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산골막바지농장들에 펼쳐진 경사

 2024.10.9.

조선에서는 당 제8차대회의 결정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따라 해마다 전국적으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뜻깊은 올해의 수많은 날과 달들도 사회주의문화농촌에 꽃펴나는 새집들이소식들로 흘러가고있다.

수많은 농촌마을들에서 들려오는 새집들이소식으로 하여 온 나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펼쳐질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휘황한 현실이 눈앞에 어려와 흥분된 심정으로 가슴들먹이며 기쁨에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건설하는것은 농촌주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그리고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당에서 제일 중시하며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 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자신의 숙원으로, 우리 국가부흥발전과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께서 반드시 하여야 할 중대한 사업으로 간주하시고 당 제8차대회에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에 대해서도 뚜렷이 제시하여주시였다.

어느해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촌살림집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말씀을 하시면서 중앙에서는 농촌건설에 필요한 지도기구를 내오고 아래단위에서는 건설을 추진시킬수 있는 물질기술적, 로력적준비를 갖추는것으로 타산해야 한다고, 농촌건설을 위한 사업체계를 수립하고 앞으로 점차 건설을 확대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시며 계획작성에 대하여서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후에도 여러 기회때마다 농촌살림집건설에서 로동자, 사무원세대살림집보다 농장원세대의 살림집을 먼저 건설하고 국경연선의 농장들부터 먼저 건설해주며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산골막바지농장, 제일 조건이 어려운 농장에서부터 살림집을 건설하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살림집건설의 선후차도 명확히 가려주시였으며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제기되는 크고 작은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제일 조건이 어려운 농장에서부터 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여 오늘은 전국의 산골막바지농장들마다에서 새집들이경사가 들썩하게 펼쳐지고 로동당만세소리가 온 강산에 울려퍼지고있다.

높고낮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골마을, 인적이 드문 고장, 옛날같으면 사람이 살기가 제일 힘든 고장으로 불리우던 산골막바지농장들에 남먼저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새로 일떠섰다.

부전군 광대축산농장과 호반농장, 장강군 성장농장, 갑산군 사평농장, 법동군 룡포농장, 고원군의 다천농장과 성내농장, 천마군 신시농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산골막바지농장들에 건설된 농촌고유의 특색을 뚜렷이 살리고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조건이 원만히 갖추어진 문화주택들은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조선로동당의 은덕을 전하고있다.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이 받아안은 이 행복은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농촌문명의 눈부신 현실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산골막바지농장,

해방전에는 사람못살 고장으로 일러오던 땅이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되고 오늘은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희한한 새 살림집들이 일떠섰다.

농장원들을 높이 떠받들어주시며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속에 산골막바지농장마을에도 도시부럽지 않은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일떠서고 한날한시에 희한한 새집을 무상으로 받아안은 농업근로자들의 감격과 환희가 넘쳐나는 마을들에 행복의 노래소리, 기쁨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모르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구상하고 펼칠수 있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의 새 력사와 더불어 온 나라 농장벌이 들끓고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사회주의농촌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전체 인민을 보다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의 농촌에서는 앞으로도 세기적인 비약과 전변이 이룩될것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더불어 조선인민의 세기적숙망은 눈부시게 실현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