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중앙동물원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

 2019.6.15.

평양의 풍치수려한 대성산기슭에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꾸려져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문화휴식조건을 보장해주고있는 중앙동물원은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 뜨거운 사랑에 대하여 길이 전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중앙동물원은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당의 령도사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단위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 514페지)

새롭게 꾸려진 중앙동물원은 황홀경의 련속이고 심취될수록 우리 인민에 대한 절세위인들의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전해주는 감동의 바다로 되고있다.

대성산기슭에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인 중앙동물원이 처음으로 터를 잡고 일떠서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나라에 세계적인 동물원을 건설하실 구상을 펼치신 때인 주체38(1949)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건설하려는 동물원은 세계적인 수준의것이라고 하시면서 대성산기슭의 넓은 지역에 친히 부지를 정해주시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다 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앙동물원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던 주체48(1959)년 4월 30일에는 동물원건설장을 몸소 찾아주시였다. 그 력사의 날이 바로 중앙동물원의 창립일로 되게 되였다.

사실 전후에 모든것이 파괴되고 경제형편도 어려운 조건에서 동물원을 건설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진정 인민의 기쁨과 웃음에서 자신의 락을 찾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물원을 지금부터 차려놓아야 우리가 앞으로 락을 본다고 하시면서 중앙동물원건설을 본격적으로 다그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때로부터 중앙동물원건설은 새로운 활기를 띠고 진행되였고 그 이듬해인 주체49(1960)년 4월에는 개건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을 위한 한없이 뜨거운 그 사랑에 받들려 첫 걸음을 뗀 중앙동물원은 지난 수십년동안에 단풍새를 비롯한 작은 새와 작은 물고기로부터 시작하여 서우, 코끼리 등 큰 동물에 이르기까지 희귀한 동물들이 보금자리를 편 세계적인 동물원으로 전변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물원이 세워진 후에도 이곳을 찾고 또 찾으시여 동물사배치문제, 동물들의 먹이기지문제, 동물관리운영문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과 지도자들, 저명한 인사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정성껏 마련하여 위대한 수령님께 올린 귀중한 선물동물들도 중앙동물원에 아낌없이 보내주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행복만을 안겨주시려 한평생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꽃피워나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앙동물원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고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앙동물원을 개건확장하도록 하시고 동물원은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기지인것만큼 인민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희귀한 새들과 물고기, 애완용개를 비롯한 수많은 동물들과 현대적설비, 기재들 그리고 기술서적들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물원은 나라의 재부라고 하시면서 동물원을 인민들의 문화휴식장소로 훌륭히 꾸려야 한다고, 동물사도 잘 짓고 길포장과 원림조성도 잘하며 곳곳에 휴식장소도 만들어야 한다고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인데 이것저것 타산만 해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며 머나먼 나라의 희귀한 한마리의 동물을 실어오기 위해 비행기까지 띄워주시였다. 언제인가는 수족관에서 바다물을 인공적으로 만들어쓴다는것을 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직접 바다물을 날라다 써야 한다고 하시면서 친히 바다물운반차까지 보내주시였다. 그리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앙동물원에 연구소도 내오고 현장에 기술일군들을 두어 동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구체적인 대책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2011년에만도 여러차례나 중앙동물원을 찾으시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을 동물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물론 우리 인민모두가 영원히 잊지 못하고있으며 자신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오늘 중앙동물원은 옛모습을 찾아볼래야 볼수 없게 현대적으로 개건확장되였다.

주체105(2016)년 5월 완공을 앞둔 중앙동물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동물원이 문을 열게 되면 우리 인민들의 행복과 기쁨은 더없이 클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여러차례나 동물원을 찾으시여 중앙동물원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에게 남겨주신 나라의 귀중한 재부라고 하시며 중앙동물원을 주체조선의 문명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꾸려주기 위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또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애국헌신의 자욱, 사랑의 자욱이 있어 중앙동물원에서는 행복넘친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끝없이 울려퍼지게 되였다.

참으로 중앙동물원은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며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해주는 숭고한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다.

우리는 인민사랑의 결정체인 중앙동물원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민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