 밝은 앞날의 주인공들로, 해방조선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키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후대관을 받들어 아이들에게 온갖 극진한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우리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고 하는것은 미래를 사랑하고 후대들을 위하여 투쟁하라는것이라고 늘 강조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은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정은 자기 대에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관점에서가 아니라 광명한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의 행복한 래일을 위하여 온갖 간난신고를 무릅쓰고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려고 할 때만이 생겨날수 있는 고상한 사상감정이다.
미래를 사랑하지 않는 혁명, 미래를 가꾸지도 돌보지도 않는 혁명은 전망성이 없는 혁명이며 그런 혁명이 그 어떤 금빛찬연한 리상을 달성하리라고 기대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짓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후대관은 미래를 사랑하고 미래를 키우는것이 혁명가의 마땅한 본분으로, 의무로 된다는 혁명적인 관점이고 립장이며 이것은 그이의 고결한 희생정신과 헌신성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나는 시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를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고 말하고싶습니다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한몸이 설사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후대관이다.
정녕 그이의 후대관에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한알의 모래알처럼 작아질 때까지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그처럼 뜨거운 헌신의 세계, 고결한 희생정신이 집약되여있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그 어느 나라에서나 시련의 시기에는 어린이들이 제일 큰 피해자로 되여왔다.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아도 참혹한 전쟁과 자연재해, 사회악의 제일 큰 피해자는 다름아닌 어린이들이다.
때문에 순탄한 나날에나 준엄한 시기에나 변함없이 후대들의 생활과 장래를 극진히 돌보아주는 정치야말로 가장 숭고한 정치이고 그러한 정치를 펼치는 위인만이 인민의 참된 령도자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몸이 설사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지켜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계신다.
사랑하는 아이들,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천리길, 만리길도 웃으시며 가시고 전쟁의 불구름이 밀려오고 엄혹한 자연재해가 들이닥친 속에서도 아이들의 랑랑한 글소리, 노래소리를 지켜주는것을 가장 선차적인 사업으로, 천만가지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 숭고한 희생정신은 최전연의 산발에도 어리여있고 최대열점지역인 장재도의 한 어린이와 찍은 사진에도 비껴있으며 문수물놀이장과 옥류아동병원, 원산육아원과 애육원을 비롯한 건축물들에도 슴배여있다.
주체102(2013)년 7월 16일 비바람이 세차게 불고 장마비가 억수로 쏟아붓던 이날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중에 있던 옥류아동병원건설장을 찾으시였다.
병원에 놓을 의료설비문제와 관련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르치심을 주시는데 억수로 내리는 비발은 갑자기 더 세차게 휘뿌려져 우산으로도 그이께서 보시는 문건을 가리울수가 없었다. 어느새 그이께서 입으신 옷이 흠뻑 젖어 비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바닥에 비물이 고여 구두의 밑굽에까지 차올랐지만 이에 대해서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아동병원을 현대적으로 꾸릴 대책들을 하나하나 세워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비물이 빠지지 않아 진창투성이가 된 마당을 그대로 밟으시며 현관부에 들어서시여 오랜 시간 아동병원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다가 한 일군에게 CT와 MRI설비는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현재 MRI설비가 없다는것과 그 설비 한대값이 너무 비싸 예견하지 못하고있는 상태라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번에 아동병원에 MRI설비를 놓아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값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아동병원에는 MRI설비를 갖추어주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구급소생차뿐아니라 아동병원을 관리운영하는데 필요한 자동차들은 자신께서 일식으로 다 해결해주자고 한다고, 필요한 설비, 예견하지 못한 설비들도 있을수 있는데 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다 제기하라고 하시면서 아동병원은 당에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 마음먹고 지어주는 병원인것만큼 병원건설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은 내가 다 해결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에 대하여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모든것이 풍족해서가 아니였다. 후대들을 위해 당하는 국가의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돈이 지출될수록 우리 조국의 미래가 더 밝아진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다.
따뜻하고 다심한 어머니의 사랑에도 미치지 못하는 구석이 있고 웅심깊은 아버지의 사랑에도 넘지 못할 한계가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다심한 어머니의 사랑과 강렬한 아버지의 사랑을 다 합쳐 온 나라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지켜주고계시는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숭고한 후대관과 더불어 제국주의반동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였지만 사회주의 이 땅에서는 현대적인 육아원, 애육원들과 초등학원, 중등학원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인 해빛밝은 야영소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으며 아이들의 쟁쟁한 글소리,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지켜주고 품어주는 조국이 없고 집이 없어 제국주의자들이 강요하는 횡포한 전쟁에 휘말려 피터진 창자를 고사리같은 손으로 그러안고 쓰러진 아이들, 피난민들속에 파묻혀 망망한 대해를 떠다니는 불쌍한 아이들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사회주의 이 땅에서는 행복한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그칠줄 모른다.
