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뜻깊은 첫 광명성절과 더불어

 2024.2.13.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광명성절!

진정 불러만 보아도 조선인민만이 받아안은 민족만대의 행운에 대한 긍지와 자부로 마음부풀게 하는 경사의 날이다.

꿈결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품을 찾고 기쁠 때에도 어려울 때에도 어버이장군님의 영상을 그려보며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는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에게 있어서 그이의 탄생일은 정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태양절과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전할 영광의 명절, 조선의 명절이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을 맞을 때마다 조선인민은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에 눈시울을 적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의 도리를 다하여 장군님을 충정다해 모셔야 하며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

주체101(2012)년 1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그이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간절한 요청을 반영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민족최대의 명절인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함을 특별보도로 온 세상에 알리였다.

돌이켜보면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인 주체81(1992)년 2월 어버이수령님께서위대한 장군님을 칭송하여 송시 《광명성찬가》를 지으시고 2월 16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제정함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가 제출한 정령을 비준해주시였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숭고한 도덕의리심, 무한한 겸손성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듭되는 만류로 정령은 그로부터 3년후에야 비로소 공포되게 되였다.

그때부터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2월 16일을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주체조선의 대경사로, 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것을 전통화하여왔다.

하지만 뜻밖에도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민족최대의 명절인 2월 16일을 맞이하는것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비통한 일이 아닐수 없었다.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의 심정을 깊이 헤아리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인 태양절과 더불어 인민들의 가슴속에 태양민족의 긍지를 더욱 뜨겁게 새겨주는 광명성절의 제정은 그대로 우리 조국이 명실공히 태양의 나라, 우리 민족이 영원한 태양민족임을 온 세상에 시위하는 일대 사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첫 광명성절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만대에 빛내여주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첫 광명성절을 맞으며 장장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리도록 하심으로써 그이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만대에 빛내여주시였다.

주체101(2012)년 2월 1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함에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또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김정일훈장과 김정일상, 김정일청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을 새로 제정하도록 하시여 우리 공화국의 최고영예와 명예도 위대한 장군님존함과 더불어 빛나게 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광명성절경축행사들도 특색있게 진행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여 모든 행사전반이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는 과정으로 일관되였으며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되게 되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하고 뜻깊게 경축하도록 하시여 우리 인민뿐 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영원히 새겨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