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에 재난의 해, 악몽의 해로 지을수 없는 추억을 남긴 2020년,
뜻밖의 대재앙과 자연재해로 하여 크나큰 불행과 고통의 눈물속에 흘러보낸 한해이다.
그러나 그 불우한 년륜속에서도 자기의 모습을 잃지 않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부러움의 나라가 있으니 이는 바로
결코 재난이 조선에 오지 않은것이 아니였다.
지난해는 조선인민에게 있어서도 너무나 가혹한 시련이 겹쳐든 해였다. 큰물과 태풍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집과 가산을 잃었고 땀흘려 가꾼 곡식들이 침수, 매몰되였으며 도로들과 다리들이 끊어져 바라보는 가슴가슴을 서늘케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재난속에서 조선인민은 일떠섰으며 더욱 굳건해지고 강대해졌다.
하다면 과연 조선인민에게는 어떤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각일각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자연의 횡포한 광란까지도 머리를 수그리는것인가.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주체109(2020)년 10월의 경축광장에서 이름할수 없는 격정속에 받아안은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75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이 시각 진정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는 마디마디 뜨거운 정에 끓고 따뜻한 사랑에 넘치는 그이의 음성이였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가득찬
조선인민의 이 복받은 삶이
인민을 돌보시는 자애로운 손길, 인민을 위하시는 그 불같은 사랑이 온 한해 인민의 보금자리에, 인민의 마음속에 뜨겁게 감돌고 그 사랑에 보답할 일념으로 인민들모두가 새해 첫아침 그이의 안녕만을 절절히 바랄 때 그들이 제일먼저 받아안은것은 또 무엇이였던가.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고 하신 자애로운
자신께서는 새해에도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우며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이라는 그이의 심장의 고백이였다.
이것이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지 못하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힘의 원천이다.
이 불굴의 힘이 있어 조선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