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

 2023.1.30.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할 전략적방침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원수님들께서는 세상에서 처음으로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며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시고 나라의 제일 좋은 곳에 멋있는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을 지어주시고도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더 좋은것을 안겨주시기 위해 늘 마음쓰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전원회의에서 중대조치를 취해주시면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온 력사이다.

일찌기 우리 아이들을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며 공화국정부의 모든 사업이 철저히 후대들을 위한 사업으로 지향되도록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공화국과 더불어 끝없이 이어져온 후대사랑의 력사를 꿋꿋이 이어나갈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워주신것이다.

오늘 수도 평양으로부터 두메산골,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새 교복을 산뜻하게 차려입고나선 모습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후대들을 위하여 바치신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학생들의 새 교복도안을 창작할데 대하여 말씀하신것은 세해전인 주체109(2020)년 8월 15일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생들에게 교복을 다시 만들어 입힐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면서 소학교와 초급, 고급중학교 학생들의 교복도안을 잘 만들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창작지도일군들과 창작가들은 새롭고 특색있는 도안을 내놓을 열의를 안고 창작에 달라붙었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에 자기들의 지혜와 재능이 미처 따라서지 못하여 마음속고충을 겪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한장한장 골라 보내주신 새 교복도안창작에 필요한 사진자료들을 받아안게 되였다.

이렇듯 우리 학생들을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창작가들은 수많은 도안들을 손색없이 창작하여 내놓을수 있었다.

주체110(2021)년 8월 28일 나라의 천만사로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이 보고드린 도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고 친히 《소학교는 1여름, 4봄가을안으로, 초급중학교는 2안으로, 고급중학교는 4안으로, 대학은 3안으로 하는것이 좋겠다.》라는 친필을 남기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깊은 사랑속에 새롭고 특색있는 도안이 완성되였을 때 모두가 기뻐하였지만 해당 부문 일군들은 걱정도 없지 않았다.

사실 온 나라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자면 막대한 자금이 들어야 했다. 더우기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하여 나라의 경제사정은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웠다.

하지만 나라의 자금사정이 아무리 긴장하다고 하여도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새 교복과 가방, 신발을 만들어 입히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지에는 추호도 드팀이 없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에서는 아낄것도 주저할것도 없다고, 력사상 처음으로 아이들의 교복문제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교복생산에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경공업부문에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온 한해 불철주야 로고를 바치시고 한해가 저무는 마감날까지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느라 분망한 시간을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 1월 1일 소학교와 초급, 고급중학교 학생들, 대학생들의 새 교복견본들을 보아주시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만들어 입힐 새 교복의 견본들을 잘 만들었다고 거듭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소학교 녀학생들의 교복견본과 고급중학교 학생들의 봄가을교복견본을 가리키시며 웃옷을 제낀깃양복으로 만들고 깃의 테두리에 줄장식을 하였는데 보기 좋다고 하시면서 새로 만든 교복견본들이 다 좋은것만큼 그 견본대로 교복을 성의있게 잘 만들어 우리 학생들에게 입혀야 하겠다고, 우리 학생들이 이런 새 교복을 입고나서면 학부형들도 좋아하고 온 나라가 환해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학생들의 새 교복도안을 놓고 그렇듯 명절날, 휴식날도 다 바치시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면서도 새 교복을 입고 좋아할 학생들과 학부형들을 생각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던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무엇인가 한가지라도 더 좋은것을 안겨줄 때 마침내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시름을 덜게 된 행복감으로 눈물짓는 어머니들처럼 온 나라 아이들을 한품에 안아 나라의 기둥감들로 훌륭히 키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