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온수온돌식난방에 깃든 뜨거운 사랑

 2021.3.1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우리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조국의 번영과 부강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시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8권 160페지)

한평생 오로지 우리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뜨거운 사랑은 우리 인민들이 쓰고사는 살림집의 온수온돌식난방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주체50(1961)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중앙난방이 들어가는 새로운 살림집설계도면을 보아주시고 해당 부문의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당시 평양시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따라 큰 규모의 화력발전소가 건설되고있었다.

화력발전소의 건설은 전력생산을 늘이는데서뿐아니라 시안의 살림집들에 중앙난방을 받아들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는데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지였다.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도에 큰 규모의 화력발전소가 일떠서는데 맞게 고층살림집들을 모두 중앙난방화할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도시건설일군들에게 화력발전소건설에 보조를 맞추어 중앙난방이 들어간 살림집설계를 완성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던것이다.

그 과업을 받고 일군들이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여 완성한 설계도면을 주의깊게 보아주고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동안 생각에 잠기시였다.

일군들이 만들어온 설계에는 살림방에 다른 나라들에서 하는것처럼 방열기를 설치하게 되여있었던것이다.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여 도면을 보고 또 보시며 이윽토록 깊은 생각을 거듭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앞으로 난방은 방바닥에 관을 넣어서 온돌식으로 하는것이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고층살림집의 살림방들에 방열기대신 더운물로 방을 덥히는 온돌을 놓자는 뜻의 말씀이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그 물으심이 너무도 뜻밖이여서 일군들은 인차 대답을 드리지 못했다.

아득한 고조선시기에 우리 선조들에 의하여 창조된 온돌은 복사난방의 한 형식으로서 우리 나라의 자연기후적특성과 우리 인민의 생활방식에 맞는 고유한 난방시설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있지만 온돌집에서 사는 우수한 풍습을 가지고있는 나라와 민족은 오직 우리 나라, 우리 민족밖에 없다.

그런데 일군들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생활풍습과 방식을 생각하지 않고 유럽의 나라들에서 하는것처럼 살림방들에 방열기를 놓으려고 하였던것이다. 그랬던것만큼 중앙난방을 온돌식으로 하는것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던 기발한 착상이고 방법이였다.

우리 인민들 누구나 좋아할 방안을 받아안고 분주히 생각을 굴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궁냥이 트이기를 기다리시듯 잠시 동안을 두시였다가 방열기만으로는 추울수 있기때문에 온돌식으로 하는것이 좋다고, 우리 인민은 온돌을 더 좋아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크나큰 충격이 일군들의 가슴을 두드렸다.

전후 평양의 거리들을 새로 일떠세우던 때에도 인민들이 좋다면 다 좋은것이라고 하시면서 고층살림집들에 유럽식의 뻬치까대신 조선식온돌을 놓게 하시였던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모든 사람들이 온돌은 단층집에나 놓을수 있는것으로 알고있던 그때 그것은 실로 건설에서 하나의 혁명이였다.

그런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앙난방이 실현되여 고층살림집들에서 불을 때지 않게 된 그때에도 인민들이 오랜 풍습대로 뜨뜻한 온돌방에서 생활할수 있게 해주시려고 그처럼 깊이 마음쓰시였던것이다.

우리 인민들이 오랜 민족적풍습대로 온돌방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해주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는 은정을 깊이 간직하고 돌아온 일군들은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단 며칠사이에 새로운 온수온돌식살림집설계를 완성하였다.

이처럼 혁명의 수도 평양에 새로 일떠선 현대적인 고층살림집들에 도입된 우리 식의 온수온돌식난방방법은 우리 인민들의 생활감정과 기호를 속속들이 꿰뚫고계시였을뿐아니라 조상전래의 고유한 민족적풍습을 누구보다 귀중하게 여기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은 인민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