정녕 이것은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바람도 비도 다 막아주고 불구름도 다 가시여주는 가장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결한 희생정신과 헌신성이 안아온 위대한 결실이다.
력사의 모진 돌풍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노래를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이 나라의 미래이시고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내가 학원학생들의 부모가 되여주겠소》무릇 아이들의 표정에는 당대의 사회상이 비끼고 정치의 참모습이 비낀다고 한다. 그것은 아마 거짓과 가식을 모르는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가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기의 속마음을 꾸밈없이 내비치기때문일것이다.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해당 나라에 펼쳐진 정치의 면모와 경제상만이 아니라 그 민족의 장래까지도 가늠할수 있다.
우리 혁명이 지금까지 간고한 길을 걷지 않은 때가 없었고 아직은 우리 조국이 물질적풍요를 자랑하지는 못하지만 이 땅의 아이들은 외국인들이 감탄한바와 같이 하나같이 밝고 명랑한 웃음을 짓고있다.
그 비결이 과연 무엇인가?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혁명해온 나날은 길지 않지만 그 날과 달들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령도, 온 나라에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웃음소리가 차넘치게 하는 위대한 수호자, 위대한 창조자의 혁명령도임을 실지체험으로 절감하였다.
우리 아이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정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과도 대비할수 없는 사랑,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위대하고 은혜로운 어버이사랑이며 인간의 정가운데서도 가장 뜨거운 친어버이의 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설명절을 맞으며 가볼데가 많지만 위대한 장군님을 애타게 그리워할 학원학생들을 생각하여 만경대혁명학원부터 찾아왔습니다. 올해 설은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인데 내가 학원학생들의 부모가 되여 명절을 함께 쇠야지 누가 쇠겠습니까.》
력사에는 아이들을 사랑한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그 이야기들가운데는 자손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위인이 《말》도 되고 《승용마차》도 되였다는 일화도 있고 빈민굴에 갈 때마다 아이들에게 동정의 돈을 주었다는 일화도 있으며 후대들을 위해 많은 재산을 내놓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우리 원수님처럼 온 나라 원아들의 친부모가 되시여 그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기 위해 마음쓰시며 아낌없는 사랑과 뜨거운 혈연의 정을 기울이고계시는 령도자는 일찌기 없었다.
원아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돌봐주어 그들의 얼굴에 한점의 그늘도 지지 않게 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부모잃은 아이들에 대한 우리 원수님의 뜨거운 열과 정이며 그이의 숭고한 후대관이다.
주체101(2012)년 1월 24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누구보다 상실의 아픔이 크시였지만 설명절을 맞으며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을 먼저 찾으시였다.
학원에 자욱을 새기신 그 첫 순간부터 명절을 맞으며 가볼데가 많지만 위대한 장군님을 애타게 그리워할 학원학생들을 생각하여 만경대혁명학원부터 찾아왔다고, 만경대혁명학원구내에 들어서니 마치 고향집뜨락에 들어선것처럼 마음이 편하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전체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가슴속에 뜨겁게 새겨졌다.
아버지원수님을 모신 기쁨으로 손이 시린줄 모르고 열광적으로 박수를 치는 원아들이였건만 몸소 하나하나 손을 내리워 꼭 잡아주신 그 살뜰한 손길, 두볼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주시고 얼어든 볼도 손수 비벼주시며 울지 말고 사진을 찍자고, 울면 사진이 잘되지 않는다고 하신 그 다정한 음성은 원아들의 마음속을 봄날과도 같이 따뜻이 녹여주었다.
생일방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생일을 차려주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만족해하시면서 아이들은 생일날이면 아버지, 어머니생각을 제일먼저 한다고, 학원일군들이 원아들의 부모구실을 잘해 그들의 마음에 자그마한 그늘도 없게 해줄것을 부탁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어둠이 짙게 드리워서야 학원을 떠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바래우는 만경대혁명학원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설명절날에도 쉬지 못하시고 원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장시간에 걸쳐 자기들과 함께 계시며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끓어오르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였다.
온 나라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뜨거운 사랑과 은덕을 베풀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6월 1일 국제아동절날에도 우리 원아들과 함께 계시였다.
이날 원아들에게 먹이시려고 꿩과 과일요구르트도 가지고 오시여 국제아동절을 맞는 원아들에게 친어버이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이 약한 원아들에게는 공복에 꿀을 먹이는것이 좋다고 하시면서 몸소 꿀먹는 방법과 영양관리방법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면서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면 애육원의 교양원들이 친부모의 심정으로 아이들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참으로 우리의 원수님처럼 아이들을 그토록 사랑하시는분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제일 기쁜 순간은 아이들속에 계실 때이고 그이께 있어서 제일 행복한 순간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질 때이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자신의 살붙이로 여기시며 이렇듯 친부모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하신 그 손길이 있어 우리 아이들은 세상에 부럼없은 아이들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이들로 복된 삶을 누리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