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어버이사랑

 2023.1.4.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군인가족예술소조활동의 갈피마다에는 우리 군인가족들에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위대한 어버이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군인가족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어버이사랑이 깃들어있는 전신명령은 오늘도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김정일동지의 정치에서 기본특징을 이룬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김일성전집》 제92권 139페지)

조선인민군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이 진행되던 주체87(1998)년 4월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여러 단위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보아주시였다.

혁명적랑만과 승리의 신심, 전투적기백이 약동하는 공연을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가족들의 정신상태가 대단히 훌륭하다는것이 잘 알린다고, 군인가족들은 혁명가의 안해답게 혁명적이며 전투적으로 생활하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시면서 공연을 아주 잘한다고, 통속적이고 인민적이며 구수한 흙냄새가 풍기는것이 정말 좋다고 거듭 치하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군인가족들의 투쟁기풍, 생활기풍을 사회에서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군인가족들이 참으로 훌륭하고 미덥다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그들의 정신세계가 대단히 높다고, 자신께서는 온 사회가 바로 군인가족들처럼 살며 일할것을 바란다고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군인가족들의 공연이 진행되던 그 나날은 군관의 안해들이 영광의 절정우에서 삶의 긍지와 보람을 가슴벅차게 받아안은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연을 보실 때마다 모두가 하나같이 공연을 잘한다고,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을 해마다 전통화하여 수십년세월이 지난 그때에는 오늘을 추억하며 공연을 보자고 하시면서 경연에 참가한 군인가족들의 생활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군인가족들의 숙식조건으로부터 참관조직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이 집을 떠난지도 퍼그나 되였겠는데 가정일이 걱정된다고 하시면서 군관의 안해들이 평양에 올라온지도 여러날 되는데 남편들은 초소를 지키느라 집일을 돌볼 여유가 없을것이라고, 더구나 지금은 한창 터밭가꾸기와 봄철위생사업을 해야 할 때이고 집짐승관리도 하여야 하므로 일이 많이 밀렸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군인가족들이 평양에 올라오기 전에 미리 대책을 세워놓았고 또 부대 군인들과 가족들이 제집일처럼 도와주고있기때문에 아무런 걱정도 없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린애를 남의 집에 맡기고 온 녀성도 있을것이고 나이많은 시부모를 두고온 동무도 있겠는데 내색을 하지 않아 그렇지 왜 걱정이 없겠는가고 하시면서 우리 군관의 안해들은 오직 조국과 혁명의 리익밖에 모르는 훌륭한 녀성혁명가들이라고, 우리가 공연을 통해서도 본바와 같이 그들은 남편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를 결사옹위하고 사회주의조국을 보위하는데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다고, 그럴수록 우리는 그들을 더 잘 돌보아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무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니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가족들의 생활을 책임적으로 돌봐줄데 대한 인민무력부(당시)의 명령을 전군에 즉시 하달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취해주신 특별조치에 의하여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참가자들의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한 인민무력부 전신명령이 각 부대들에 하달되고 부대들에서 여러달동안 그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돌봐주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게 되였다.

나라마다 군대가 있고 군사령관이 내리는 수많은 명령이 있지만 잠시 집을 떠나온 군관의 안해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그들의 집살림을 보살펴주기 위하여 사랑의 명령이 전파를 타고 전군에 내려진적은 없었다.

인민군군인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명령이였다.

이 전설같은 이야기를 전해들은 군관의 안해들은 위대한 장군님 만세를 목메여 웨치며 한없는 고마움에 감격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이것은 오직 우리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을 친혈육, 친자식처럼 사랑하시고 귀중히 여기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베풀어주실수 있는 친어버이위대한 사랑이였다.