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울의 물에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 세부적인 자그마한 현상에서도 해당 사물현상의 본질과 그 전도가 나타난다는것이다.
학생가방은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너무도 평범한 필수품의 하나이다. 그러나 조선학생들이 메고다니는 가방에는 조선의 미래관이 집약되여있다.
《나라의 왕이며 조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조선에서는 학생들이 누구나 《소나무》상표를 단 가방을 메고 학교로 가고있다.
《소나무》라는 조선학생들의 가방상표에는 후대들을 나라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미래관이 담겨져있다.
주체106(2017)년 1월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여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그때로부터 얼마후였다.
3개의 솔잎에 줄기를 형상한 《소나무》글자가 새겨진 상표였다.
우리 인민은 다는 몰랐다. 《3.18혁명》이라는 력사적쾌승을 안아오시느라, 려명거리건설장에 대한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느라 그리도 분망하셨던 우리
소나무!
사나운 설한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사시장철 푸르러 설레이는 소나무는 우리 공화국을 상징하는 국수이다.
《소나무》, 이 글발속에는 우리 후대들이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자존심을 깊이 간직하고 소나무처럼 굳세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라시는
국가의 미래는 후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에 의하여 결정된다. 후대들을 자기 조국과 인민을 아는 열렬한 애국자로 키워나가는데 해당 국가의 영원한 부강번영의 담보가 있다.
억만금의 품을 들여서라도 후대들을 애국의 넋을 지닌 참다운 인재들로 키워야 한다는 숭고한 미래관을 가지고 전진하는 조선의 앞날은 창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