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사 부교수 김춘영
2023.10.2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해방직후 나라의 살림살이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얼마 안되는 공장, 기업소들마저 일제가 다 파괴하고 도망쳤기때문에 우리에게 남은것이란 빈 금고뿐이였습니다. 그때에는 한g의 식량과 한푼의 돈이 천금맞잡이로 귀중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어려운 시기에도 대학교원들을 위하여 특별한 배려를 거듭 돌려주시였습니다.》 (《김정일전집》 제5권 415페지)
오늘 주체조선의 수도 평양에는 가는 곳마다 대학교원들을 위한 궁궐같은 살림집들이 하늘을 떠이고 높이높이 치솟아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가까이에 자리잡고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호화로운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려명거리, 평양을 유유히 감돌아흐르는 아름다운 대동강반에 자리잡은 미래과학자거리의 교육자살림집들.
나날이 늘어가는 희한한 교육자살림집들을 바라볼 때면 대학교원들을 위한 살림집건설계획이 일부 변경되였던 1950년의 가슴뜨거운 사연이 되새겨진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재양성을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최중대사업으로 보시고 한g의 식량과 한푼의 자금이 천금맞잡이로 귀중한 때였지만 교원들에게는 제일 좋은 살림집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시였고 식량도 백미로 충분히 공급해주도록 해주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대학교원들을 위한 우대제까지 실시하도록 해주시였다.
대학교원들에게 베풀어지는 어버이수령님의 하늘같은 사랑이 바로 대학교원살림집건설계획변경에 관한 내각지시에도 비껴있는줄 그때에도 그렇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있다.
주체39(1950)년 4월 2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외교육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보고드리고 결론을 받기 위하여 찾아온 한 일군을 만나주시였다. 그 일군이 제기한 문제에 해당한 결론을 주시고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평양시에 건설할 교원주택설계를 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나라의 교육사업때문에 대학교원들이 쓰고살 살림집문제를 비롯하여 생활형편에까지 미처 관심을 돌리지 못한 자책으로 자신을 반성하는 그 일군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원살림집은 대학교원들을 위하여 건설하는것인데 잘 지어주어야 한다, 동평양에 지은 로동자살림집은 세대별로 살림방과 부엌, 위생실이 있는데 대학교원들은 그것만 가지고는 안된다, 대학교원들은 과학연구사업을 하기때문에 집에 응접실도 있고 서재도 있어야 하며 주택에는 정원이 없기때문에 베란다도 꼭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학자들이 화분도 가꾸고 바람도 쏘이면서 머리를 쉬울수 있다, 지금 설계에는 이런 고려가 부족하다고 돈이 좀 들더라도 대학교원들이 과학연구사업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설계를 다시 하여야 한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말씀하신 동평양의 로동자살림집으로 말하면 해방을 맞은 근로하는 인민들에게 제일 좋은 집을 지어주시기 위하여 주체37(1948)년 3월의 이른새벽 아침식사도 미루신 수령님께서 대동강반에 나가시여 몸소 건설터전을 잡아주신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로동자 다층살림집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건설에 수억원의 자금을 투자하도록 하시였다. 그러시고 몇차례씩이나 공사현장을 찾으시여 로동계급에게 처음으로 지어주는 살림집인것만큼 잘 지어야 한다고 강조도 하시고 공사를 앞당길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면서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하여 그 살림집들은 매 세대별로 살림방과 부엌, 위생실이 달린 그때 당시로서는 가장 현대적인 살림집으로 거의 완공단계에 이르고있었다.
그런데 새로 건설할 교원살림집은 대학교원들이 과학연구사업도 하고 문화정서생활도 하면서 휴식도 할수 있게 그보다 더 좋은 살림집으로 되여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어버이사랑에 그 일군은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하고 눈시울만 적시였다.
이러한 일군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이번에 교원아빠트를 시범적으로 건설한 다음 모든 대학교원들에게 다 이런 주택조건을 마련해주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설계가 다되면 해당 기관들과 토의하여 새 설계에 따르는 건설공사액을 추가해주도록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리하여 주체39(1950)년 6월 7일 조선에서는 평양시 교원살림집건설계획수자 일부 변경에 관한 내각지시 제390호가 채택되였는데 이 내각지시에는 교원살림집건설계획수자에 반영된 건설공사액을 272만 1 000원 더 추가할데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었다.
모든것이 풍족한 시기에 이러한 조치가 취해졌다해도 분에 넘칠진대 하물며 한g의 식량과 한푼의 자금을 쪼개가며 건국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그것도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일격에 점령해보려는 적들의 부질없는 도발책동으로 전쟁의 국면이 시시각각 다가오고있던 시기에 취해진 어버이의 웅심깊은 사랑이 담겨진 조치인것으로 하여 온 나라 전체 교육자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
하기에 조선의 교육자들은 날마다 두터워만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어버이사랑에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얻고 전쟁의 어려운 시기에는 물론 전후에도 나라의 교육사업에 혼심을 다 바치였던것이다.
오늘 조선에서는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교육자, 과학자들에게 훌륭한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이 마련된 살림집을 더 많이 지어주시려고 온갖 로고와 헌신을 다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교육중시, 과학중시사상에 떠받들려 교육자, 과학자들이 세계최고급의 문명세계에서 과학연구사업도 하고 문화정서생활도 마음껏 향유하면서 세계를 향한 첨단과학연구사업과 교육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