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박승철
2024.4.3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오늘 조선에서는 오직 자기 힘만을 믿고 일떠서 당의 결심과 구상을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타는 충성심과 자력갱생의 위력, 주체조선의 자립적민족경제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안아온 귀중한 창조물들이 수많이 태여나고있다.
이러한 자력갱생의 창조물들가운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이름을 지어주신 무역짐배 《자력》호도 있다.
사진. 《자력》호
대형무역짐배 《자력》호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로 건조한 무역짐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100(2011)년 단천항건설장을 찾으시여 령남배수리공장에서 무역짐배를 시범적으로 건조해보면서 앞으로 령남지구를 대선박건조기지로 꾸릴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을 이 땅우에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형무역짐배를 건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건조사업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는 길에 해운업발전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심장깊이 자각한 해운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우리의 힘과 기술로 대형무역짐배를 훌륭히 건조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나라의 해상운수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자력》호가 자체의 힘과 기술로 건조된것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와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위력한 무기가 자강력이며 자강력의 높이이자 국력의 높이, 번영의 높이라는 철리를 웅변으로 확증하여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해운부문의 로동자, 기술자, 일군들이 자체의 힘으로 건조한 대형무역짐배의 이름을 《자력》호라고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해운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자력자강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배건조의 주체화를 철저히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떨쳐나섰다.
이처럼 대형무역짐배 《자력》호의 이름에는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와 투쟁강령을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구상과 의도가 깃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