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회주의애국운동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

 2023.10.2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운동은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입니다.》

당의 호소에 언제나 성실한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으로 화답해나서는것은 조선인민특유의 전통이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이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은 무엇보다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인민의 애국심과 혁명적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는 활력소이다.

이것은 지난 시기 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힘있게 벌려온 애국운동이 보여주는 실천적경험이다.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조선의 력사에는 수많은 애국운동들이 기록되여있다. 해방후에 힘있게 벌어진 건국사상총동원운동, 증산경쟁운동, 문맹퇴치운동, 애국미헌납운동, 김회일운동과 조국해방전쟁시기에 태여난 군기기금헌납운동, 녀성보잡이운동, 전선원호미헌납운동 그리고 전후의 페허우에서 영웅조선의 기적을 창조한 천리마운동을 비롯하여 조선땅 그 어디서나 타오른 대중운동, 애국운동의 불길은 조선인민의 애국심과 혁명적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애국운동의 불길속에서 사람들은 너도나도 떨쳐나 새조국건설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갔고 조국의 한치땅도 피로써 사수하려는 비상한 각오안고 원쑤들을 용감하게 때려부셨으며 재가루만 날리던 빈터우에서도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기적의 천리마를 타고 사회주의강국의 억센기틀을 마련한 위대한 력사의 개척자, 창조자들로 자라났다. 한마디로 애국운동의 불길속에서 모든 조선사람들은 위대한 창조자, 영웅으로 성장하였다.

사회주의강국은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닌 인민에 의하여 건설된다. 그것은 인민이 사회의 뿌리이며 지반이기때문이다. 인민을 떠난 사회, 인민을 떠난 국가란 있을수 없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지닌 참다운 애국자로 키운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속에서 사람들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량심과 의리로 간직한 고결한 인간들로 자라난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속에서 사람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에 자신과 가정의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체득한 참된 애국자들로 자라난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사람들은 나라일이자 곧 자기자신을 위한 일이며 그 길에 바치는 애국적량심과 헌신의 구슬땀이야말로 천만금보다 귀중한 인생의 값진 재부라는 삶의 진리를 심장깊이 체득하게 된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을 통하여 사람들은 조국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이 가장 값있고 숭고한 삶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게 된다.

이 과정에 사람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한 사람, 진짜배기애국자들로 자라나게 되며 어렵고 힘들수록 자기가 당하는 아픔보다 국가가 겪는 곤난을 먼저 생각하며 그것을 뚫고헤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할 각오를 가지게 된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은 다음으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단결과 협력를 강화하게 함으로써 집단주의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다그치게 하는 위력한 추진력이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의 위력은 대중의 자각적열성과 창발성의 위력이며 단결과 협력의 위력이다.

단결과 협력은 사람들의 생존방식이다. 사람은 사회적존재로서 처음부터 단결하고 협력하는 방법으로 자기의 운명을 개척하여왔다. 사람들사이의 단결과 협력관계는 사회가 발전할수록 더욱 발전하게 된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은 집단주의운동이다.

인민대중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기 위하여서는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적방법이 아니라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적방법에 의거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은 집단주의적생명관에 기초하고있기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집단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무한한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할수 있게 한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을 통하여 사람들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앞에 다진 마음속맹세를 기어이 지키고 나라앞에, 조직과 집단앞에 자기가 맡은 과제를 제힘으로 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한다.

개인의 리익과 집단의 리익을 통일시키고 단결과 협력의 관계를 최상의 경지에서 구현하고있는 사회주의애국운동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중적영웅주의를 낳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사람들사이의 단결과 협력를 강화하게 함으로써 집단주의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한다.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애국운동의 커다란 우월성과 생활력이 있다.

오늘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새기준, 새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기 위한 증산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 서로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을 비롯한 고상하고 건전한 혁명적기풍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는것이 조선의 자랑찬 현실이다.

단결과 협력을 생명으로 하는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속에서 귀중한 성과와 경험들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로 더욱 확대되고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고조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전선에서 기적적승리가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다.

전국의 청년들이 당의 부름에 호응하여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달려나간 천리마시대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로 용약 진출하고 돌발적인 공공보건위기가 발생했을 때 서로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 지원열의가 온 사회에 지배한것은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조선식사회주의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산증거로 된다.

하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하고 옳게 이끌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진력이며 바로 여기에 조국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 지름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