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책

 2022.3.22.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는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공급할데 대한 중대조치가 취해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는것은 조국의 강대함과 미래, 후손만대의 번영과 관련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중대조치를 취해주시면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온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우리 아이들을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며 세상에서 처음으로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며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시고 모든 사업이 철저히 후대들을 위한 사업으로 지향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주체46(1957)년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에서 진행된 전국녀성열성자들의 회의에서 소학교학생들에게도 국가에서 교복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한 녀성일군의 의견을 들으시고 좋은 의견이라고 하시면서 몇해후부터는 소학교학생들에게 국가에서 교복을 해입히도록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나라에서 맡아 교복을 해입히는 시책이 서게 되였으며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주체65(1976)년 10월초 중요한 문제가 토의되는 어느 한 회의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국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천으로 옷을 해줄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시고 토의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드시고 전국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옷을 해입히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주체66(1977)년 3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전시장에 나오시여 유치원부터 대학까지의 여러가지 교복들과 학용품들을 돌아보시고 새옷을 차려입은 학생들과 어린이들의 단정한 모습도 보아주시면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아니고서는 수백여만명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한꺼번에 이렇게 옷을 해입힐수 없다고 기쁨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어느 한 학교에 몸소 나가시여 고운 옷을 차려입고 빨간 리봉과 넥타이를 나붓기며 윤기나는 구두를 신고 가쯘하게 책가방을 든 학생들의 모습을 살펴보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직접 사진기를 드시고 온종일 새옷입은 아이들의 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무도 기쁘시여 내 60평생에 기쁜 날이 며칠 되지 않는데 오늘처럼 기쁘기는 처음이라고, 정말 자신의 마음이 이렇게 즐겁기는 처음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0(1981)년 10월에도 위대한 수령님 탄생 70돐을 맞으며 전국의 유치원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줄 선물옷견본들을 보아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보아주시고 정해주신 교복형태가 바로 우리식, 조선식이라고 하시면서 그것을 고수하고 전통화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렇듯 후대들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물론 다른 나라에 가있는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어린이들과 학생들도 일시에 새 교복과 학용품을 받아안게 되였다.

주체83(1994)년 마지막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도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렵지만 경공업부문에서 전국의 유치원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다 새옷을 해입힌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고맙다고, 고맙다고 거듭 교시하시였다.

온 나라 아이들에게 해마다 새옷을 해입히는것을 전통화된 국가적시책으로 펴주시고도 오히려 그것을 집행한 일군에게 고맙다고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은 정녕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다심하신 어버이의 그 사랑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손길로 이어져 세세년년을 이어가며 이 땅에 아름다운 후대사랑의 서사시가 새겨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에게 무조건 교복을 해입혀야 한다고 하시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학생들의 교복과 신발, 학용품, 가방문제를 당에서 전적으로 맡아푸시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학생들에게 더 맵시있고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안겨주시려 몸소 도안까지 세심히 보아주시며 그 생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학생들에게 입힐 교복천생산문제와 소학교,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 대학의 학생들이 리용할 여러가지 형태의 성별과 년령심리적, 신체적특성에 따르는 가방들에 이르기까지 그토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은 진정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시며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시였으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도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렇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후대들을 키우는것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있으며 좋은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변함없이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시책들을 실시하고있다.

오늘 세계를 둘러보면 많은 나라들에서 아이들이 꽃망울도 피워보지 못한채 숨지고있다. 끊임없는 분쟁과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거나 희망과 꿈을 포기한채 정신육체적으로 타락해가고있다. 그러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한 격난속에서도 아이들의 고운 꿈과 아름다운 희망이 활짝 꽃펴나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실현하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기에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의 력사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 끝없이 흐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