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두메산골의 소년이 받아안은 육친의 사랑

 2024.4.1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날 두메산촌 궁벽한 고장이였던 창성땅에 오늘은 인민의 락원이 펼쳐져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가 전설같이 전해지고있다.

그 하많은 이야기들가운데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산골마을 한 학생에게 베풀어주신 친어버이의 사랑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다.

주체44(1955)년 9월 어느날 산간지대인 창성지방을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길가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창성군 약수중학교 인민반(당시) 학생들을 만나시였다.

학생들이 달려와 소년단경례를 드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학생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며 학교가 멀어서 다니기 힘들겠다고 거듭 말씀하시면서 이 마을에서 다니는 학생이 몇명이나 되는가, 더 먼데서 다니는 애들은 없는가, 앓는 아이들은 없는가고 일일이 물으시다가 한 학생이 신발을 신지 못한것을 알아보시였다.

못내 가슴아프신 심정으로 그 소년의 손을 잡으시고 집안형편에 대해 물어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소년의 아버지가 조국해방전쟁에 참가하여 싸우다가 전사하고 집에는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두 동생이 있다는것을 아시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나는 이애에게 신발 하나 신기지 못했는데 그래도 이애는 나를 보고 인사를 한다고 흐리신 안색으로 말씀하시며 삿갓봉너머 먼 하늘가를 바라보시였다.

온 나라 일을 돌보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두메산골의 한 소년에게 신발을 신기는 일까지도 자신의 일로 여기시며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이젠 집으로들 가라고, 좀 있다가 너희들집에 가보겠다고 하시였다.

아이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들의 집에 오시겠다는 말씀을 듣고 저저마다 환성을 올리면서 집으로 달려갔다.

소년이 집까지 한 절반길을 왔을 때 승용차가 속력을 늦추더니 옆에 와 멎었다.

소년이 눈이 둥그래서 차창을 바라보고있을 때 승용차문이 소리없이 열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나와 같이 너의 집으로 가자고 하시며 어서 올라타라고 말씀하시였다. 발이 어지러워 머뭇거리는 소년의 손을 이끌어 차에 태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집에 가시여 할머니에게 아이들은 상점으로 보내고 자신과 그동안 이야기나 하자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잘살수 있겠는지 의논해보자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마당에 서있는 부관에게 소년과 그의 동생들을 데리고 상점에 가서 신발을 사신기라고 하시였다.

상점에 간 아이들이 인차 돌아오지 않으니 동행한 일군이 이젠 돌아가시자고 말씀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이들이 신발을 사신고 오는것을 보고야 가겠다고 하시면서 한시간정도 집 앞마당에서 기다리시였다.

까만 운동화와 고무신을 신은 아이들이 차에서 내려 위대한 수령님께 신발을 사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공부를 잘하겠다고 감격에 겨워 말을 더듬으며 인사를 드리자 그이께서는 소년의 등을 쓸어주시고 눈물도 닦아주시였다. 그리고 새 신발이 꼭 맞는가를 살피시느라고 몸을 굽히시여 그의 운동화 앞뒤축을 손수 눌러도 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허리를 펴시면서 만족하신듯 웃으시더니 천천히 자동차 있는데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숙소에 돌아오신 그이께서는 좀처럼 마음을 놓을수 없으시여 그 소년의 집에 살림살이에 보태도록 돼지를 보내주시였으며 그곳 리당위원장을 부르시여서는 밤늦도록 자리를 같이하시고 농사를 잘 짓고 산도 잘 리용하며 호수에서 물고기도 많이 잡아 산간마을 농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방도를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자주 소년의 집에 들리시여 아이들의 학습정형과 살림살이형편을 료해하시고 많은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다음해에도 그 소년의 집에 들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소년이 학교에서 돌아오기를 몸소 기다려주시고 만경대혁명학원에서 공부하고싶다는 그의 소원을 헤아려 혁명학원에도 보내주시였으며 그의 사업과 생활을 걸음걸음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