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박사 부교수 배광희
2021.4.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이라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좌우명이고 나의 좌우명인 동시에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할 력사의 분수령에서 이민위천의 리념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신데는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오늘의 혹독한 도전과 장애를 격파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시려는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지난 주체109(2020)년 한해동안에 있은 몇가지 불멸의 화폭들을 통해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을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은 무엇보다도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정치를 펼쳐나가시는데서도 잘 알수 있다.
주체109(2020)년 10월 경축의 그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75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그 자리에서 무슨 말부터 할가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하시였다.
《고맙습니다!》, 정과 의리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들사이에 너무나도 흔연히 오가는 말이지만 당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10월의 경축광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마음속고백으로 터놓으실 때 온 조선이 격정으로 눈물을 쏟았다.
진짜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조선인민 천만생명의 은인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세계가 아직은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의 후과를 내다보지 못하고있을 때 선제적이고 관건적인 방역조치를 취하도록 하여주신 주체109(2020)년 2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확대회의를 비롯한 주요 당회의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9(2020)년 7월 치명적이며 파괴적인 재앙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개성시가 완전봉쇄되였을 때 시당의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개성시당 일군들을 비롯한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인민들이 이 어려운 난관을 신심있게 헤쳐나갈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자신께서도 세계적인 대재앙을 막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개성시인민들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어디 그뿐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요 당회의들에서, 뜻깊은 계기들에 하시는 연설에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늘 인민에 대하여, 인민의 행복에 대하여 이야기하군 하시였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조선인민 마지막 한사람의 생명과 생활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시는것을 좌우명으로 삼고계시는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은 다음으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는 인민을 중시하는 정치를 펼쳐나가시는데서도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10월의 경축광장에서 인민들에게 거듭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시며 서로서로 걱정해주고 위해주고 감싸안아주는 아름다운 인민, 국가가 당하는 어려운 상황을 깊이 리해해주고 자기 집일처럼 떠맡는 고마운 인민,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고마운 애국자들이라고 내세워주시였다.
위민헌신의 력사속에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은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내세워주는 인민을 위한 사랑의 메아리였다.
사랑하는 조국땅의 곳곳에 자연의 광란이 닥쳐들었던 주체109(2020)년 9월 함경남도 태풍피해현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의 수도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신 공개서한의 구절은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헤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려정에 새겨진 빛나는 자욱이였다.
그리고 김화군 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여 비약적인 속도로 일떠서고있는 훌륭한 살림집들을 커다란 만족속에 돌아보시고나서 오늘의 시련은 우리 인민을 락심하게 한것이 아니라 바위처럼 억세지고 더욱 전진하게 하였으며 우리 인민이 얼마나 충성스럽고 애국적이며 강의한 인민인가를 더 잘 알게 하였다고, 이런 충직한 인민의 모습에서 자신께서는 대단히 큰 힘을 얻고있으며 이 세상 넘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고 하신 말씀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을 위한 령도의 위대한 서사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이 있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개서한에 접한 조선의 수도의 당원들이 충성의 한마음으로 화답해나섰고 조선사람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그대로 리상으로, 목표로, 과업과 방도로 새겨안으며 그이를 따라 멸사복무의 길을 걸어 전화위복의 기적을 안아올수 있었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그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사업하시는것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중시하는 정치를 펼치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은 다음으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모든것의 기준을 인민들의 평가에 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를 펼쳐나가시는데서도 잘 알수 있다.
주체109(2020)년 9월 례년에 없는 자연재해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가 복구된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선 마을과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면서 주민들, 농장원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물어보시고나서 그들이 좋아한다니 정말 기쁘다고, 그들이 좋다고 한다면 분명 우리 당이 잘한 일이라고, 우리 당의 숙원을 또 하나 풀어준 인민군군인들에게 감사를 준다고 하시였다.
천금같은 무게를 안고 조선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에게 새겨진 그이의 말씀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한 사색과 실천활동을 벌려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뚜렷한 증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9(2020)년 10월의 열병식광장주석단에 높이 서시여 터치신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의 구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또다시 강조하신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의 구호들은 세월의 끝까지 들고가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을 위한 복무의 의지, 영원한 승리의 메아리였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모든것의 기준을 인민들의 평가에 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를 펼치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참으로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진 성스러운 사명감,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숭고한 인생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의 행복한 래일이 있으며 조선의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