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산림과학대학 박사 부교수 조웅주
2018.8.1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10년안에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산림은 나라의 가장 귀중한 자원이고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이며 국토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국토의 거의 80%가 산으로 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제기된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산림복구전투의 최고사령관이 되시여 나라의 산림복구전투를 승리적으로 령도하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엇보다먼저 가까운 몇해안에 산림복구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할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10년안에 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산림복구사업은 엄혹한 자연속에서 어린 나무모를 키워 심고 해를 이어가며 가꾸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며 나라의 모든 산들을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서 나서는 문제, 산림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대한 감독통제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등 산림복구전투에서 제기되는 중요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중앙과 지방들에서 양묘장들을 잘 꾸리고 나무모생산을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좋다고 평가하신 창성이깔나무를 비롯한 빨리 자라고 경제적리용가치가 큰 나무모들을 계단식으로 많이 생산보장할데 대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으로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전체 군대와 인민을 산림복구전투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주체106(2017)년 3월 2일 뜻깊은 식수절에 즈음하여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랜 시간 원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면서 그들에게 애국주의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조국땅의 나무 한그루도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가꾸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다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며 나무 한그루라도 제손으로 심고 정성껏 가꾸는 과정에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장깊이 새길수 있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나무는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심어야 사름률을 보장할수 있다고, 식수사업에서 중요한것은 나무를 몇대 심었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몇대를 살렸는가 하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구뎅이파기로부터 물주기, 흙다짐에 이르기까지 나무심기를 직접 하시는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이날 전국각지에서는 하루동안에 수종이 좋은 23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으로 산림복구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인재들을 키워내고 나라의 산림과학기술을 한계단 올려세우는데 필요한 교육 및 과학연구토대를 마련하는 혁명적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산림복구전투에서 과학기술인재가 노는 역할을 중시하시고 이를 위한 나라의 전반적인재양성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시여 김일성종합대학에 산림과학대학을 내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리고 최신산림과학기술을 연구하고 도입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을 충분히 갖춘 산림연구원을 현대적으로 건설할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주체과학의 최고전당 김일성종합대학에는 종합대학의 사명에 맞게 나라의 전반적부문과 함께 산림부문발전을 떠메고나갈 유능한 인재양성기지인 산림과학대학이 발족되여 주체106(2017)년 4월부터 교육과 과학연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뿐만아니라 풍치수려한 대성산지구에는 산림연구원이 자기의 면모를 드러내며 빠른 속도로 일떠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으로 산림복구전투를 성과적으로 진행해나갈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마련해주시였다.
양묘장들은 산림복구전투의 강력한 병기창이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0(2011)년 10월 9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신 때로부터 주체106(2017)년 11월까지의 기간에 여러차례의 현지지도와 말씀을 주시여 중앙양묘장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해주시였다. 주체105(2016)년 5월 14일에는 세계적인 양묘장으로 전변된 조선인민군 제122호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양묘장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표상을 줄수 있게 꾸려진 이 양묘장은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세계적수준에서 완벽하게 실현된 나무모생산기지로서 모든 도들에서 이와 같은 토지절약형, 로력절약형양묘장을 건설하면 한해에 수억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게 된다고 하시면서 양묘장의 생산능력과 앞으로 산림복구전투의 병기창들을 튼튼히 꾸리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그 수행을 위한 방도들도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현재 우리 나라에는 조선인민군 제122호양묘장과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 도시경영성 중앙양묘장이 훌륭히 건설되여 자기의 은을 내고있으며 모든 도,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는 양묘장들을 현대적으로 건설하는 사업이 활발히 벌어져 산림복구전투의 승리를 물질기술적으로 담보하는 토대를 더욱 튼튼히 마련해나가고있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강산을 푸른 숲 우거진 선경으로 꾸리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산림복구전투는 승리적으로 결속될것이며 우리 나라의 모든 산들은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